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중국, 진정한 선진국 되려면 인권 문제 외면해선 안돼

    기독교사회책임탈북동포회(이하 탈북동포회)가 지난 23일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선진중국을 기원하는 100 차 집회를 개최하고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 WCC, UN에 ‘빈곤퇴치’ 최우선 과제로 제의

    WCC, UN에 ‘빈곤퇴치’ 최우선 과제로 제의

    세계교회협의회(WCC)가 UN을 향해 ‘빈곤퇴치’를 최우선 과제로 제의했다. WCC는 지난 14-15일 뉴욕에서 열린 UN 청문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 청문회는 UN이 올해 9월 개최할 예정인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 각 분야의 의견을 듣기 위…
  • “WCRC, 연합 좇는 모두에게 영감의 출처”

    금세기 들어 가장 혁신적인 교회 일치의 행보로 평가되고 있는 WCRC(세계개혁교회연맹)와 REC(개혁교회협의회)의 통합.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19일 이 두 기구의 통합총회에 참석하여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의 창립은 연합의 사명을 좇기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준…
  • 6.25 전쟁 고아를 돌보며 시작된 컴패션의 사역

    6.25 전쟁 고아를 돌보며 시작된 컴패션의 사역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대표 서정인)이 6.25 60주년을 맞아 사진을 통해 한국 컴패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있다. 컴패션의 설립자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에 설교하기 위해 1951년 10월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거리에 …
  • 전쟁에 대한 기억으로 하나 되었던 ‘평화’기도회

    전쟁에 대한 기억으로 하나 되었던 ‘평화’기도회

    22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화기도회는 '평화'에 대한 추구보다는 '전쟁'에 대한 기억을 공유함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6.25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 군인들이 희생을 통해 공산세력의 확장을 막고 한국의 민주주의…
  • '부시'가 '평화'를 말했던 기도회?

    '부시'가 '평화'를 말했던 기도회?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보수교계를 중심으로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쟁 60주년 평화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다름 아닌 '평화'기도회에 아프간 전쟁 등을 일으킨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간증자로 나설 수 있느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려 더욱 관심이 쏠렸…
  • NCCK,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논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어린이·청소년 교육에 주목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NCCK 청년학생선교연구와협력위원회는 2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미나 ‘교회학교 교육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를 열었다. 현 교회학교의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예수의 정신을 회복하려면 다시 기도생활로 돌아가야

    예수의 정신을 회복하려면 다시 기도생활로 돌아가야

    누군가 인생에 대해 묻는다면 많은 이들이 "나는 ○○에서 태어나서 △△살에 □□을 하고.."라고 술회하기 좋아한다. 누군가와 같은 인생이란 있을 수 없고, 비슷한 일에 대해서도 감회와 인생 여정은 달라지는 것이나 바로 그러한 남다른 인생을 나와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리라…
  •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연세대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2010 미래교회컨퍼런스가 2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회됐다. 연세대의 신학자들과 일선의 목회자들은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한국교회 미래의 지표로 제시했다. 3박 4일 동안 ▲녹색교회론 ▲녹색목회 ▲녹색선교 ▲녹색생활 등 다양한 강의가 열린다. …
  • 역사적인 통합의 현장

    역사적인 통합의 현장

    세계 최대의 개혁교회 연맹인 WARC(세계개혁교회연맹)과 REC(개혁교회협의회)가 역사적인 통합을 이뤘다. 통합체의 이름은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로서, 세계 108개국 8천만 성도를 아우르게 됐다. 두 단체는 18일 미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의 칼빈컬리지(Calvin College)에서 통합총회를 개회했다. 총…
  • “지금까지는 소수만이 ‘생태계 구원’을 말했지만…”

    목회자 연장교육의 대표적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연세대 미래교회컨퍼런스가 2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녹색교회, 생명목회’(Green Church, Green Ministry)라는 타이틀로 개회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교회가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야 한다”는 내용의 설…
  • [社告] 베리타스 초대 회장에 이장식 박사 취임

    한신대 이장식 명예교수가 본지의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에큐메니컬 신문으로 한국교회의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진영을 균형있게 다루는 정론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 [논평] 6.25 60주년 부시 초청 평화기도회에 바란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6월 22일 한국 사회에 잘 알려진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평화기도회 자체는 평화를 소망하고 한반도의 분단을 안타까워하는 모든 국민과 기독교인에게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특히 비극적 한국전쟁을 경험한지 60년…
  • “6.25 평화기도회서 전쟁 반대 및 비폭력 선언해야”

    진보 기독교의 대표적인 지성인 그룹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를 포함한 5개 단체의 기독 지성인들이 한기총이 중심이 돼 준비 중인 조지 부시 초청 6.25 60주년 평화기도회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 기독인들은 21일 오전 10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표류하는 평화 이렇게 둘 것인가?’를 주제로…
  • 부시 초청 6.25 평화기도회 우려한다

    부시 초청 6.25 평화기도회 우려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보수 기독교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해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여는 것에 진보 기독교 지성인 그룹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21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YMCA 생명평화센터,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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