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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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에큐메니컬 선교정책협의회 개최
위원회 임원진이 전격 교체되어 2년 마다 한 번씩 열리는 에큐메니컬 선교정책협의회가 오는 24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위원회의 구체적인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실행위원과 각 프로그램 위원들이 함께 향후 2년 간의 NCCK 선교방향과 중점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
[초동교회]큰 광풍노도(狂風怒濤) 속에서
마가복음서의 예수님의 공생애는, 세례 요한이 잡힌 후에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시작됩니다.(막 1:14-15) 제자들을 부르시고, 귀신들린 사람들,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모여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시며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길을 가르칩니다. 그리… -
2011년, 가장 푸르른 녹색교회는 어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를 ‘녹색교회’로 선정, 시상한다. 시상 기준은 환경주일을 지켰는지, 창조보전 설교를 했는지, 유기농 먹거리를 사용하는지 등 60가지 실천사항을 준수한 정도다. 준수 여부를 체크하는 점검표 등… -
폭행·사기에 이번엔 예산 다툼까지…소망교회 왜 이러나
폭행·사기 사건으로 교회 안팎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소망교회가 이번에는 교회 예산을 둘러싼 다툼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졌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소망교회 K장로는 "올해 예산 가운데 16억원의 교회개척지원비가 사용되는 것을 막아달라"며 김지철 담임목사를 상대로 개척지원비 … -
[초동교회]무엇을 회개하라는 것인가?
구약성경의 시작은 하나님의 창조입니다. 첫 번째 창조는 혼돈과 공허와 어둠에 “빛”을 만들어 빛의 세계, 역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어둠의 세계에 빛을 만드신 사건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창조하신 것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의 시작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빛… -

금권선거 폭로…“50만원 받았다” 주장
한기총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칭, 이하 비대위) 공동대책위원장이자 한기총 제21회기 스포츠위원장을 역임한 김화경 목사(예장합동)가 15일 기독교회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수수와 관련해 양심선언을 했다. -

“운산 김관석 목사…시대의 아픔을 눈물로 표현한 지도자”
조용하고 말이 없었던 그였으나 시대의 아픔을 깊은 눈물로 표현해 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운산 김관석 목사. 그의 서거 9주기를 맞이해 제8회 운산 에큐메니컬 강연이 15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열렸다. 운산 에큐메니칼 강연 준비위원회의 준비와 김성재 김대중 도서관장의 … -

"소망교회, 장로 대통령에 누끼치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
한신대 명예교수 김경재 목사(삭개오작은교회)가 연초부터 폭력사태, 사기사건 등으로 교회 안팎을 떠들썩 하게 한 소망교회에 솔직한 심정을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김 목사는 얼마 전 있었던 월례포럼 에서 "소망교회 사태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여러 내부적인 문제가 많은 상… -

운산의 흔적을 찾아서…강연회 이모저모
고 운산 김관석 목사 9주기를 맞아 그의 사상을 조명하고 기리기 위한 운산 강연회가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독재 정권 시절에 민주화 투쟁 일선에서 김 목사와 함께 활동한 원로 인사들이 다수 참여해 주목을 모았다. -
[강남교회] 놀라우신 하나님
어느 교회의 장년 성경 공부 모임에서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있었는데 근자에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집사가 말했습니다. -

“계약신학에서 창조신학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대부분의 교회는 낡은 세계관에 고착된 교리주의와 창조적 모험을 위험시하는 교권주의를 고수하며 스스로의 위기를 심화시켰다. 그럴수록, 교회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령이 아니라 시대의 정신으로 구원받아야 할 가련한 대상이 되어갔다.” -

기장, 제2회 생태목회자대회 개최
낡은 정신의 포로상태, 즉 계약신학의 전통으로부터 해방돼 창조신학, 창조신앙을 꿈꾸고 실현하려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의 생태 목회자들이 제 2회 생태목회자대회를 열고, 서로간 생태 목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보수 기독교인, 봉은사 이어 이번엔 조계사까지…
얼마 전 있었던 ‘봉은사 땅밟기’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불교의 심장부라 할만한 조계종의 조계사에 몇몇 보수적 기독교인들이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사태가 벌어져 눈살을 지푸리게 만들고 있다. -

교회의 사회적 책임 정도는? WCC 논란 어떻게 보는가?
“에큐메니컬은 예언자적 전통을 따르고, 복음주의는 제사장적 전통을 따르는 것인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등한시 해온 보수 교회를 염두해 둔 질문이었다. 김명혁 목사는 "그럴듯한 구별이지만 정확한 구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한기총 금권선거 비리 어디까지…
한기총 금권선거 비리 의혹이 백일천하에 드러났다. 한기총 이광선 목사의 양심고백 이어 10일 예장합동 강주성 목사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기총 비대위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기총 금권선거 비리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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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