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연주회 연 경동교회 관람객들 붐벼

    24일 밤 서울 경동교회 본당에서 ‘VOCE DI ANIMA’의 두번째 연주회가 열렸다. 얼마전 창단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 때문인지 이 단체의 선율 속에 빠져들고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본당을 가득 메웠다.
  • 민중과 함께하는 교회, 향기나는 이웃 ‘향린’

    ‘향기나는 이웃’ 향린교회의 담임 조헌정 목사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평소 하는 멘트가 있다. “저는 힘이 없습니다. 교인들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향린교회는 “성전의 벽을 허물라”는 안병무 박사-홍창의 장로의 맥을 이어 민중신학을 기초로 교회를…
  • NCCK 총회실행위, 기하성 회원권 문제 매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회실행위가 기하성의 회원권을 인정한 반면, 예하성의 회원권은 인정하지 않았다. NCCK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보고에 이어 사업계획 그리고 기타안건 토의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 NCCK 제56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 열려

    NCCK 제56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대표회장 임명규 목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제56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이날 회무처리엔 서기 김대원 신부의 전 회의록낭독, 총무 권오성 목사의 인사 및 주요사업보고 그리고 각 프로그램위원회와 선교훈련원…
  • NCCK 남북교회 기도회 내달 4일 평양서

    NCCK 남북교회 기도회 내달 4일 평양서

    남북교회의 평화 기도회가 내달 4일 ‘평양’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에 따르면 NCCK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평양 봉수교회에서 ‘6·15 공동선언 이행과 평화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기도회’를 갖는다. NCCK 방북단은 약 150명 규모로 11월 3일 전세기 편으로 …
  • 이종윤 목사, 5.18재해석 설교로 ‘골치’

    최근 5.18사건 재해석 설교 때문에 논란을 빚은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가 관련단체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지난 17일엔 서울교회 앞에서 이종윤 목사(68)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항의집회가 열리기까지 한 것. 한국종교개혁시민연대와 5·18 유족회 회원 등 20여명은“이미 민주화운동이라…
  • 개신교 ‘여호와’ 천주교에선 사용 않기로

    개신교에서 ‘여호와’로 불리는 ‘야훼’가 앞으로 천주교 전례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천주교가 공식 전례에서 ‘야훼’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 한국천주교회의는 “교황청이 최근 거룩한 네 글자(YHWH)로 표현되는 하느님의 이름을 전례와 성가, 기도에서 사용하거나 발음하지 말아야 한다’…
  • NCCK 선교훈련원 ‘한국경제와 교회’ 심포지엄

    NCCK 선교훈련원 ‘한국경제와 교회’ 심포지엄

    세계적인 경제위기상황 가운데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실천을 모색하고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16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형기 교수(경북대)와 김성희 박사(비정규노동센터)…
  • 배태진 총무 “예수님의 누룩씨 될 것”

    배태진 총무 “예수님의 누룩씨 될 것”

    제93회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취임한 배태진 총무는 “예수님의 누룩씨가 되어 교단을 섬기고, 한국교회를 섬기며 사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배 총무는 1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기장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등경 위의 등불이 돼 세상을 밝히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 기장 “한국교회에 뜨거운 불 붙이겠다”

    기장 “한국교회에 뜨거운 불 붙이겠다”

    “예수님은 불을 놓으러 오셨습니다. 우리는 교회 곳곳에 불을 놓을 뿐 아니라 세상에도 불을 놓아야 할 사명을 갖고 있기에 꺼져가는 한국교회의 불씨를 살려 성령의 불, 말씀의 불, 기도의 불, 찬양의 불을 멀리 멀리 퍼뜨리는 기장이 되어야 합니다”
  •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 미얀마교회협 방문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미얀마교회협의회 여성국을 방문한다. NCCK 양성평등위원회의 회원자격으로 방문길에 오른 조 목사는 이번 방문에서 태풍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영향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 이땅에 오신 하나님, 존재의 대상 아닌 경험하는 대상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는 12일 주일예배에서 미가서 6:6-8‘하나님의 현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화 목사는 “우리를 구하기 위해 이 땅에 머물고자 내려오신 하나님은 존재의 대상이 아닌 우리가 경험하는 대상이다”면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함께 계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했다. 박 목사는 …
  • 향린교회, 국악예배 워크샵 마련

    향린교회는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국악예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한국적 예배문화를 위한 워크샵을 갖는다. 이번 워크샵은 10년동안 국악예배를 드린 향린교회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들을 예배에 민족전통문화를 도입하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알려 예배에 적용할 수 있…
  • [향린] 갈릴리에서 만나자

    오늘 우리 향린공동체 세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이곳 경기도 파주에 모였습니다. 마가복음에 의하면 부활하신 주님은 천사를 시켜서 무덤을 찾아온 여성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먼저 갈릴리로 갈터이니 너희도 그리 오너라.”
  • [경동] 하나님의 현존

    여러분, 찬송이 어디서 들립니까? 하늘에서 목소리가 내려옵니까, 아니면 먼 곳에서 들려옵디까? 아니면 땅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옵니까?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하면 방향을 아실 겁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오늘 여러분한테 들리면 그 음성이 어디서 나오는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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