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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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이 땅을 살다간 작은 예수들(15) 남강 이승훈
지난 주 도산 안창호의 삶을 얘기하면서 개인회개와 민족사랑이라는 제목을 달았고,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하나임을 강조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이웃사랑이란 곧 민족사랑임을 강조했습니다. 예배 후 교우 한분이 저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해오셨습니다. “이웃사랑이 곧 민족사랑이라는 결… -

‘밥퍼’ 최일도 목사 “다양성 속의 일치를 위해…”
이제는 은퇴 목사가 된 ‘밥퍼’ 최일도 목사. 지난 20여년 간 그는 말 그대로 밥을 퍼주는 일을 해왔다. 자기 배가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였다. 앞치마를 두른 성직자가 밥을 퍼는 모습은 다일교회에서 만큼은 평범했다. 다양성 속에 일치를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지은 다일교회. 이… -
시대를 넘어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회개'
12일 오전 7시 종교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2월 조찬기도회의 주제는 "회개"였다. 시편 51장 17절의 를 주제 구절로 택한 이번 조찬기도회는 교단과 배경을 달리 하는 다양한 신학대의 교수들을 초빙하여 성경과 한국역사 속에 나타난 회개를 조명했다. 강연자는 왕대일 박사(감신대 구약학 교… -
목정평, 엄기영 MBC 사장 사퇴에 항의 성명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상임대표 정진우, 이하 목정평)가 지난 10일 엄기영 MBC 사장의 사퇴에 ‘정권의 MBC 장악 음모를 즉각 중지하라’는 성명을 냈다. -

남강 이승훈 선생으로 본 작은 예수 살기
‘이땅을 살다간 작은 예수들’이란 주제로 연속 설교를 하고 있는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가 지난 7일에는 3.1 독립 선언에 참여한 기독교의 신실한 장로이자 뜨거운 민족애를 품은 남강 이승훈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 앞서 조 목사는 민족이란 화두를 던졌다. 그는 “과연 예수는 민족주의자였는가?”라… -

사회통합위 고건 위원장,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고건 위원장이 지난 10일 12시 서울 삼청각 일화당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
제주 도민 대통합 위한 종교 지도자 대화
제주특별자치도는 '2010 도민 대통합의 열린 새 제주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내 종교 지도자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종교계 지도자들로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총무국장 동제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법담 스님,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박종호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
포항중앙교회 포항시 장학회에 3천만원 쾌척
예장통합 포항중앙교회(서임중 담임목사)가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며 10일 (재)포항시 장학회을 방문,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구정 연휴 노숙자와 함께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정 연휴를 맞아 노숙자들을 찾아가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말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노숙자들에게는 가족들과의 따뜻한 밥 한끼는 못내 그리울 것.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연휴 기간 만이라도 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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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