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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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두 체제로…교회 분열의 길 걷나
6.3 천안 총회를 전후로 감리교의 분열이 가속화 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총회 본부가 중심이 돼 구성된 기감 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환호, 이하 기감 재선관위)는 오는 13일 감독회장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고, 6.3 천안 총회를 진행한 소화춘 감독회장 직무대행측은 제28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등… -
[박태식] 예수의 부활 - 빈무덤사화
“예수가 죽은지 삼 일 째 되던 날에 부활하셨다.” 그리스도교에서 이 말이 불변의 신앙 명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예수 부활이 가지는 역사성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1950여 년 전에, 예수의 공개 처형을 목격했던 예루살렘 시민들에게도 예수의 부… -
![[서광선 칼럼]교회 개혁과 화해 그리고 연합 [서광선 칼럼]교회 개혁과 화해 그리고 연합](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7954/image.bmp?w=320&h=180&l=50&t=40)
[서광선 칼럼]교회 개혁과 화해 그리고 연합
지난 6월 25일, 6.25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날, 한국기독교서회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가 있었다. 분단 조국과 처참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을 기억하며 가슴에 되새기는 날, 그 분단과 분렬의 60년 동안, 기독교서회는 선교사들로 부터 이어 받은 문서선교와 기독교 신학 계몽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 -
[장윤재]에큐메니컬 운동의 미래에 대한 한 제언(2)
WCC의 전총무 사무엘 코비아(Samuel Kobia)는 2005년 뉴욕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기독교 교회 자체의 지형변화에 대해 깊이 언급한 바 있다. AD 33년에 기독교 공동체의 ‘중심(center of gravity)’은 예루살렘이었고, 1세기까지 기독교는 오늘날 중동이라 불리는 아시아 가장 -
[향린] 어찌하여 너희는
만들어진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 가는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이라는 찬송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 주일 쓰고 있는 21세기 찬송가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찬송가를 새로 발간할 때, 한국인들이 만든 찬송을 많이 넣겠다고 했고, 그 결과, 실제로 한국인이 만든 새 노래들이 120여곡이나 수… -
[경동] 악을 선으로 이기라
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그들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셉에게 전갈을 보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남기신 유언이 있습니다. 아우님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너의 형들이 너에게 몹쓸 일을 저질렀지만, …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1)
율리아누스를 이은 황제들의 통치기간에도 아리우스주의 문제로 교회가 어지러웠으나 375년에 즉위한 그라티아누스 황제가 아리우스파의 극단론자들을 제외시키고 교회의 평화를 촉구하였다. 그는 황제가 로마제국의 종교의 대제사장이라는 전통적인 명칭을 폐기하였고 원로원에 안치되어 있던 승리… -
기독여민회 창립 24주년 맞아
기독여민회가 창립 24주년 및 새 사무실 개소를 기념해 2일 오후 6시 서울 당산동 여성미래센터 1층 히스토리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
동성애에 대한 상반된 이해가 에큐메니즘 위협해
지난 28일 러시아 정교회 키릴 대주교와 WCC 트베이트 총무와의 만남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뤄졌다. 이날 공식 회담에서 키릴 대주교는 “크리스천들 사이에 동성애 등과 같은 기독교 교리상의 이슈들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깊어지는 것이 에큐메니컬 대화를 위협 한다”는 자신의 우려를 피력한 것… -

7월 안에 WCC 주제 제안합시다!
30일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룸에서 NCCK 정의평화국이 주최한, WCC 10차 총회 주제 제안을 위한 모임이 열렸다. 전날 29일에는 NCCK 교회일치위원회가 주최한 WCC총회 주제 초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 -
한국 장로교 연합 운동 본격화…중심에 선 ‘한장총’
한국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 중심에 선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종윤, 이하 한장총)가 30일 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성숙한 장로교회- 2010 장로교의 날’ 대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
WCC, 교황청 일치평의회 새 의장 환영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가 교황청 그리스도교일치평의회의 새 의장에 임명된 쿠르트 코흐(Kurt Koch) 주교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트베이트 총무는 "코흐 주교가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와 함께 교회일치를 위하여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WCRC 초대회장에 남아공 제리 필레이 목사 선출
전세계 108개국 8천만 성도를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선출됐다.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는 25일 총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45)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뽑았다. WCRC는 WARC(세계개혁교회연맹)와 REC(개혁교회협의회)가 통합된 세계 최대의 개혁교회 연맹으로서 지난 18일 정… -

기독교와 이슬람을 통해 보는 인권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9일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종교와 인권: 이슬람과 인권, 기독교와 인권'을 주제로 두 종교를 통해 인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교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환경서적 4종 출간
교회 안에서의 환경보호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환경서적 4종을 발간했다. 권당 1천원씩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환경노래모음’은 실용성이 좋다. 40곡의 환경운동노래를 가사와 악보 전부 게재해 예배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때로 돌아갑시다’(류형선 글/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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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