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시들에게서 분쟁을 넘어선 평화를 보다
2009 성공회대학교 국제 평화심포지엄이 23일 오후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국제 심포지엄에는 이가라시 교수(일본 입교대학교 평화커뮤니티 소장), Barbara Drinck 교수(독일 Leipzig 대학교, 교육학), 유달승 교수(한국외대, 아랍어과, 정치학) 등이 발제했다. 토론에는 양기호 교수(성공회대), 채수일… -
다석 유영모 친필원고 등 자료 1,340여점 공개돼
다석 유영모의 친필원고 등 자료 1천 340점이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의 연구자료로 쓰이게 됐다. 한중연은 다석의 유가족으로부터 이 같은 자료를 기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NCCK,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중재 나서
NCCK가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중재에 뛰어들었다. NCCK는 2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 57회 제 3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국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대책위원회’를 7월 말까지 출범시키기로 결의했다. 대책위원회에는 NCCK 소속 7개 교단에서 각 1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또 7인이 모여 3명의 전… -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여성안수 찬반 팽팽
산하 250개 교회를 두고 있는 한기총 가맹 교단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회장 이강평)가 여성안수를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팽팽한 찬반 논쟁을 펴고 있다. 협의회는 23일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개최한 ‘여성안수에 대한 제 3차 공청회’를 끝으로 찬반 논거 수집을 마쳤으며, 오는 9월에 열리… -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에 진보 기독교 ‘충격’
미디어법이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되자 진보 기독교계는 일제히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우려의 입장을 표명하고, 관련 법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2일 날치기 통과된 미디어법에 “우리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이번에 국회 안에서 정당 간의 충분한 협의… -
탈북자들, 한국사회 기층으로 전락
탈북자들이 한국 사회의 기층으로 전락하고 있다. 정부 산하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취업·교육 등 실생활과 직결된 거의 모든 분야에서 탈북자들은 심한 사회 이탈 현상을 보였다. -

‘한·일 평화의 친구들’ 발표회 열려
‘한·일 평화의 친구들’ 일본측 멤버들이 국내에 상륙, 22일 오전 11시 일본의 헌법 9조에 관한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발표에 앞서 일본측 나카무라씨는 평화의 연주를 했다. 연주곡은 100여 년전 루마니아 민주화 운동에서 불렸던 망향의 장미였다. -

일본의 평화헌법 9조 지킴이들 국내 상륙
평화를 지향하는 시민단체 ‘한·일 평화의 친구들’이 국내에 상륙했다. 타미가씨(일본대한성공회 정의평화 위원)를 포함한 4명의 일본측 멤버들은 22일 오전 11시 NCCK 예배실에서 일본측 멤버들은 자국에서 펼치고 있는 ‘헌법 9조 수호 운동’을 소개했으며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인들의 동참을 요청했… -
“불법체류자가 아닌, ‘인간’을 치료했기에…”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사회적응훈련을 받을 때 꼭 듣는 말이 있다. “몸이 아프면 가리봉동에 있는 외노의원에 가라. 거기서는 모든 진료가 공짜다.” 국내 외노들의 희망,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하 외노의원)이 22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 -
[속보] 미디어법 논란 속 통과
민주당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직권 상정, 미디어법이 논란 속에 통과됐다. -

장마피해 난 부산 찾아간 ‘구세군’
전국적인 장마로 부산지역에 수해피해가 발생하자 구세군대한본영이 긴급하게 급식차를 파견, 수해복구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은 구세군측은 아침, 점심, 저녁 3끼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와 간단한 음료 그리고 약사회에서 후원… -

하동기 “개신교 병역거부 논의 활발히 이뤄졌으면…”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대산(2005년), 경수(2007년), 권순욱(2008년)에 이어 개신교로서 네번째 병역거부자 하동기씨(연세대대학교 신학과 03학번). 얼마 전 하씨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신교 내에서 병역거부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였다.
최신 기사
-
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