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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은혜’라는 사회방언 뜻 풀이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지난 19일 주일예배 설교 중 교회 성도들 간 교제에서 곧잘 쓰이지만 사회적으로는 방언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은혜’라는 말의 뜻 풀이를 해 주목을 모았다. 설교를 마치고 단에 내려와 문 밖에 서서 성도들과 종종 인사를 나누다보면 "목사님! 오늘 설교 참 ‘은혜’를 많이 … -

공지영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 열려
공지영 작가의 신간 ‘의자놀이’ 북 콘서트가 8월 18일 저녁 쌍용자동차 분향소가 차려진 대한문 앞에서 진행됐다. ‘의자놀이’는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 비리와 노동자들의 옥쇄파업을 다룬 르포다. -
![[박재순 칼럼] 상식파 안철수 [박재순 칼럼] 상식파 안철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3000/image.jpg?w=320&h=180&l=50&t=40)
[박재순 칼럼] 상식파 안철수
1년 전만 해도 안철수는 정치와는 무관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런 안철수가 갑자기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것은 정치권 특히 야당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반영한다. 안철수는 좋고 미더운데 정치인들은 싫고 미덥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국민여론이 야당 정… -
장신대 주승중 교수, 주안장로교회 차기 담임목사 내정
장로회신학대학교 주승중 교수가 인천에 소재한 대형교회 주안장로교회 차기 담임목사로 내정됐다. 교회는 19일 저녁 당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공동의회는 내달 2일 열릴 예정이다. -
지하철 이용 승객들, “전도행각, 가장 불편”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 요소가 "지하철 전도 행각"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월 시민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응답자 중 33%가 종교전도를 불편한 요소로 꼽은 것으로 확인했다. -
![[김경재 칼럼] 지하철 전도행각은 반기독교 정서 확산원인 [김경재 칼럼] 지하철 전도행각은 반기독교 정서 확산원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997/image.jpg?w=320&h=180&l=50&t=40)
[김경재 칼럼] 지하철 전도행각은 반기독교 정서 확산원인
1961년 5.16 군사 쿠데타가 일어낫다는 소식을 첨 접한 당시 내각책임제시대의 윤보선 대통령이 뱉은 첫마디는 “올 것이 왔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이었다고 전해진다. 그 말 속에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군사쿠데타가 발생하고 말았다는 탄식이면서 동시에, 정치군인들의 준동을 초래한 정치인들과 동… -
평화통일 염원, 자전거 타고 임진각까지 간다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 한신대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광주 5.18 광장에서 임진각까지 ‘통일맞이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목협,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이하 한목협)가 제2차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기도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도회의 주관은 예장합동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가 맡는다. -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 유골 공개
의문사한 지 37년 만에 고 장준하 선생의 두개골이 세상에 공개됐다. 외부 충격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눈에 띤다. 오른쪽 귀 뒤쪽 머리 부위가 지름 6~7㎝ 크기 원형으로 깊이 1㎝가량 함몰돼 있으며, 이 부위 주변 네 곳에 금이 가 있다 -

고 장준하 선생 유골 검사 결과, 타살 의혹 증폭돼
1975년 8월 17일 사망 당시 변변한 사인 조사 없이 묘지에 묻혀 잠들었던 고 장준하 선생의 유골이 37년 만에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8월 1일 나사렛천주교 공원묘지의 장 선생 묘역에서는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이윤성 교수에 의해 검시가 진행됐다. -

월드비전, 군산수해지역 긴급구호품 지원
월드비전과 SK가 17일 군산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는 차원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군산지역은 지난 13일 최고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주택 418채, 상가 900여채, 아파트 86개동 그리고 차량 5000여대가 침수됐다. -
‘안철수 생각’에 백낙청 명예교수 “훌륭한 문서파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에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훌륭한 문사파일"이라는 독서평을 했다. 백 명예교수는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실린 ‘2013년 체제와 변혁적 중도주의’라는 제목의 글에서 "‘안철수의 생각’이 매우 훌륭한 ‘문서파일’이라고 해도… -
![[신동식] “자발적으로 불편한 삶을 산다는 것” [신동식] “자발적으로 불편한 삶을 산다는 것”](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990/image.jpg?w=320&h=180&l=50&t=40)
[신동식] “자발적으로 불편한 삶을 산다는 것”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이번 더위에 닭 수십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더위에 민감한 닭들이 더위를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또한 연로한 어르신들도 안타까운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단지 이상 기온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경고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
제12회 심원 콜로키움 개최
심원 안병무 기념사업회(회장 황성규, 이하 사업회)가 23일 오후 5시 향린교회 교육관에서 제12회 심원 콜로키움을 연다. ‘안병무의 인권 사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가 발제자로 나선다. -

가시 십자가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가복음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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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사회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사례로 꼽히는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교계/교회"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원상회복 안 해도 돼"
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