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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의 사회복지, 도덕적 우월감으로 변질돼선 안돼”

    “교회의 사회복지, 도덕적 우월감으로 변질돼선 안돼”

    성과 속을 분리하여 빗장을 걸어 잠그고 교회 성장에만 몰두한 나머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온 한국교회에 새로운 선교 비전으로 부상하고 있는 복지 및 문화목회에 관한 논의의 장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 “한미 FTA, 반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 주장

    정부와 한나라당이 이달 말께 한미 자유무역협정(한미 FTA)을 비준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성경적 토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기독교계 단체 ‘희년함께’(공동대표 한재인, 전강수, 이해학, 이대용, 방인성, 김영철, 김경호)가 "한미 FTA를 국회에서 졸속으로 비준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
  • 중간고사 기간 아침을 나누는 총장

    중간고사 기간 아침을 나누는 총장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20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채수일 총장, 박경철 학생처장, 조태영 교수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가족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신가족 사랑 나눔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밤새 시험공부를 한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오전 등교시간에 맞춰 샌드위치와 우…
  • 생태계 위기 앞에 새로운 신학적 비전 '녹색 몸신학' 제시돼

    생태계 위기 앞에 새로운 신학적 비전 '녹색 몸신학' 제시돼

    “우리는 몸에 대한 정신의 우위를 주장하면서도 동시에 몸을 상품화하고 우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정신과 몸에 대한 이런 모순된 이해는 서구철학의 두 인식론적 견해에 기인한다. 전자가 주지주의(intellectualism)의 영향이라면, 후자는 경험주의(empiricism)의 영향이다.” 연세대 전현식 교수(신과대 부학…
  • [김영한] 자연환경에 대한 신학적 이해

    [김영한] 자연환경에 대한 신학적 이해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4일 종로 새문안교회에서 '자연환경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 김영한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는 '자연환경에 대한 신학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발제,
  • [체니의 세상 읽기] 겨울을 즐기고 싶다!

    [체니의 세상 읽기] 겨울을 즐기고 싶다!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겨울에 태어나기도 했고, 겨울의 맵싸한 공기와 알싸한 바람 탓에 모두들 집으로 들어가서 한산해진 거리를 쏘다니는 기분이 그럴듯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눈이라도 내릴라치면 온 세상을 다 가진듯 풍성한 기분으로
  • 소망교회 폭행 부목사들 ‘집행유예’ 선고

    담임목사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소망교회 부목사 2명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재판국 하현국 부장판사)은 19일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최모(54) 전 부목사에게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에 가담한 조모(63) 전 부목사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후임 누가 될까?

    삼일교회 청빙위원회(위원장 나원조 장로)가 성추행 등으로 물의를 빚고 사임한 전병욱 목사를 대신할 최종 담임목사 후보들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빙위측은 후보들에 대한 신상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명단은 물론, 명수 조차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 하느님의 선하심과 돌보심에 푹 빠져 살았던 예수

    하느님의 선하심과 돌보심에 푹 빠져 살았던 예수

    ‘우리시대, 예수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원로 성서학자인 정양모 신부와 해방신학자인 소희숙 수녀의 예수 이야기가 나왔다. 이번 특강은 주관으로 지난 10월 15일 예수회센터 성당에서 70여 명의 참석자들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 한국교회 예배 갱신 ‘세례’에서 찾자

    한국교회 예배에 있어서 부차적인 요소로 취급되고 있는 ‘세례’에 관한 재조명을 통해 예배 갱신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마련돼 목회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 이성희)이 연 1차 연구 발표회에서 나형석 교수(협성대학교)…
  • [김경재] 함석헌의 씨알사상에서 탈국가주의적 평화공동체

    이 글에서 필자는 20세기 한국 재야 사상가 함석헌의 씨알사상에서 탈국가주의적 평화공동체에 관련한 그의 비젼을 말해보려 한다. 먼저 씨알사상의 사상적 메트릭스와 본질을 고찰하고, 그 기초로부터 귀결하는 그의 비폭력적 저항정신, 탈국가주의적 평화공동체, 그리고 새 종교와 새 문명론의 비젼…
  • 성장 운동에 나선 기장 “건강한 교회 만들겠다”

    성장 운동에 나선 기장 “건강한 교회 만들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유정성 총회장, 이하 기장)가 교회성장운동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사회선교에 집중하던 기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운동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교단 1백주년 해인 2015년까지 3천 교회의 기반을 만들고, 50만 성도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장은 지난 달 총회에서 10…
  • “포스트모던 상황에서 회심(개종)이란?”

    크리스티네 린네만-페린 박사는 스위스 바젤대학의 명예교수이며, 오늘날 선교학 분야의 가장 저명한 원로신학자의 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일찍이 독일에서 남한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신학을 비교연구하여 교수자격 취득을 한 이후 한국신학에 가장 정통한 서구 신학자의 한 사람이었고, 아프리…
  • 신학의 통섭과 대화를 위한 ‘한신신학 콜로키움’

    학문간의 통섭과 대화가 매우 중요하게 요청되는 21세기의 현실에서 한신대학교 (총장: 채수일) 학술원 신학연구소 (소장: 송순열)는 본격적으로 신학 내의 다양한 분과의 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대화하며 창조적 신학을 형성하기 위하여 을 진행한다. 특히 은 한신신학 공동체의 학문적 교류와 대화를 …
  • 장애인 신학포럼 개최

    교회협(총무 김영주 목사)에서는 1989년 2월 제 38회 총회에서 모든 회원 교단의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주일’ 제정 권고를 결의하였고, 그 결의에 따라 본회는 물론 회원교단에서 지금까지 4월 20일 직전 주일에 장애인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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