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박태식] 사도신경-우리들의 신앙 고백문 II [박태식] 사도신경-우리들의 신앙 고백문 II](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9799/ii.jpg?w=320&h=180&l=50&t=40)
[박태식] 사도신경-우리들의 신앙 고백문 II
‘사도신경’은 카톨릭, 개신교 할 것 없이 한국 교회의 대부분이 공동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신앙고백문이다. 그 외에도 교리 문답에서 반드시 다루어지는 것이 바로 사도신경이고 보면 이는 대단히 큰 비중을 가진 그리스도 교회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예배 시간에 무심코 습관적으로 사… -
[고 조향록 목사 설교] 능력의 종교
오늘의 국력은 동력 에너지입니다. 동력 자원을 가진 아랍 산유 국가들이 수년 내 전 세계의 돈을 모두 모아 갖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동력자원부라는 새로운 정부 부처를 신설하고 동력자원 개발과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앞으로 태양 에너지 개발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본래 우… -
[강남교회] 길, 진리, 생명
[탈무드]에 나와 있는 이야기입니다. 뛰어난 지혜를 가진 솔로몬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는 때였습니다. 안식일에 세 사람의 상인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당시에는 은행이란 것이 없어서 세 사람은 가지고 있던 돈을 함께 땅에 묻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몰래 땅 속에 묻어 놓은 … -
교회, 컴패션 어린이의 눈물을 닦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2011년 1월 한 달 동안, 교회로부터 1억 여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미 교회들이 이미 컴패션을 통해 해외 가난한 어린이들을 1:1로 양육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다달이 보내는 후원금 이외에 별도의 후원금을 모아 한국컴패션측에 전… -
9주기 맞는 고 운산 김관석 목사 강연회 개최
올해 9주기를 맞는 운산 김관석 목사의 사상을 기리고자 운산 강연회가 15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에서 열린다. 운산 에큐메니컬 강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운산 강연회는 고 김관석 목사의 신학과 목회 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

길자연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식
대표회장 인준 논란에 휩싸인 길자연 목사가 31일에는 63 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주요 교계, 정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길 목사는 취임사에서 "1년의 짧은 기간 동안 한국교회에 약속한 공약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흔들리고 어려웠던 한기총의 모든 모습… -

김진호 목사 “대형교회 일탈, 중소형교회 피해 입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진호 목사가 31일 한겨레에 기고한 ‘야! 한국사회’에서 언론이 제기하는 교회의 문제들이 주로 대형교회에 초점에 맞추어졌음에도 피해는 중소형 교회가 겪고 있다는 주장을 해 이목을 끌었다. -

서구신학에 대한 비판으로 태동한 민중신학을 조명하다
민중이 무엇인가? 민중을 개념화하기 위해 첫 단추를 꿰려는 어느 신학자의 질문에 신학자 안병무의 대답은 질문한 이를 손부끄럽게 할 정도로 차갑고, 인색했다. "우리는 민중신학을 민중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사변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민중의 경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민중의 이야기를 듣고 … -

다양한 십자가 만큼 다양한 신앙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으로, 2천 년 전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데서 유래한다. 기독교인들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죄가 용서되었다고 고백하고, 십자가 위 예수의 고난을 생각하며 자신의 삶에 닥쳐온 힘겨운 일들을 이겨내기도 한다. 십자가는 신앙과 삶의 한… -

개인과 매스, 낯선 미디어 조합의 출현
정치적 의미의 고전적 민주주의가 위기에 이르렀다면, 전자 네트워크의 발전은 사회가 전대미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부여한 셈이다. 네트워크는 우리 모두에게 정보를 통제하는 시스템에 반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보를 왜곡하고 그들 자신이 정보를 산출해내는 시스템을 가능하게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영훈 신임회장 기자회견문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눈먼 사람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눅 4:18∼19) -
[차정식] 은유로서의 섬
한 시인이 짧게 내뱉은 말,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는 그 말이 내 일상의 묵직한 은유로 다가올 때가 있다. -
[김성 칼럼] 살(殺)처분된 동물들의 피가 하늘을 향해 울고 있다
지난 27일 기장총회회관에서 2011 사회선교정책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개회예배를 드리는 순서 가운데 “구제역으로 인해 죽임당한 생명과 피해가정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기도에 앞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와 돼지를 살(殺)처분하는 끔찍한 광경을 담은 영상이 화면에 비쳐… -

김이곤 목사 “교회 물량주의는 교회 선교 최대의 원수”
얼마 전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제 24주기 장공 추모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김이곤 한신대 명예교수가 "물량화된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며 한국교회를 향한 충정어린 비판을 해 주목을 모았다. 연초에 발생한 소망교회 사태를 짚어본 그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증언이라는 …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51)
루터가 95항의 항의서를 교회당 대문에 써 붙이고 로마 교황에게 대항하고 나온 때는 그의 나이 33세. 아직 젊고 이름도 없는 수도승이며 젊은 한 대학교수였던 그가 전 독일과 가톨릭 교계에 큰 파문을 일으켜 그의 사상과 운동에 동조한 사람들이 나날이 많아져 갔다. 교황의 교서까지 불태워 교황의 권…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