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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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기독교계 수쿠크법 반대하는 이유…“면세혜택 때문”
보수 기독교계가 수쿠크법에 반대하는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로 제기하고 있는 ‘특정 종교(이슬람)의 면세혜택’ 문제와 관련, 한국교회언론회가 수쿠크법의 직접적 이해관계에 있는 증권사를 상대로 이슬람 투자자들에 대한 과도한 면세혜택의 정당성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고, 별다른 소득이 없었… -
[강남교회] 택함 받은 자의 생활
지난 겨울 얼마나 추웠던지 또 그런 추위가 오면 어쩔까하는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혹독한 추위는 지하철역 주위가 더 심합니다. 따뜻한 지하철에서 내리면 갑자기 더 춥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아직 여섯 살 정도 밖에 안돼 보이는 아이가 다리가 불편한 할아버지와 함께 계단을 내… -

NCCK “北 백두산 공동연구 제의 수용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북한의 '백두산 화산공동연구 제안'에 대한 우리정부 측 반응에 대해 "실망을 감출 수 없다"며 북측 제의를 조건없이 즉각 받아들"이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21일자로 냈다. -
[초동교회] 변화산 아래
오래된 광고에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없습니다.”가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유사한 상품과 비교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사상품의 우위성을 광고한 것입니다. 복음서나 사도들의 서신에도 광고와 같은 성격이 있습니다. 유대교 율법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었던 시대… -

대지진 이후 방사능 피폭자 발생한 일본교회 피해 규모는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교회들은 어떤 피해를 겪었으며,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일본교회의 피해상황을 알려왔다. NCCK가 18일 밝혔다.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 야마모토Claudia Genung Yamamoto) 목사가 보내온 소식에 따… -
기장 제95회 총회 제1차 임시 실행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 경동교회에서 제1차 임시 실행위원회를 갖는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선 △제96회 총회 일시 및 장소 결정의 건 △총회 공천위원회가 제출한 공천 인준의 건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출한 후보자 등록금 인준의 건 △총회 선교위원회가 제출한 충북노… -

‘정진석 추기경떡’을 든 신자들
정진석 추기경 사제수품 50주년 축하행사가 지난 18일(금) 명동 천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미사는 서울대교구와 청주교구의 사제 300여 명과 2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
정진석 추기경, 교황에 대한 순명과 교황청에 대한 충실성의 모범
정진석 추기경 사제수품 50주년 축하행사가 지난 사순 제 1주간 18일(금) 명동 천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하미사는 서울대교구와 청주교구의 사제 300여 명과 2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교회 위기 물질로부터…”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이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는 ‘물질’에서 비롯됐다는 진단을 내렸다. 유 총장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교회도 물질적으로 급속히 성장했다"며 "교회가 성장하면서 종교 권력이 생기고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도 생긴 것이다. 명예욕, 권력욕, 물욕을 신… -

삼박자 구원론을 모던담론으로 바꿔낸 번영신학이란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가 오늘날 순복음교회를 포함한 대형교회의 체제 선전 논리의 신학적 뼈대를 이루고 있는 번영신학을 짚어봤다. 한겨레21에 기고한 ‘김진호의 신들의 사회’에서 김 목사는 1958년 천막교회로 설립할 때 교인 5명이던 교회가 1993년에는 60만명으로 성장, 3… -

길자연 목사 직무정지가처분 심리 진행…"중재는 없었다"
18일 오전 10시경 서울지법 358호실. 한기총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심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었다. 소송을 제기한 신청인 한기총 범대위측 이광원 목사 외 15명의 변호인단과 피신청인 길자연 목사측의 변호인단이 담당판사 앞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의 옳음… -
기독여민회, 故 장자연 사건에 성명서 내
기독교 여성단체인 기독여민회(회장 김주연, 이하 기여민)가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냈다. 기여민은 14일 발표한 성명서 에서 "2년 전 소위 장자연 사건이 우리 사회를 강타했을 때, 풍문으로만 들리던 여성 연예인에 대한 성적 착취 구조가 -

기장인들 헤쳐모여…"위기의 현실 앞에 예언자적 역할 요구돼"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국민과의 소통이 단절됐을 뿐 아니라 인권, 환경, 남북관계 등에서도 한국사회 그리고 한반도를 총체적 위기 상황에 빠뜨리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회개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 만큼은...
북한 동포의 대량 아사가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북한에 대한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을 요구하며 한국기독교회관 건물 꼭대기층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

김화경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본선에 한명당 최대 천만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을 둘러싼 금권선거 문제를 연일 폭로하고 있는 김화경 목사가 이번엔 한기총 대표회장 본선거에 있어서 금품 살포가 의심되는 녹취록을 공개해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김 목사는 16일 오전 11시 40분경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자연 목사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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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