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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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으로 국민의 울음소리 하늘로 향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일 '의료 대란'과 관련된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호소문에서 3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나를 붙들지 말라"
주님의 부활은 죽기 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를 붙들지 말라"는 예수님의 거절은 냉정하게 들리나 과거의 주님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이의 곁에 편히 머물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라는 말입니다. 부활은 세상 끝에 가서나 이루어질 희망사항 따위로 여기지 말라는 말씀… -
[제주 4.3 항쟁 기념주일 설교] 살아서 살아서 끝끝내 살아내어
"부활 신앙은 무엇입니까? 부활 신앙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또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든 죽음의 세력을 넘어서는 것을 말합니다. 죽은 목숨처럼 살아가는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 넣는 일이요, 쓸모 없다 하는 사람에게 너는 소중하다고 말하는 것이요, 오늘 설교 제목처럼 살아서, 살아서, 끝끝내 살아내어… -
"교회가 시대에 뒤처져 있고 권위적이다"
3040 세대에게 교회 불만족 이유 묻자 "시대 흐름을 좇아가지 못함"(30%)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적인 태도"(28%)라는 응답이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회부에 "학문의 자유 침해"
과학과 신학을 접목하는 연구활동으로 다양한 연구 업적을 쌓아온 한 신학대 교수가 최근 그가 내놓은 작품이 교단 신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부당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몇해 전 『창조의 신학』(동연, 2018)을 펴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얘기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서로를 향한 폭력과 혐오를 극복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고난주간에 '전쟁반대 기도문'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째 날에는 서로를 향한 폭력과 혐오를 극복하기를 위해 기도했다. 아래는 기도문 전문. -
2024 고난주간 금요일 기도문
"이 세상의 처음과 끝, ‘나’라는 존재의 처음과 끝, 그리고 참사로 갑작스럽게 맞은 내 딸의 마지막까지, 이해할 수 없는, 그래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이 처음과 끝을 부여잡고 지난 10년을 씨름하고 있습니다." -
"자유주의, 세속주의, 인본주의와 이단사이비 단체 횡행"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가 총회장 김의식 목사 명의로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고난주간에 '전쟁반대 기도문'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넷째 날에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를 위해 황수영 팀장(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MCCK화해통일위원회 전문위원)이 기도에 참여했습니다. 아래는 기도문 전문. -
2024 고난주간 목요일 기도문
"땅은 메마르고 갈라지며, 지하수는 고갈되어 다양한 생명체가 갈증에 허덕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은 온갖 생명을 검은 잔해로 변하게 하고, 순식간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는 도심의 거리를 두려움의 물결로 파도치게 합니다.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 소식과 인간이 무책임하게 바다로 내던진 핵… -
"정치 권력과 야합한 거짓 신앙인이 되지 않을 것"
총선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현 시국을 진단하며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선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8일 총회 본부에서 입장문을 발표한 이들은 특히 "종교와 정치가 서 있는 자리가 다르다"고 스스로 기만하지 말라며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 줄 것… -
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
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회'란 주제로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한신대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남북/북남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고난주간에 '전쟁반대 기도문'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셋째 날에는 전 세계의 군비축소와 평화를 위해 류흥주 목사 (NCCK장애인소위원회/너와나의교회)가 기도에 참여했습니다. 아래는 기도문 전문. -
2024 고난주간 셋째 날 기도문
"새로운 해에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대결과 분열보다는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게 하소서. 연대와 사랑으로 약자를 위한 선한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동환 목사 측, '출교' 결정에 징계무효확인 소송 제기
이동환 목사와 '성소수자 환대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해 2월 '정직 2년' 징계에 대한 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이번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의 '출교' 결정에 대해서도 징계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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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
교계/교회NCCK 청년위, "윤석열 파면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가 14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하고 사법부는 내란죄를 ... -
교계/교회이영훈 목사, "윤석열 정권에 무속 빠지면 안된다 경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윤석열 정권에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발언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