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WCC 총회 주제 제안문에 여성 지도자들의 의견은

    NCCK 양성평등위원회가 8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관련 에큐메니컬 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의 주된 관심은 WCC 총회에서 여성 인권 문제를 다루게 하느냐는 것이었다. 총회 준비 진행을 맡고 있는 NCCK 정해선 국장의 경과 보고가 있자 기다렸…
  • “일본의 황민화 정책은 신들을 정점으로한 종교적 지배”

    “일본의 황민화 정책은 신들을 정점으로한 종교적 지배”

    한일병합 100년/재일 100년- 한·일·재일 교회심포지엄이 ‘진실, 기억, 미래에의 합동- 한일병합100년/재일100년으로부터’란 주제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 소재한 한국YMCA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타니 다이지(일본천주교주교회의 이주민위원장)은 출애굽기 20장 말씀을 토대로 일…
  • 올 여름 휴가 때는 '피정' 다녀오세요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대안 휴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추세다. 최근 들어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불교의 템플스테이, 천주교 피정 등 자아성찰형 휴가가 대안 휴가로 각광받고 있다.
  • 엇갈리는 4대강 사업의 신앙적 해석

    4대강 사업의 신앙적 해석은 어떻게 다를까? 지난 6일 예장 통합이 주최한 ‘4대강 살리기 관련 사회포럼’의 또 다른 관심거리였다. 찬성측 발제로 나선 박호종 목사(하베스트샬롬교회 총괄)는 “4대강 개발 사업에 대해 원천적인 편견 중 개발을 파괴로 보는 견해가 있다"며 "(그러나)성경은 인간으로 …
  • 전감목 7.13 재선거 후보들에 개혁입법 관련 질의해

    전국감리교목회자 개혁연대(이하 전감목)가 기감 재선거관리위원회의 7.13 재선거 감독회장 후보들에게 감리교회 개혁입법과 관련한 질의서를 보냈다. 7일 후보들의 답변서를 정리한 전감목에 따르면, ‘감독회장은 감독으로, 임기는 4년 전임제에서 2년 겸임제로 한다’에 대해 고수철 후보, 강흥복 후…
  • 법원, 임시감독회장으로 이규학 감독 선임

    법원, 임시감독회장으로 이규학 감독 선임

    얼마 전 이규학 감독의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직무정지가처분을 내린 법원이 5일 그를 임시감독회장으로 선임한다는 새로운 판결을 내려 주목을 모으고 있다. 기감 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환호)의 7.13 재선거 일정이 수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이번 법원의 판결은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
  • 4대강 사업 찬반 토론 열려…팽팽한 입장 재확인

    4대강 사업 찬반 토론이 열렸다. 주최측은 예장 통합측. 한기총과 NCCK 두 연합기관에 동시에 가입돼 있는 통합측은 포럼 내내 공정한 입장에서 4대강 사업을 다루려고 노력했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발제자들의 수도 같았으며 시간도 동일하게 주어졌다. 발제 시간이 막 바지에 이르면 종소리가 울렸으며 …
  • 미래목회포럼 창립 7주년 맞아

    미래목회포럼 창립 7주년 맞아

  •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그가 말하는 설교는?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그가 말하는 설교는?

    1971년 청계천 일대 판자촌에서 개척교회(활빈교회)를 세우면서 빈민선교와 사회사업을 했고, 박정희 유신 체제 시절에는 민주화 운동 시위를 주도하다 옥고를 치렀다. 그러나 이 같이 투철한 민주주의 의식으로 무장했던 그는 이명박 정권의 집권을 전후해 ‘진보’ ‘민주화’가 아닌 ‘보수’ ‘체제…
  • 감리교 본부측 "소화춘 감독 속히 교회로 돌아가라"

    감리교 본부측이 6.3 천안 총회를 전후해 행정 복원을 꾀하고 있는 소화춘 감독에게 행정안내서를 보내 "감리회 본부는 소화춘 목사 등 불법세력으로부터 감리교회의 법통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제 소화춘 목사는 원치 않는 불법 직무대행직을 다 내려놓고 속히 충주로 돌아…
  • 성토모·희년운동 통합…'희년함께' 출범

    성경적토지정의를위한모임(이하 성토모, 회장 남기업)과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이하 희년운동, 공동대표 현재인·이대용·이해학·방인성·김경호·허문영)이 통합한다. 성경적 토지 정의를 위해 결성된 두 단체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명동 청어람 3실에서 ‘희년함께’라는 이름으로 출범식을 갖는다.
  • 감리교 두 체제로…교회 분열의 길 걷나

    6.3 천안 총회를 전후로 감리교의 분열이 가속화 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총회 본부가 중심이 돼 구성된 기감 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환호, 이하 기감 재선관위)는 오는 13일 감독회장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고, 6.3 천안 총회를 진행한 소화춘 감독회장 직무대행측은 제28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등…
  • [향린] 어찌하여 너희는

    만들어진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 가는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이라는 찬송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 주일 쓰고 있는 21세기 찬송가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찬송가를 새로 발간할 때, 한국인들이 만든 찬송을 많이 넣겠다고 했고, 그 결과, 실제로 한국인이 만든 새 노래들이 120여곡이나 수…
  • [경동] 악을 선으로 이기라

    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그들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셉에게 전갈을 보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남기신 유언이 있습니다. 아우님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너의 형들이 너에게 몹쓸 일을 저질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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