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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현장 소리]“그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랄 뿐”

    [쌍용차 현장 소리]“그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랄 뿐”

    오늘로 쌍용자동차 파업 사태가 7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76일 동안 매일 같이 현장을 지킨 한 명의 개신교 목사가 있다. 오산이주노동자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장창원 목사(52)다. 그는 1991년부터 부인 오영미씨(다솜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이 일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선교해왔으며, 이 지역 NGO의 대…
  • 물 반입도 안되나...

    물 반입도 안되나...

    3일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농성자들이 물 반입을 시도했지만 용역경비와 경찰의 저지로 결국 실패했다. 경찰과 사측은 공장으로의 물, 음식물, 의약품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기독교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가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하라"며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금지는 풀리지 않고 있다.
  • 기장 제94회 총회 선거 후보 등록 마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의 제94회 총회 선거등록 공고가 났다. 총회장에는 기호 1번 김현배 목사(익산노회, 이리제일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목사 부총회장에는 기호 1번 나홍균 목사(충남노회, 대천교회), 기호 2번 김종성 목사(경기노회, 동수원교회)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 감리교 ‘개혁!’ 쉽지 않네…전감목 개혁토론회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전감목)가 3일 감리교 본부회관 16층 회의실에서 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얼마 전 이들이 제안한 ‘개혁총회’를 공론화 하고, 세부사항을 조정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감목 회원들은 교권화 된 감리교의 개혁의 한 목소리를 냈다. 감리교를 수술대에 올린 이들은…
  • "최소한의 인권 보장 위해 물 반입 허용하라"

    NCCK는 3일 오후 2시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의 인권을 최소한이나마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노조원 500여 명이 농성 중인 공장 안으로의 음식물 반입은 경찰 및 사측에 의해 금지된 상태. 또 공장 내 모든 전기와 수도를 끊어 공장 안은 그야말로 지옥을 방…
  • 광성교회

  • 200그램 죽 속에 있는 하나님

    그녀의 이런 하나님 고백은 전통신학에서 이야기하는 전지전능하고 거룩하고 초월적인 하나님을 깔아뭉개는 신성모독적 발언인가? 자신의 허기진 배를 채워 주는 “200그램 죽”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느끼는 그녀의 소박한 생활신학은 세련된 종교언어로 추상적인 신학적 개념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
  • 표류하는 감리교 호…감독회장 사태 진전 없어

    감리교 감독회장 사태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6일 서울지방법원이 제시한 ‘감독회장 재선거’란 조정안에 불복하고, 고수철·김국도 목사가 최근 이의신청 및 감독회장 지위확인소송을 낸 것이다. 고수철 목사는 자신이 배제된 조정합의에 불만을 품고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목사가 기자를 때려? 폭력 목사 불구속 입건

    목사가 기자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0일 K신문 종교국 백모(33) 기자의 머리와 배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전북 정읍시 시기동 정읍S교회 정모(51) 목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K신문에 따르면 정 목사는 사건 당일 오전 8시 50분께 K신문의 백 기자가 쓴 기사에 불만을 품고, K…
  • [단신] 기장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 外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가 오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영강교회에서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를 갖는다. 이날 실행위에는 제93회 총회 실행위원 및 언권위원들이 참석한다.
  • 그들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Ⅱ)

    그들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Ⅱ)

    한국과 일본은 이웃 아시아를 놔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과 유럽을 찾아 헤매고 있다. 주니치로 고이즈미 총리는 “미국은 일본의 안보에 기둥이 되지만 유엔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일본 사람들의 정서를 그대로 표현한 대목인 것 같다. 또한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
  • 기장 생명선교연대 릴레이 1인 시위 전개키로

    기장 생명선교연대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처리에 항의 시위를 전개하기로 했다. 방법은 릴레이 1인 시위 및 자전거 순례이며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 [이장식 칼럼] 칼빈 탄생 500주년과 한국장로교회

    1509년 7월 10일에 출생한 존 칼빈의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행사가 한국장로교계에서 있었다. 칼빈은 마틴 루터와 쯔빙글리보다 약 20년 후에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운동을 일으켰고, 그들의 운동과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그들의 개혁운동의 영향으로 여러가지 자유사상과 운동들이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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