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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총무 “북한 심판, 인간의 몫 아니야”
NCCK 총무 권오성 목사가 “북한 심판은 인간의 몫이 아니며, 인간은 선을 행할 의무 밖에 없다”는 요지의 설교를 15일 청파감리교회에서 열린 ‘2009 민족화해주간 예배’에서 전했다. 민족화해주간 예배는 남북화해를 기원한다는 취지 하에 NCCK 화해통일위원회 주관으로 매해 열리고 있다. -

“내가 믿는 종교 옳다면…타 종교 무시 말아야”
7대 종단과 함께하는 한국종교청년협의회가 한국 종교, 사회의 화합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해 지난 15일 ‘종교, 사회 과연 상생의 길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일본, 독일, 이스라엘이 던져주는 평화 메시지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은 사회문화연구원, 민주주의연구소, 동아시아연구소 등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평화의 메신저로서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중환자실 옮겨…폐렴 확인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입원한지 이틀만인 15일 오후 1시께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은 입원 뒤 폐렴이 확인됐다”며 “의식과 호흡을 잘 유지하고 있으나 … -
NCCK 평화통일 비전문서 ‘초 읽기’
9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독일 개신교(EKD)와 도잔소 25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와 화해 관련 협의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입장을 내놓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고 있는 ‘평화통일 비전문서’ 작성이 초 읽기에 들어갔다. 얼마 전 열린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14일엔 내부토론회가 진행되면서 평화통일 비전… -

김경호 목사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분명 있다!”
김경호 목사(들꽃향린교회)가 14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예수살기’(상임대표 문대골) 월례모임에서 ‘진정성을 잃지 않는 신앙’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 신앙에서 진정성을 잃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칠천 인을 예비해두신다”고 말했다. 구약에서 칠천 인의 동지를 하나님으로부터 … -

서울모테트합창단 감사의 밤 열어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 박치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호암교수회관에서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합창단을 후원해준분 들을 초청해 '감사의 밤'을 열었다. 모테트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축하행사와 함께 합창단의 비전을 공유했다. -
기장 “국회의사당 앞 시국 기도회 이어갈 것”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마다 양심의 소리를 외쳐왔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 이하 기장)가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악법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고 -

최재천 교수 “복제인간이 예수를 영접하겠다면…”
“어느 날 복제인간이 교회에 나타나 예수를 영접하겠다고 한다면, 성직자인 당신은 그를 받아들이겠는가?” 다윈의 진화론을 신봉하는 어느 과학자가 진화론 강의를 마치고 목회자들에게 물어본 질문이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생물학)는 수년 전 교회에서 진화론을 강연했던 기억을 떠올리… -

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20주년 '감사의 밤'
열악한 문화풍토를 가진 한국에서 가장 순수한 교회 음악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 박치용, 이하 모테트)이 14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의 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1989년 창단돼 20년 동안 수 없는 어려… -
날 위해 죽은 예수 생각할 때… 자살은 극복된다
파이오니아21연구소(소장 김상철)는 지난 6월 기독교 단편영화 ‘이층집 남자’ 제작에 이어, 영화배우 김유미씨 주연의 기독교 단편영화 ‘창’(window) 제작을 지난 주 마쳤다. -
불교계, 종교차별 문제에 ‘조직적 대응’ 결의
불교계는 ‘헌법파괴·종교차별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를 재가동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승원스님(전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14일 위촉했다. 이로써 불교계는 앞으로 대책위를 중심으로 각종 종교편향 문제에 조직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

박종화 목사 “피멍든 어머니 종아리, 진실로 인도”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얼마 전 CTS ‘유재건의 나의 어머니’에 출연해 18년 전 작고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떠올렸다. 지금은 한국교회를 이끄는 목회자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종화 목사. 어린 시절 그를 사랑으로 보살핀 어머니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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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