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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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길자연 목사, 父子 세습 감행…교회 자정 찬물
한기총 명예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父子 세습을 감행,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국내 교단 최초로 일명 ‘세습방지법’을 통과시키는 한편,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등 유명 목회자가 앞장서 세습 반대 운동을 펼치는 등 교회 자정 운동에 찬물을 끼얺고 있다는 지적… -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 父子 세습 감행…교회 자정에 찬물
한기총 명예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父子 세습을 감행,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국내 교단 최초로 일명 ‘세습방지법’을 통과시키는 한편,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등 유명 목회자가 앞장서 세습 반대 운동을 펼치는 등 교회 자정 운동에 찬물을 끼얺고 있다는 지적… -
교회협-조그련, “반통일세력의 도전으로부터 지킬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교회협)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이 10.4 선언문 발표 5주년을 기념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서 이들은 먼저 당시 10.4 선언의 의의에 대해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기초해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의 위업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기 … -
가스총 꺼내든 황규철 총무, 교단지에 사과성명 내
총회 석상에서 가스총을 꺼내든 예장합동 황규철 총무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교단지 기독신문에 게재한 이 성명에서 황 총무는 먼저 가스총을 꺼내든 배경으로 "각자의 노회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저를 공갈 협박해왔다"며 "그들은 행동으로, 전화로, 내용증명으로, 편… -
대법원,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에 대한 원심 파기
대법원이 27일 30억여원의 횡령혐의로 구속 수감된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정 목사는 교회 재정 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2심에서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

‘예장합동총회 파회’ 갈등 계속…가스총 총무 도마 위에
예장합동(총회장 정준모)이 제97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 파회를 둘러싸고 의견 대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총회 파회’를 선언한 총회장 정준모 목사와 ‘총회 석상에서 가스총을 꺼내든’ 총무 황규철 목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
“방우영 이사장, 반대 의사 전해도 그냥 밀어 붙여”
26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연세대 기독교 이사 파송정관 개정’의 유·무효를 심리하는 3차 공판이(2012 가합30168)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지난해 10월 27일 연세대 이사회(이사장 방우영)가 추경이사회 당시 이사 자격으로 회의에 자리했던 이승영 목사(새벽교회, 예장통합)와 소화춘 목사(감리교)… -

김동호 목사, 세습반대 운동 위해 “개처럼 짖을 것”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세습반대 운동을 위해 개처럼 짖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근 00교회 원로목사가 설교 끝자락에 "개는 짖어도 우리는 간다"라는 말을 남긴 데 대한 응답이었다. -
목원대 이사장에 박영태 목사 선임
목원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박영태 목사(대전중촌감리교회)를 선임했다. -
교회협, 한가위 서신 발표…각계 각층에 위로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가 25일 한가위를 맞아 국민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먼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교회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며 "이번 명절의 귀성객들이 고향 교회를 방문한다면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열… -

감리교, 국내 교단 최초 ‘교회세습방지법’ 통과
25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제29회 임시 입법회의를 가진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교회 세습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교회의 父子 세습 등으로 교회가 세상에 조롱을 받는 사태까지 내몰린 것에 통감하는 총대들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

교회협-조그련, 일본 우경화 및 군국주의 부활 공동 규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이 25일 일본 우경화 및 군국주의 부활을 규탄하는 공동선언문을 냈다. -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신앙 윤리 빠진 자본주의 비판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오늘날 한국사회가 신앙 윤리가 결여된 자본주의 구조를 띄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극화 현상을 초래하는 등 사회 불만 지수를 높이고 있는 이 ‘천민 자본주의’에 메스를 들고는 그 속성을 파헤쳤다. -

한신대, 재학생 교육위해 늦봄관 준공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강의동 건물인 늦봄관을 준공함에 따라 재학생의 편익 향상 및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회협, 북한 동포들에 밀가루 지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가 중국 애덕기금회를 통해 태풍과 수해 피해를 입고,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들에 인도적 차원에서 식량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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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