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감리교 개혁 토론회 개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내달 3일 오후 2시 감리교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감리교회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순서는 1부 기도회, 2부 토론회로 진행되며 토론회 후에는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부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서정주님의 시처럼 한 쌍의 부부가 아름다운 사랑의 정상에 이르기까지에는 수많은 소쩍새의 울음이 있어야만 한다. 그 울음이 어떤 때는 태풍처럼, 어떤 때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어떤 때는 며칠이고 지루하게 쏟아지…
  • 목정평, 30일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예정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이하 목정평) 소속 목회자들은 30일 오후 1시 청와대 옆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 NCCK ‘시국대책위원회’ 조직…첫 활동 ‘MB와 면담’

    NCCK 교단장과 총무단이 미디어법, 용산참사, 평택 쌍용차 문제 등의 현안을 놓고 이명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28일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교단장 회의를 열고, 57회기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시국대책위원회’를 조직, 그 첫 활동을 이 같이 밝혔다.
  • ‘종교편향’ 종식이라지만, 사실은 ‘개신교’에 대립각

    불교계가 “정부는 개신교에만 유리한 종교편향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상임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나섰다. 대책위 상근직원만 현재 최소 2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견지동 조계종 본부에 대책위 전용 사무실까지 생겨났다. 어떻게 된 일일까?
  • 천정배 의원, 금식기도 목회자들 지지 방문

    천정배 의원, 금식기도 목회자들 지지 방문

    한나라당의 언론관련법 강행처리에 항의해 지난 24일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28일 NCCK 총무실을 방문했다. 24일부터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선언하며 본회 총무실에서 철야 금식기도 중인 목회자들을 지지하기 위해서였다. 천 의원은 “목사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
  • 쌍용차 노조에 물품 날라준 평택 지역교회

    쌍용차 노조에 물품 날라준 평택 지역교회

    쌍용자동차 본사 정문 앞. 28일 경찰은 지게차 등을 동원해 정문 앞에 놓여있던 각종 장애물들을 철거했다. 현재는 장애물이 있던 자리에 노조측의 가족 등이 자리를 메우고, 경찰의 공권력 투입에 항의하고 있다. 지난 25일 노사 간 협상이 무산되자 경찰의 공권력 투입이 초 읽기에 들어갔고, 쌍용자동…
  • 심야학원 영업, 아이들 희생시키는 노골적 이익 추구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 등은 최근 심야학원 단속에 학원업자들이 반발하는 것에 “정당치 못한 처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내며 정부의 심야 학원 교습시간 제한 및 단속을 지지했다. 얼마 전 심야학원 단속과 관련해 반대 집회까지 연 학원업계를 향해 “입시 무한경쟁 구조 속에서 학…
  • 現한국 기독교의 진보 진영은 더 이상 진보가 아니다

    흔히 잘 알려져 있듯이 지금까지의 보수와 진보라는 표현이 지시하는 현상들을 볼 때, 대체로 보수(保守, conservativeness)는 지켜야 한다는 자세이고, 진보(進步, progress)는 기존의 것을 바꿔나가야 한다는 자세를 지배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보수는 사회적으로 우파에 많이 가깝고 진보는 좌…
  • “한국신학계, ‘빈곤문제’의 신학화 사명 있어”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고 일평생을 근검, 절약정신을 가르치는 데 힘썼던 일가 김용기 장로(金容基, 1909~1988). 그의 뒤를 따르는 제자 중 한 명인 김장생 박사(독일 프랑크푸르트대 박사, 現 가나안연세지도자교육원 기획실장)가 “한국신학계는 ‘빈곤문제’를 신학화 할 사명이 있다”고 주장했다.
  • “다윈 때문에 수천만, 수억 명이 지옥 갔다?”

    “다윈 때문에 수천만, 수억 명이 지옥 갔다?”

    KAIST 물리학 박사 출신의 신학자 양승훈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그는 과학과 신학이라는 두 전공을 살려 등의 책을 내왔다. 27일 양 교수는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성)이 주최한 ‘제 36회 공개강연회’ 연사로 나서 창조론에 또 한 번 힘을 실은 반면, 진화론은 전면 부정했다. 그는 과학…
  • 한강하구, 남북으로 통하는 평화의 뱃길이 되길…

    한강하구, 남북으로 통하는 평화의 뱃길이 되길…

    2005년 7월 27일 한강하구에선 첫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가 열렸다. 당시 행사 참석자들은 한강하구로 열리는 뱃길을 통해 남북 화해와 교류의 지평이 서서히 넓혀질 것을 확신했고, 행사는 이후 4년간 지속됐다. 이 행사를 전문적으로 주최하기 위해 조직까지 구성했다. 그러나 올해엔 남북 간 냉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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