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년, 천주교 준비 한창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년을 앞두고 천주교가 분주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김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다채로운 추모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서울연회 목회자·평신도 “前감독들 총회 철회하라”

    감리교가 새해 벽두부터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자격 시비, 원로 감독들의 일방적 총회 개최를 위한 ‘쿠데타’ 등으로 혼돈에 빠져 있는 가운데 조속한 감리교 정상화를 위해 서울연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뜻을 모아 선언문을 발표했다.
  • “내 자신, 내 가족, 내 교회만 돌본 우릴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댐 만드느라 쫓겨 난 땅에서 수십 년 정성으로 일궈온 논밭, 세계가 인정한 유기농단지에서 또 다시 내몰립니다. 하나님의 숨결 따라 흐르는 강 가로막히면, 뭇 생명은 고통스레 죽어갑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창조질서를 파괴…
  •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부산에서’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부산에서’

    개신교와 가톨릭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전개되고 있는 ’2010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세계 그리스도 일치 기도주간(1월 18∼25일)인 19일 오후 7시 부산 중앙천주교성당에서 개최된다. 2013년 제 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장소는 부…
  • 이규학 감독 “불법 총회, 감리교 이탈로 간주될 수도”

    이규학 감독 “불법 총회, 감리교 이탈로 간주될 수도”

    한 때 전직 감독들로부터 자격 시비 등으로 수세에 몰렸던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처분을 받자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법적 대표로 감리교 사태 수습 방안을 내놓았다.
  • “기장신학 하면 부흥 안된다? ‘섣부른 판단’”

    “기장신학 하면 부흥 안된다? ‘섣부른 판단’”

    사회참여적인 교단으로 대표되는 기장총회에 대한 세간의 편견이 있다. ‘기장 신학을 하면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과연 사실일까? 기장총회에서도 가장 사회참여적인 목회자로 손꼽히는 김경재 교수, 김경호 목사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동시에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도 섬기고 있…
  • “개교회주의 떠나 창조세계 전체 보듬어야”

    기장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목회를 전망하는 목회자 워크숍이 열렸다. 성공을 표방하며 기복신앙을 조장하는 메가처치식 목회 방식이 미래에도 계속 각광을 받을 수 있을까? 워크숍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과감하게 “NO”라고 말한다. 이들 목회자들은 “미래의 교회는 자신의 본성과 사명을 모든 …
  • 사랑의교회 공동의회, 신축 찬성 94.2% 통과

    사랑의교회가 교회 안팎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교회 신축을 강행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지난 10일 교회 신축 문제를 둘러싼 사랑의교회 공동의회가 열렸고,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94.2% 찬성으로 통과된 것. 세부 사안별로 서초동 부지매입과 부동산 담보 제공을 통한 은행 차입안에 대해 94.7%가 찬성을…
  • 한국 천주교,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한국 천주교계가 지난 2008년 한 해 외국에 원조한 금액이 1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 이하 한국 카리타스)는 지난 해 9-11월 한국 카리타스를 비롯한 전국 16개 교구와 본당, 수도회 등 해외 원조를 하고 있는 가톨릭 단체들을 대상으…
  •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 자격 시비 일단락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자격 시비가 지난 7일 법원의 팔결에 의해 일단락됐다. 신기식 목사가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낸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이다. 감리교 기관지 기독교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지방법원 민사 50부는 채권자 신기식 목사가 지난해 11월 18일 …
  • “진보의 정체성과 보수의 사회성은 복음 선포 양대축”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가 2010년 첫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8일 오전 7시 화평교회에서 열었다. ‘새해의 소망과 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교를 통해 “십자가 사건이 우리 삶 가운데에서 잊혀져가고 있음을 경고하며 십자가 신앙을 회복하는 2010년…
  • 진실화해위 언론통폐합 사과권고 진보·보수 교계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등 진보 교계에서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해 진실화해위원회)가 1980년 당시 신군부의 집권과 독재 통치를 위해 강압적으로 언론자유를 침해한 언론 통폐합 사건에 대해 사과 권고를 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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