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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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파견단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지역 방문
WCC(세계교회협의회) 리빙레터스 사역팀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남미 국가 아이티를 방문 지난 여름 4건의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한다. 올해 8월과 9월 연이어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800명 이상의 아이티 주민이 숨지고 백만여 명이 이재민이 됐다. 또 농작물의 60% 이상이 피해를 … -

“대북 전단살포, 남북관계 더 악화시킬지도”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권오성 목사(NCCK 총무),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 등을 포함, 1백명의 기독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교회지도자들은 특히 최근 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등에 신중치 못한 판단이라며 그로… -
WCC 파키스탄 종교자유 문제 논의
WCC(세계교회협의회) 초교파 파견단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파키스탄을 방문해 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종교의 자유문제와 종교간 대화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2월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 이후 입지가 약화된 무샤라프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10여 년간 지속된 군사독재에 종… -
숭의교회, 4개 교회분립…‘외줄타기 시도’
서울 남산동 ‘높은 뜻 숭의교회’(담임 김동호 목사)가 내년초면 ‘높은 뜻 푸른교회’ ‘높은 뜻 하늘교회’ ‘높은 뜻 정의교회’ ‘높은 뜻 광성교회’ 등 4개 교회로 분립된다. 성도수 5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뜻 숭의교회는 김동호 목사가 2001년 10월 7일 숭의여대 소강당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 -

“비판받는 한국교회…공적신학서 답을 찾아보자”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징표요, 도구요, 성취이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 나라에 상응하여 변혁되어야 할 공적인 영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정의·평화·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하나님의 선교운동에 참여해야 한다” 교회의 공적 책임에 대한 신학을 연구하는 공적신학과 교회연구소(Institute of Public … -

교회지도자들 “대북지원 즉각 재개하라” 촉구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권오성 목사(NCCK 총무),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 등을 포함, 1백명의 기독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북정책에 강하게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경색국면에 있는 남북관계에 우려를 표명하… -
“사형폐지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토론 요청”
사형폐지를 위한 범종교연합·인권단체들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김부겸 의원에게 사형폐지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토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NCCK측이 20일 전했다. NCCK측에 따르면 이들 단체들은 사형집행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에서 한국의 사형폐지 운동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 -
한국성서학연구소 창립 17주년 맞아
한국성서학연구소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2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교회를 위한 성서 해석’을 주제로 예배 및 제2회 성서학 학술마당을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이사야6:1~8 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손달익 목사(서문교회)는 “어려운 이 때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교… -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NCCK 방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이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 권오성 총무에게 교회가 장애인 고용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권오성 총무는 “교회가 장애인 고용에 대한 문제에 대처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개교회와 회원교단 그리고 사… -
WCC, 스리랑카 인권문제에 나선다
16일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4회 유엔 옹호주간 행사에서 내전으로 고통 받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인권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120명의 교회 대표들과 에큐메니컬 단체, NGO 대표들은 스리랑카 인권 문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고 WCC는 밝혔다. 로한 에디리쉬나(Edirisi… -

“교육 바로세우기 운동이 필요한 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2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교육과 교회’를 주제로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의 교육, 새로운 길은 있는가?’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첫째 날, 발제를 맡은 유인종 교수(교려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 교육 … -
“교육 양극화가 심한 나라…” 개선방법 없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2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교육과 교회’를 주제로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의 교육, 새로운 길은 있는가?’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첫째 날, 발제를 맡은 유인종 교수(교려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 교육 … -

‘그들만의 종교’ 아닌 ‘만인의 종교’ 되려면
19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우창록, 이하 기윤실)이 최근 개신교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기윤실 정직신뢰성증진운동 본부장)는 개신교의 사회적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진 원인으로 ▲ 교회의 의사… -
‘다문화 사회’에서 사람을 잘 돌보려면
장로교신학대학교 상담목회연구원과 세계선교연구원이 17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타에서 Christoph Schneider-Harprecht 교수(독일 Heidelberg 대학교 실천신학부)를 초청, ‘다문화 사회에서 문화 간 소통과 문화교류적 상담’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영국성공회 “2018년엔 성직자 50%가 여자” 예측
영국성공회의 한 관계자가 “10년 내에 영국교회 성직자의 절반은 여성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에큐메니컬인터네셔널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출신으로 작가이자 방송인인 크리스티나 리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녀는 “2018년까지 성직자의 반수는 여성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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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