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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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성탄예배’
경찰특공대의 강경진압이 철거민 5명을 포함해 총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는 2009년 진보 기독교계의 최대 화두였다.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그 현장에서, 기독교 단체들과 교회들이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2009년 성탄예배를 드린다. -
파행 감리교 사태 해결의 실마리 ‘민의’에 있어
감리교의 재선거관리위원회 마저 파행으로 치닫자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가 19일 ‘재선거관리위원회 파행에 대한 전감목 입장’란 제하의 성명을 냈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행정총회가 아닌 개혁총회를 주장하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없는 재선거를 반대하고, 이규… -
감리교 총회에 이어 재선거 논의도 무산
17일 감리교 총회가 무산된 데 이어 18일엔 감리교 재선거를 위한 재선거관리위원회도 파행으로 치닫는 등 감리교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
사랑의교회 예배당 건축 옳은가?
대형교회 신드롬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랑의교회 예배당 건축을 둘러싼 긴급 포럼이 열린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바른교회아카데미, 사랑의교회 건축 대책 지역교회협의회 등은 지난 14일 준비 모임에서 포럼을 갖기로 하고, 포럼 일정을 22일 오후 7시 기독교회관으로 확정했다. -
‘비정규직 연합예배’ 올해는 용산참사 현장에서
지난해 교회도 성당도 아닌 서울 태평로의 한 광장에서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연합예배’는 올해에는 그 장소를 용산참사 현장으로 정했다 -
천주교 ‘녹색나눔운동’ 펼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봉사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가 친환경 습관으로 절약된 돈을 기부하는 ‘녹색나눔운동(Eco-Sharing)’을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연다. -

감리교 총회 무산…암초에 걸린 감리교 호 이유는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감리교 총회가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이규학 직무대행과 연회 감독들은 뜻을 모아 행정 총회를 열고, 감독회장 재선거를 실시하려고 했다. 그러나 감리교 내 복잡한 이해관계가 형성되면서 대립 구조가 고착화 되었고, 결국 올해 내 재선거 계획이 중도 하차하게 된 것이다. -

정진석 추기경 성탄메시지 “생명 존중”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생명경시 풍조를 타파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탄메시지를 15일 발표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예수 성탄 대축일’ 메시지에서 “아기 예수는 우리에게 인간 생명의 신비를 일깨워준다”며 “생명은 현세적 차원을 초월하여 하느님의 생명과 결합되어 있으며, 이 세… -
기성 권석원 총회장 복귀여부 관심 고조
기성 권석원 총회장의 복귀 여부를 놓고, 교단 관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얼마 전 건강상의 이유로 전격 사의를 표명한 권 총회장에 대한 복귀를 끈질기게 요청한 기성 총회 임원회는 권 총회장의 건강 검진 결과에 따라 총회장직 복귀를 요청할 계획이다. -
한목협, 소외 아동들과 성탄의 기쁨 나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 이하 한목협)가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 아동들을 찾아 나선다. 19일 한목협은 서울 서초초등학교 강당 그리고 사랑의교회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 -

김창영 목사 “삼신론 최삼경 목사는 이단”
예장통합 전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김창영 목사가 11일 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날치기식 종교재판’으로 교단 내 물의를 일으킨 최삼경 목사를 상대로 총회에 진정서를 접수시키기도 한 김 목사는 이날 “(최삼경 목사의)삼신론 문제는 총회해서 해지된 적이 없다”며 “… -
‘구세군 체험’으로 이웃 사랑 실천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곳곳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곳이 많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연탄 배달 봉사 등 온정을 베풀기 위한 행사들은 추운 겨울,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전국의 4~6학년 초등학생 1,073명으로 구성된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 -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시대의 양심이 갇혀 있다"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시신안치실 냉동고에는 우리 시대의 양심과 인권과 민주주의가 11개월 넘도록 얼음이 되어 갇혀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마포 용강동에서 용역의 폭력에 시달리던 60대의 철거민이 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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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