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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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구제역 관련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성명서
오늘날 인류는 환경재앙으로 인한 지구 종말이라는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과학자들은 앞을 다투어 우리 당대에 지구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고 발표하고 있어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고 -

강화도에서 농사 짓는 김정택 목사가 한국교회에 띄우는 편지
강화도에는 농부로 더 유명한 목사가 한 명 있다. 26일 오후 3시 강화도 양도면 도장리에 도착했을 때 그는 눈 덮인 논밭 사이에 아담하게 지어진 비닐하우스에서 마중을 나왔다. 차림도 영락 없는 농부였다. 흙 묻은 신발,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잠바, 덥수룩한 머리 -
<예수와 니고데모의 대화>를 통해 보는 요한공동체
연세대학교 서중석 교수(신약학)가 최근 예수와 니고데모의 대화,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를 통해 요한공동체의 형태를 일부 규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요한공동체의 형태' 제목의 이 논문은 「신학논단」62호(2011년 1월)에 실렸다.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회원의 밤 개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28일 오후 6시 30분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2011년 회원의 밤을 개최한다. 연구소측은 이날 연구소의 비전을 나누고, 다과와 함께 회원들 간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연구소가 출간한 도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참가비는 2만원. -
세계 후원어린이 담은 ‘80일간의 러브스토리’ 사진전 개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서울 종로구 소재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에서 ‘2011 한국컴패션 사진전’을 80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진리가 무엇이뇨?
이 설교제목은 빌라도 총독이 피고석에 앉으신 예수님에게 한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예수님은 아무 답변을 아니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만 이 기록이 있는데 이 요한복음의 필자도 노 코멘트로 끝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영원히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 -
[이수중앙교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너희가 행복한 것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6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보통 야곱의 자손들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애칭으로 ‘여수룬’이라고 불렀습니다. ‘여수룬’이란 말은 의로우신 하나님… -
[성명]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 서 모 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지난 13일, 쌍용 자동차 희망퇴직자 서 모 씨의 자살 소식에 먼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서 씨는 퇴직 이후 2년이 지나도록 생활고에 시달려온 끝에 2명의 어린 자녀를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극이 이번 경우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현… -
[강남교회]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몇 년 전 캐나다 벤쿠버에서 한 달을 거주하면서 쉰 적이 있었습니다. 벤쿠버는 미국과의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고, 마침 미국 씨애틀에 가 볼 일이 생겨 국경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국경을 건너는 사람들이 많아 차도 밀려 있었고, 그로 인해 약속 시간이 점차로 가까이 와 좀 짜증이 났습니다. -
선행천사 션-정혜영 부부 넷째 임신
션-정혜영 부부가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션 부부의 한 측근은 26일 “정혜영 씨가 현재 임신 3개월 정도 됐다”며 “예정일은 8월쯤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션 부부는 딸 하음과 아들 하랑, 하율에 이어 네 번째 아이를 가지게 됐다. 이번 넷째 아이의 임신으로 션 부부는 지난해 넷째를 출산… -

서울중앙지법, 감독회장 재선거에 “무효” 판결
26일 오전 10시 중앙지법 민사25부는 강흥복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된 지난 번 감독회장재선거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피고(기독교대한감리회)가 2010년 7월13일 실시한 재선거가 무효임을 확인한다"며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는 판결문 주문을 선고했다. -

“개인구원이냐 사회구원이냐”에 칼뱅의 대답은?
구원의 문제에 있어 한국교회는 이제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이 두개의 수레바퀴처럼 함께 가야하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그런데 1970년대 한국교회는 개인구원과 사회구원 중 어떤 것을 더 우위에 두느냐의 문제로 치열하게 논쟁했다. -

“오늘날 한국교회, 십자가도 멀리하고 부활도 멀리해”
‘복음’을 중심으로 진보-보수 목회자들 간 소통의 장을 열어 온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를 24일 수서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포도주에 물이 섞인듯 세속화 되어가는 오늘의 한국교회에 대한 그의 현실 인식은 누구보다 뚜렷했다. 근래들어 교회의 세속화를 경고하는 설교와 … -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완결)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완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9756/image.jpg?w=320&h=180&l=50&t=40)
[주재용] 만우 송창근의 성빈의 삶과 사상(완결)
송창근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었다. 엄격한 것 같으면서도 정이 많았고 대범하면서도 세심하고 자상하였다.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해학적 인간이었다. 어떤 틀에 얽매이기를 원치 않았으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항상 개방적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참 마음, 생각을 아는 데는 시간이… -
씨튼연구원 새해 첫 종교대화 강좌 ‘생태영성과 공동체 운동’
가톨릭 씨튼연구원(원장 최현민 수녀)은 2011년 종교대화 강좌를 ‘생태영성과 공동체 운동’이라는 주제로 연다. 씨튼연구원은 1994년부터 매년 일정한 주제를 정해 종교간 대화를 진행해왔으며, 2007년부터는 ‘생태영성’을 계속적으로 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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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