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2008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부터

    2008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부터

    구세군대한본영은 내달 1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2008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선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됐다. 추운 겨울철 어느날 배 한척이 파선 당해 난민들이 생겨났다. 경제 불황이었던 당시, 시에서는 그들을 위해 도울…
  • “나의 희망이야기, 그림에서 보이나요?”

    “나의 희망이야기, 그림에서 보이나요?”

    급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윤석인 수녀는 이날 휠채어에 누운 채,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현재는 더없이 만족스럽고 희망적인 자신의 삶을 청중들에게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 보다못한 담당판사 감리교 사태 중재 나서

    감리교 두 감독회장 사건이 교회법에서 사회법으로까지 이어져 법적 공방이 불가피한 가운데 10일 고수철 목사가 서울동부지법에 김국도 목사에게 낸 직무방해금지가처분(사건번호 2008카합 2466, 부장판사 최성수)과 관련해 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담당판사의 중재안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일본복음동맹, NCCK 방문해 지원과 기도요청

    올해로 한국 기독교가 일제의 강요에 의해 신사참배를 한지 70년째가 됐다. 일본복음동맹(JEA) 임원단은 12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 과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 등에 대해 한국교회에 사죄의 뜻을 전했다. 권오성 목사(NCCK 총무)와의 대화에서 슈이지 나카지마 목사(일본복음동맹 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 NCCK 가입 긍정적 검토 중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전병일 목사, 이하 기성)가 NCCK 가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11일 기성 총회를 방문한 NCCK 권오성 총무는 “성결교의 풍성한 영성을 함께 나누고, 좌우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성결교의 NCCK 가입 의사를 물었다. 전병일 총회장은 이 같은 권 총무의 질문에 “…
  • “韓日 교회가 협력합시다”

    “韓日 교회가 협력합시다”

    일본복음동맹(JEA) 임원단은 12일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 권오성 총무를 만나 신사참배 문제에 대한 사죄의 뜻을 전했다. 또 내년 7월과 9월에 있을 일본교회 150주년 행사에 NCCK를 초청, NCCK가 참여해 축하해줄 것을 부탁했다
  • “화해로 세상을 변혁합시다”

    “화해로 세상을 변혁합시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 공화국의 수도 마나과를 방문 지역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WCC ‘폭력극복기간(Decade to Overcome Violence, 2001-2010)’ 사역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리빙레터스 평화 사역팀이 동행했다. 코비아 총무는 마나…
  • NCCK의 청소년 선교 고민, 정책포럼 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가 10일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란 주제로 청소년 선교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날 발제에는 ‘청소년 선교를 위한 문호이론과 청소년교육:기독교 문화교육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손원영 교수(서울 기독…
  • “목사, 교회일 늦어지더라도 교인들과 함께 해야”

    미래목회포럼이 새해 목회를 설계하고 미래목회의 방향을 설정, 제시하고자 ‘2009년 기획목회, 사역설명회’을 10일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한기총 특별기구로 출범해 그간 ‘예배의 갱신-그 경건성과 역동성’, ‘수도원 영성으로 가는 길’, ‘미디어와 문화, …
  • 기장 제93회 첫 정기실행위원회 열려

    기장 제93회 첫 정기실행위원회 열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실행위원회가 서울 강북구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서재일 총회장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진행됐으며 이후 실행위 안건들을 치리했다
  • 기장 ‘5인 교단전권위 구성’ 마라톤 논쟁

    10일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 집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실행위 안건 치리 과정에선 총회 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건화 목사 치리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 목사에 관한 건을 ‘교단 화해를 위한 5인 전권위원회’(이하 5인 …
  •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올해로 21년 된 새길교회. 기존 직업화된 교역자 중심의 교회에서 공동체적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교회는 따로 예배당이나 교육관이 없다. 또 담임하고 있는 목사도 따로 없다. 대신 5인의 신학위원(권진관, 길희성, 차옥숭, 최만자, 한완상)만 있을 뿐이다
  • [한신]생수가 흐르는 삶

    사도 바울이 드로아에서 3차 선교여행을 끝내며 고별설교를 하는 중에 3층 누각에 앉아서 설교를 듣던 유두고라는 청년이 누각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바울은 드고아를 떠나 로마에 가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에서 성도들과 마지막으로 얼굴을 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설교를 했던 것입니다. …
  • [이수중앙]제물이 된 순종하는 이삭

    이삭이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가 있었습니까? 이삭에게는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삭은 그 예민했던 사춘기에 아버지에 의해서 살해되어 하나님의 제단에 제물이 되어져야 할 순간을 맞은 일이 있습니다. 자기를 결박해 놓창 26:12-25,26-33고 칼을 빼들어 목을 치려하던 아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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