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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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는 한국으로, 청년·청소년은 해외로…
세계적인 교회로 발돋움한 한국교회가 2013년과 2014년 각각 WCC와 WEA 총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해내고 있는 한편, 앞으로의 한국교회를 이끌 재목인 청(소)년들은 최근 들어 점차 밖으로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NCCK로 대표되는 에큐메니컬 그룹에 속한 교단들에게 주로 나타나고 있다. -
NCCK 화통위, 대북 식량 및 분유 지원 진행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북한 어린이를 위한 분유와 식량 지원을 진행한다. 지난달 15일 개최된 NCCK 회원교단 총무회의는 최근 남북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교회가 평화와 상생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화해통일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대북 식량지원을 진행… -

전체맥락 무시, 취사선택에 기장 공식해명·사과 요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7일 있었던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태진 총무와 권영종 평화통일위원장 명의로 성명을 낸 기장은 지난달 15일에 발표했던 '한상렬 목사의 방북 의미'에 관한 논평에서 밝혔던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기총이 '한상렬 목사의 내외신 기자회견문'… -
샘물교회 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논란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갔다가 탈레반에 납치돼 사망한 샘물교회 고 심성민씨의 부모 심모씨(65) 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유족들은 26일 국가를 상대로 3억 5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예수살기 통일수련회…한상렬 목사 귀국 환영식도
‘예수살기’가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판문점과 임진각 그리고 향린교회에서 ‘8.15 통일수련회’와 ‘한상렬 목사 환영식’을 갖는다. -
4대강 반대 목회자들이 밝히는 4대강 사업 중단 이유
4대강 반대 목회자들이 27일 발표한 선언문에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생태계를 황폐화시킬 수 있는 4대강 개발 사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개발이란 미명하에 저질러지는 생명 파괴 행위는 반기독교적인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

한기총, 한상렬 목사 제재 주장…기장 공식 대응 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대표회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상렬 목사의 평양기자회견 내용을 맹비난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 목사의 발언이 북측을 옹호하는 쪽으로 치우쳐 있다며 그가 북한의 위장평화 선전에 철저히 이용되고 있음을 주장했다. 또 한 목사의 주장이 곧 한국교회의 입장으로 오도… -

NCCK, 2010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7일 2010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남북교회가 공동으로 기도하는 이 기도문에서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은 "분단에 이어 대결과 전쟁의 길로 치닫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세워져 전… -
[강남]선한 목자이신 예수
평북 정주에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아주 똑똑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비록 집안이 가난해서 머슴살이를 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
[한신]머리와 가슴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 부러졌다고 해서 우리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리나 가슴은 다치게 되면 생명에 치명적인 지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뼈가 뇌를 감싸고 있고,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갈비뼈가 있습니… -
[향린]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지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금요일 오후3시까지 생명의 강 살리기 100일 금식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안식년 기간 동안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어난 여러 가지 일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마음의 빚으로 여긴 일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4대강 살리기였습니다. 서울에 돌아가서 꼭 해야지 하고 맘을 … -
[경동]풍성한 은혜 속의 메마름
13년 전입니다. 1997년, 아프리카에 짐바브웨라는 큰 나라지만 가난한 나라가 있습니다. 수도인 하라레에서 그 다음해에 치러질 WCC 세계 총회를 준비하러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토의하는 중에 이런 성서 연구 테마가 떠올랐습니다. “오늘날의 기적은 무엇인가? 누가 그 기적을 누릴 수 있는가?” 이 테… -

1,375명 목회자 "4대강 그대로 흐르는 것 꿈꾼다"
한국교회 목회자 1,375명이 동참하는 4대강 사업 반대 선언이 나왔다. 26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재성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는 경과보고에서 '생명의 강 지키기 기독교행동'은 7월 들어 "'창조질서 파괴하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목회자 성명을 준비해왔다"며 현재까지 1,3… -
수해 이재민과 교회 지원 나선 구세군·기장
16일 전남 여수 지방에 이어 23일과 24일 내린 폭우로 충남 지역 등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재해 피해 이웃들과 교회에 대한 지원이 가속화되고 있다. 구세군대한본영(전광표 사령관)은 전국재해구호협회(최학래 회장)와 26일 긴급구호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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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