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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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망사건, 불평등 노동환경 드러낸 인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19세 청년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규탄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화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한국루터회 청년연합회 등 4개 기독교청년단체도 성명을 내고 청… -
한국YMCA,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에 유감 표명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정부가 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령 16조를 폐지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시행령 16조에서는 대규모 주택건설이나 대지조성 사업 시 청소년수련시설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한신대, 총장 선임 반대하는 학생 사찰?
한신대가 총장 선임을 둘러싼 학내 분규에 휘말려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학생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했다고 하나 법인사무국이 학생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를 받은 학생은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학교 측이 총장 선임 반대… -

한복연, “예장합동, 여성 차별 앞장서 이끌어”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한복연)이 30일 성명을 내고 "기독교계의 여성차별을 앞장 서 이끌고 있다"며 예장합동 교단을 규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목소리에도 아랑곳 없이 총신대는 여성차별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을 들고 나왔습니다. -

[설교] 마치 아닌 것처럼
미국 나성향린교회에서 목회하시는 곽건용 목사가 성령강림주일 셋째 주일이던 지난 29일 했던 설교 전문입니다. -

대한성서공회 이사장에 손인웅 목사
대한성서공회 제125회 정기이사회가 5월 31일 서울 서초동 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이사장에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 기성)가 이임하고,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 예장 통합)가 취임했다. -

한신대 학내갈등, 좀처럼 해결기미 보이지 않아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불거진 한신대학교 학내 갈등이 좀처럼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신대 이사회는 고소고발을 취하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여전히 학생들 20여 명은 경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교수협의회 공동대표인 양 모 교수마저 경찰 … -

사랑의교회, "대법원 판단 존중한다"
사랑의교회가 지난 27일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사랑의교회는 대법원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건축허가는 적법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피살된 필리핀 고 심 선교사 아들의 글 ‘주목’
괴한에 습격을 받고 피살된 필리힌 교 심 선교사의 아들로 추정되는 이의 글이 SNS 상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에는 부친의 죽음이 필리핀 현지 선교사를 더욱 하나 되게 하였고, 현지 복음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소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래는 고 심 선교사의 아들의 글 전문을 공유합니다 -

부산장신대 배현주 교수, "풀뿌리 평화운동 시작해야"
분단의 아픔을 갖고 있는 유일한 나라, 한반도에서 '평화'의 과제는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이 이 '평화' 운동에 실천적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되었는데요. 실제적인 방법으로서 "풀뿌리 평화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부산장신대 배현주 교수의 강연을 정리해 보았… -

사랑의교회 특혜시비, 위법성 여부 다툴 길 열려
사랑의교회는 현 서초동 교회 건물 신축과정에서 특혜시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참나리길 지하공간 일대를 교회가 사용하는데 대해서 특혜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몇몇 주민들은 이를 법정으로 가져갔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내준 도로점용 허가는 지방자치법… -

기장 삼일교회 이어 대원교회 재개발로 수난
교회가 재개발로 잇달아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산하 삼일교회가 강제 철거 당하더니 역시 기장 산하 대원교회 역시 같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대원교회 측은 임시예배처는 물론 예배를 위해 필요한 기물마저 빼앗긴 상태여서 거리에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 -

17세 여고생 이예지, UN NGO 컨퍼런스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죄 촉구
17세 한국 소녀가 유엔 NGO컨퍼런스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세계 시민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

이적 목사, 구치소 노역투쟁 결심
민통선평화교회의 이적 목사가 집시법 위반에 대한 벌금을 납입하는 대신에 구치소 노역을 선택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아홉가지로 밝혔다. -

NCCK인권센터, 집단탈북사건 의혹 관련 긴급토론회
북한 해외식당 집단탈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NCCK인권센터는 북한 해외식당 집단탈북사건 의혹에 관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재 '구금'중인 탈북자들의 접견을 위해 정부에 인신보호를 신청하는 것과 아울러 목요기도회를 재개하여 탈북자들의 인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것을 논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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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