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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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다
교회 연합과 일치에 힘썼던 존 칼빈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가 지난날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회개하고 화합과 단결의 새 시대를 열고자 지난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장로교의 날’을 선포하고 연합과 일치를 도모했다. -

용산참사 반년이 다 되가는데..
지난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범국민 추모의 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희생자들에 대한 정부의 성의 있는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
한국교회언론회 ‘누드뉴스’에 쓴소리
170여 개국에서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가 지난달 말 국내에도 상륙했다. 일명 ‘알몸뉴스’ 또는 ‘누드뉴스’라고도 불리는 이 뉴스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며 차례로 옷을 벗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WCC "미국-러시아 핵감축 본보기 돼달라"
WCC(세계교회협의회)는 7일 사무엘 코비아 사무총장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미국과 러시아가 국제 핵감축의 본보기가 돼달라"고 밝혔다. 전날 양국 정상이 모스크바에서 만나 향후 7년 내에 핵무기를 각각 1500~1675개로 감축하기로 합의한 데 대한 것이다. -
기장, 언론악법 저지 위한 비상 시국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는 오는 13일 저녁 7시 국회의사당 앞으로 결집하기로 했다. 교단 산하 교회와사회위원회가 주최하는 ‘언론악법 저지 위한 비상 시국기도회’를 개최하는 것.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는 “현대 민주주의에서 언론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며 “민주주의… -

칼빈 탄생 500주년,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이한 지난 10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상임회장 이종윤)가 이날을 '장로교의 날'로 선포하고 분열의 아픈 과거를 딛고 연합과 일치를 꿈꿨다. -
에큐메니컬 신학의 관점에서 본 ‘민족’이란
NCCK 신앙과직제위원회(위원장 양권석 신부)는 최근 내부토론회를 열고, ‘민족’을 에큐메니컬 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민족’의 개념이 다분히 정치적이고, 국가 권력의 통제 수단으로서의 의미로 인식된 점이 적지 않았다는 데 동의하고, 국가권력이 설정한 개… -
김희중 주교, 광주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 임명
김희중 주교가 대주교로 승격됐다. 주한교황대사관은 10일 광주대교구 보좌주교인 김희중 주교(62)를 광주대교구의 부교구장 대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결정이었다. 목포 출생인 김희중 대주교는 1975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76년 로마 유학 후 86년 교황청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 -
“김수환 추기경도 넓은 의미에서 존엄사 선택”
“김수환 추기경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존엄사를 선택했다.”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가 10일 미래목회포럼(대표 신화석) 정기포럼에서 잘못된 죽음 문화의 확산을 경계하며 이 같이 말했다. ‘크리스천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 교수 외에도 이기춘 한국생명의… -

민중신학의 뿌리, 근대철학에서 찾아본다면...
전철 한신대 외래교수가 민중신학과 근대철학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9일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 월례모임에서 발표했다. 전 교수는 민중신학의 뿌리를 하이데거로 대표되는 ‘실존철학’에서 찾았다. “실존철학이 보여주고 있는 사유방식의 급진성 속에서 민중신학의 전위적 … -
![[이장식 칼럼] 생명윤리와 품위있는 죽음 [이장식 칼럼] 생명윤리와 품위있는 죽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3639/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생명윤리와 품위있는 죽음
이 지상에 생명을 가진 것들에는 식물과 동물이 있는데 이런 것을 다루는 학문을 생물학이라고 한다. 사람도 생명을 가진 존재이지만 '인간학'이라는 이름으로 다룬다. 이것은 인간의 생명과 본성이 생물학적 존재 이상의 존엄성 즉 인간성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인데, 인간은 자연적 요소 이외에 … -
‘성인’으로서 칼빈보다 ‘영감의 원천’으로 칼빈 찾아야
7월 10일.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세계 개혁교회 지도자들이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성인(聖人)’으로서 칼빈 보다 오늘날 교회와 사회의 현안에 답이 될 ‘영감의 원천’으로서의 칼빈을 찾으라고 했다. 클립턴 커크패트릭 회장, 세트리 뇨미 사무총장 등을 포함한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

“미숙한 운전자 버스 길에 조약돌 놓는 심정으로”
용산참사 사죄와 4대강 사업 반대를 촉구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일부 평신도들이 지난 9일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제2차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를 열고 기도의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저녁 향린교회에서 열린 1차 시국기도회에 이어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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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