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김진한 편집인

seoulthology

서울신대 교수협, "박영식 교수 부당 징계 의결 철회하라"Apr 11, 2024 09:03 PM KST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11일 학교 법인 이사회의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 요구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구글 이미지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Apr 09, 2024 12:13 PM KST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4집에 투고한 해당 주제의 논문을 자연의 신학의 관점에서 바르트의 인간론을 고찰하는 방법을 통해 전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cbr

"건전한 비판은 수용하되 부당한 비난에는 대응해야"Apr 08, 2024 12:42 AM KST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곱지만 않습니다. 일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각종 추문과 비리는 교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비판의식을 가중시키며 교회에 반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게 일면 사실인데요. 이 때문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지역의 선한 교회 목회자들 조차 같은 집단, 즉 교회라는 이유로 도매금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강남중앙교회 최병락 목사는 교회를 향한 사회의 건전한 비판은 수용하되 부당한 비난에 대해서는 교회들 간 연대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래는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 전문.

choibyungrak

"이웃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입니다"Apr 04, 2024 02:30 PM KST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는 자신이 최근 출간한 저서의 수입을 외국인 근로자 사역에 전액 기부하며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있다. 모이기에만 힘쓰는 교회가 아닌 바깥으로 내뻗음으로써 부흥하는 교회를 꿈꾸는 최 목사는 자신부터 신앙 공동체의 경계 밖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향해 섬김의 손을 내뻗는 본을 보이고 있다. 이웃을 섬기면서 부흥하는 교회의 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system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Apr 03, 2024 11:28 AM KST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박사(서울신대, 학술연구교수)는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4집(2024년 3월호)에 '여성 혐오와 여성신학: 언어, 젠더의 수행성'이란 제목의 논문을 실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parkyoungsik

"하나님 형상은 인간우월주의로 전환될 수 없어"Apr 02, 2024 12:56 PM KST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신학적 인간 이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엿볼 수 있는 이 논문은 『신학사상』 2024년 봄호에 게재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ms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의 창조 신학 시비..."일부가 왜곡했다"Apr 01, 2024 08:32 PM KST

문화신학회(회장 박일준)에 이어 한국기독교교양학회(회장 민경식, 이하 교양학회)도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학원 측에 깊은 유감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park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학문의 자유 침해"Mar 29, 2024 05:07 PM KST

과학과 신학을 접목하는 연구활동으로 다양한 연구 업적을 쌓아온 한 신학대 교수가 최근 그가 내놓은 작품이 교단 신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부당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몇해 전 『창조의 신학』(동연, 2018)을 펴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얘기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church

세속화와 신성화라는 이중의 덫에 걸린 한국교회Mar 29, 2024 12:20 PM KST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최영 목사가 기장 회보 최신호에 실은 글에서 기장이 발표한 제7문서의 내용 중 교회론, 이른 바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를 집중적으로 해설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이 글에서 특히 한국교회가 세속화와 신성화라는 이중의 덫에 걸렸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kijang

"정치 권력과 야합한 거짓 신앙인이 되지 않을 것"Mar 28, 2024 12:32 PM KST

총선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현 시국을 진단하며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선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8일 총회 본부에서 입장문을 발표한 이들은 특히 "종교와 정치가 서 있는 자리가 다르다"고 스스로 기만하지 말라며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ncck

"정치를 외면하고 지상의 순례길 통과할 수 없어"Mar 27, 2024 11:15 AM KST

3월 NCCK '사건과 신학'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4월의 꽃, 총선'이란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선거 참여와 정치 참여'란 제목의 글을 기고한 한석문 목사(NCCK 신학위원회 부위원장, 해운대감리교회)는 '교회와 국가' 혹은 '교회와 정치'의 관계가 늘 모호했다는 지적과 함께 같은 이론을 가지고도 서로 다른 정치적 노선을 걸어온 루터파 전통을 되짚어 주목을 모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soyoung

'기독교 여성주의' 이단화 "배제의 원리" 작동 때문Mar 26, 2024 06:15 AM KST

백소영 강남대 교수(기독교사회윤리학)가 '기독교사상'(2월호)에 실은 글에서 '기독교 여성주의'가 한국교회의 내부 담론이 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배제의 원리' 작동을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배제의 원리가 작동됨으로써 기독교계 내 여성주의를 이단화 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는 지적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ms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NCCK 입장문 발표Mar 26, 2024 04:48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세습을 한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한 입장문을 25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gg

"교회는 절망으로 눈물 흘리는 이들 손 잡아야"Mar 25, 2024 01:27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NCCK는 메시지를 통해 "교회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부활의 역사를 이어갈 증언자들이다"라며 "상처받은 이를 위로하고, 절망으로 눈물 흘리는 이들의 손을 잡아야 한다. 사회 구조적 폐해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이주민, 노약자의 온전한 삶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ncck

"NCCK,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 결의한 적 없어"Mar 22, 2024 10:35 PM KST

세습을 한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 문제를 놓고 22일 오후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김종생 총무)가 항간에 유포된 NCCK의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 결의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1 2 3 4 5 6 7 8

오피니언

설교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일 설교] 정의가 깃든 새 하늘 새 땅을 기다리며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