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경재 칼럼] 명지고 종교교육에 대한 신문비평을 읽고

    [김경재 칼럼] 명지고 종교교육에 대한 신문비평을 읽고

    2012년 8월 9일 한겨례신문 사회면에 서울 명지고에서 있었던 지난 7월 교내 ‘신앙부흥회’ 사건을 중심으로 비판적 기사가 실렸다. 기사제목은 너무나 자극적으로 들리는데 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기사를 쓴 기자는 독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기사를 읽게 하려는 무의식적 동기가 작동하지만, 이번의…
  • 한신글로벌 문화탐방단, 유럽 6개국 탐방

    한신글로벌 문화탐방단, 유럽 6개국 탐방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제4기 한신글로벌 문화탐방단을 파견했다. 한신글로벌 문화탐방은 창의적 대학문화를 경험하고 국제화 •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신대가 매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상실을 나누는 사람들(2)

    [최의헌의 자살예방 칼럼] 상실을 나누는 사람들(2)

    생명의 친구가 자살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공부를 해야 하는 것처럼 자살유가족과 함께하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에 상응한 공부가 필요하다. 이는 일반적인 상실을 함께 나누는 부분이 있고, 자살이라는 특별한 주제와 관련된 부분이 있다.
  • 한기총-한교연, 소모적 이단논쟁 중지 전격 합의

    소모적 이단논쟁으로 교계 연합활동에 혼란을 가중시켜 온 당사자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하 한교연)이 무모한 이단논쟁을 중지하고, 서로간 비방을 금지한다는 데 지난 3일 전격 합의했다.
  •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 후임 누굴까? 청빙에 박차

    송태근 목사를 눈물로 떠나 보낸 강남교회(노량진 소재)가 후임 청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차 후보자 18인을 선정한 강남교회는 오는 9일 이를 5명으로 압축해 이달 말께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 [경동교회] 하늘 양식-땅 그릇

    오늘 우리는 생명의 떡으로 은혜로운 말씀도 읽었고, 찬송도 들었고, 제 말씀도 상고하려고 합니다. 우리교회가 몇 년 전에 작은 책자 하나를 출판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책에는 예배순서, 주일마다 하는 시편 교독문, 기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때 홍기선 장로님이 많은 노력을 해주…
  • [경동교회] 임마누엘 신앙

    오늘 마태복음 28장의 설교본문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모아놓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분부의 말씀 이며, 축복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봉독통해서 들으셨지요? 그 부분을 풀어보면 예수님의 이런 말씀이십니다. “나는 떠나고 없을 것인데, 내가 몇 가지 부탁을 하겠다
  • 기아대책, 제9회 전국이사세미나 개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8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속초실내체육관서 제9회 전국이사세미나를 연다. ‘소통과 연합의 축제’라는 주제로 전국 지역이사, 시설장, 기아봉사단 등 2천 여명이 참석한다. 27일 속초지역회 이사장 이명형 목사(속초만천교회)의 설교와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의…
  • 4대 종단 대표들, 용산참사 구속자 8.15 특별사면 청원

    4대 종단 대표들, 용산참사 구속자 8.15 특별사면 청원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 특별 사면을 위해 종교계가 뜻을 모았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대표들은 ‘특별사면청원 4대 종단회의’를 꾸린 후 6일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 특별사면 청원서를 냈다.
  • 김국도 목사, 면죄부를 받다?! 유권해석에 갑론을박 설전

    김국도 목사, 면죄부를 받다?! 유권해석에 갑론을박 설전

    제29회 입법총회를 앞두고 연회감독과 감독회장 후보 등록을 끝마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장정유권해석위원회(이하 장정위)의 유권해석을 둘러싸고 갑론을박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장정위가 애매한 유권해석을 통해 4년간의 감리교 혼란 사태의 장본인 김국도 목사의 후보 등록을 용인했다는 이유에서…
  • 한신대, 동아시아 청년들과 소통의 장 마련

    한국과 동아시아 청년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신대(총장 채수일)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동아시아 글로벌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동아시아 민주주의 청년학교(the 1st School for East Asia Democracy, 이하 SEAD)’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고 하용조 목사 1주기 이어령 박사의 추모시] 오늘만 울게 하소서

    일 년은 열두 달, 삼백육십오 일 철이 들며 배운 것인데 아무리 해도 날짜를 잘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
  • [경동교회] 선으로 악을 이기라

    역사적으로 62년 전 6·25가 발생했던 그 날은 주일날 이었습니다. 주일 날 새벽 남침 소식을 듣고 예배를 드리던 사람들은 어땠을까요? 예배를 준비하던 사람들은 어땠을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엄청난 갈등과 회오리 속에서 주일을 맞았을 겁니다. 교회만이 아니었겠죠. 이제 세월이 흘러 6·25 전쟁 …
  • [경동교회] 잃은 양 찾으신다

    오늘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길 잃은 양을 찾으면, 너무 좋아서 어깨에 양을 메고 우리안에 있는 아흔아홉 마리 양과 동네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베푼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천 년 전 이야기입니다만 목축업이 성행하던 시절, 목자는 우리안에 있는 양을 보호해 주고, 양들은 우리…
  • [경동교회] 만민을 구원하시는 주님

    우리 삶은 아름다운 찬양이 많은가하면 서글픈 현실도 많습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뉴스를 접하다보면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어두워졌나 싶을 정도로 힘든 이야기, 서글픈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아름다운 희망이 없을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