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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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피정
2016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피정이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느님의 초대와 그 응답'이란 주제로 파주 민족화해센터(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강길웅 신부(한국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나설 예정이다. 대상은 목회자와 수도자 30명이다. -

NCCK 평화조약안 내 '외국군 철수' 입장 갈려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상임공동대표 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 이하 평통기연)가 14일 오후 '평화협정 체결에 관한 한국교회 교단 정책담당자 초청 좌담회'를 가졌다. 숙명여대 앞 카페 '효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최근 발표한 평화… -

‘서울신학대 반동성애모임’ 성소수자 혐오 조장
신학교 내 모임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글을 온라인에 유포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성결교단 신학교인 서울신학대 내 반동성애모임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 성소수자를 향해 상해와 개인정보 공개 협박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악하고 있는데요, … -

종근당바이오, 샤론 돌봄의 집에 구호물품 전달
종근당바이오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구세군 다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샤론 돌봄의 집을 방문해 쌀과 의약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매주 목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

"세월호 아픔 잊지 않고 또 찾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오는 15일 제9회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기윤실,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공개
한국 교회 현실에서 부교역자는 '을'일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부교역자들은 스스로를 노예, 부속품, 임시직 등으로 보았는데요, 이에 기윤실은 부교역자 인권 및 고용보장을 위해 부교역자 사역계약서 모범안을 마련했습니다. -

퀴어문화축제, 기독교계도 동참한다
오는 11일부터 서울광장에서는 2016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기독교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에 동참할 예정인데요, 참가 단체들은 연대의 의미로 연합부스를 낸다고 합니다. 물론 보수 기독교계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다양성 속에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감신대 총여학생회 "피해자 신원파악은 또 하나의 폭력"
감신대에서 교수의 제자 성추행이 발생한 가운데 이 학교 총여학생회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총여학생회는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우려하는 한편 학교 측에 재발방지를 요구했는데요, 이번 일이 유야무야 덮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

감신대, 성추행 의혹 불거져
감리교신학대학에서 교수의 여제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가해자는 A교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감신대를 졸업한 목회자와 재학생들은 그가 가해자로 지목된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재학생 중 한 명은 일단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의 징계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한국구세군, 신임 김필수 사령관 취임식 가져
한국구세군이 신임 김필수 사령관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구세군 사령관은 다른 교단의 총회장에 해당하는 직책이자 127개국에서 활동하는 구세군의 한국 대표입니다. 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건강한 구세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조정민 목사, "교회 출석만으로는 구원 보장 안돼"
언론인 출신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7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교회 출석이 곧 구원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사람이 교회"라면서 먼저 신앙인으로 똑바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삶과 신앙의 괴리를 염두해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그의 말… -

'한국의 반성소수자 정치와 퀴어지정학'
11일 퀴어문화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는 '한국의 반성소수자 정치와 퀴어지정학' 간담회가 열립니다. -

장신대 학생들, 구의역 사고 "구조적 타살"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총장 김명용) 학보사 학생들이 지난 2일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서 장신대 학생들은 "우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 문제를 자본과 효율의 논리로 취급해 온 서울메트로의 반(反)생명적 운영 방식과, 수차례 반복된 안전사고에 미… -

“생명 공동체 위기, 인간의 교만과 무지와 욕심의 산물”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이 목회서신을 통해 유전자 변형식품, 지구 온난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난개발 등 일련의 환경쟁점에 대한 목회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채 총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이 모든 생명 공동체의 위기가 인간의 교만과 무지, 욕심의 산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

[만평] 교회법과 사회법의 현주소
감신대에서 최근 발생한 교내분쟁이 사회법정으로까지 비화한 가운데 감신대 이사장은 학생들에 대한 고소를 끝까지 취하하지 않고 있다가 벌금형을 받아냈고 학생측은 이에 정식재판을 청구해 선고유예 판결을 받게 됐다. 이사장은 "내 양을 먹이라"는 학교의 설립이념과, 교육자로서의 아량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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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