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두막’ 저자 윌리엄 폴 영 방한

 ▲3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두막'의 저자인 윌리엄 폴 영의 기자간담회가 롯데씨티호텔에서 열렸다. 저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과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정현 기자.
▲윌리엄 폴 영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정현 기자.

전 세계 35개국에서 판권 되고, 미국 아마존에서 1년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두막’의 저자 윌리엄 폴 영이 국내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은데 이어 지난 3일 롯데 프라자호텔에서 저서인 ‘오두막’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35개국으로 ‘오두막’의 판권이 팔려나갔지만 다른 나라 독자를 만나기 위해 저자가 직접 방문한 경우는 한국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독자들과의 대화의 시간과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 태생인 작가는 부모가 선교사로 활동하던 뉴기니에서 자랐다. 그곳 원주민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이 있는 저자에게 ‘오두막’은 모든 비밀, 아픔, 치욕적 기억들을 묻어두는 마음 속 깊은 곳을 상징한다.

‘오두막’의 판권을 맡은 세계사는 저자 방한을 기념하며, 기독교 신자들을 위한 ‘오두막’ 특별 보급판 1000부를 특별 제작해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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