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jangyoonjae_0512

    [설교] 제5계명

    "교우 여러분, 인간은 참 연약한 존재입니다. 인간에게는 '내가 버림받지 않을까' 혹은 '내가 거절당하지 않을까' 하는 원초적인 두려움이, 상처가 있습니다. 낸시 뉴턴 베리어의 는 입양에 관한 책입니다. 입양인들은 입양 부모의 따뜻한 품에 안기지만 그 전에 겪은 '버림당함'이라는 경험이 '원초적 상…
  • hanmoonduck

    [설교] 태양의 후예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든 것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라 예수님이 믿었던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오늘 우리가 읽은 마태복음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계신 하나님과 더불어 사셨던 예수님은 …
  • wcc

    WCC 대표단, 정의로운 평화 위해 우크라이나 방문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교회 및 종교 단체와의 관계를 갱신하고 우크라이나의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eco

    환경주일 앞두고 연합예배 열린다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생태정의를 일구는 교회 - 지금 당장 생명의 희망을!'(호세아 10:12)이며 환경주일을 뜻 깊게 지키는 일을 돕기 위해 설교와 예문, 주제해설 등이 실린 을 배포할 예정이다.
  • woman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7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가 2016년 5월 17일 강남역에서 끔찍한 여성혐오 범죄가 일어난 후 매해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이하, 공동체)'로 연대하며 함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릴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ahnjaewoong

    [추모 설교]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오늘 우리는 김용복 목사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였습니다. 우리 시대의 많은 분들이 김 목사를 추모하는 데는 아마도 그가 학문에 쏟은 남다른 열정 때문일 것입니다. 그의 민중에 대한 애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 hanmoonduck

    [설교] 푸른 영혼들에게 생기를

    "물질문명을 가능하게 한 정신의 큰 비약을 가져온 시기가 있었는데, 바로 기원전 800년부터 기원후 200년까지의 약 천년의 시기입니다. 칼 야스퍼스라는 철학자가 '축의 시대'라고 불렀던 시기입니다. 이때 동서양에는 공자를 비롯한 제자백가들, 인도의 위대한 경전인 리그베다와 우파니샤드, 그 전통을…
  • kimdongho

    김동호 목사, "교회 부흥할 때 은퇴 준비 했다"

    김동호 목사가 며칠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51살에 개척한 높은 뜻 숭의교회의 숫적인 부흥을 회고하며 "더 부흥하고 더 커지고 성장하고 더 높이 올라가는 건 내 생각에도 어렵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그 때 하나님이 주신 기막힌 생각, 깨달음은 내려가야 산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 …
  • jangyoonjae_0512

    [설교] "발꿈치를 잡은 자"

    "이 이야기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야곱과 씨름한 이는 대체 누구였습니까? 호세아는 그를 천사였다고 말합니다.(호 12:5) 유대교 현자들은 그가 에서의 수호천사였다고도 말합니다. 야곱은 그가 하나님이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야곱이 그와 씨름한 장소를 '브니엘', 곧 "…
  • hanmoonduck

    [설교] 여러분의 가슴으로, 지혜로운 사람답게

    "지금을 잘 살아내는 방법 중에 하나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모두 꺼리고 싫어해서 '죽음'이라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죽음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입니다. 죽음을 멀리하고 피하면서 마치 자신은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갑자기 닥쳐오는 죽음 앞…
  • ncck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북토크

    NCCK 신학위원회와 크리스찬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는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출간기념 북토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분야별 응답자로 나선 이상철 원장(크리스천아카데미),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
  • ncck

    "팬데믹은 잘못된 교회론의 병폐 드러냈다"

    NCCK 신학위원회와 크리스찬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는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출간기념 북토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분야별 논찬자로 참여한 오세조 목사(NCCK 신학위원장, 루터대)의 논찬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
  • god

    [데스크시선] K-교회 정통과 이단 사이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날 다큐멘터리 방영 이후 JMS 등 이단 사이비의 충격적인 실태를 접한 소위 K-교회 목회자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먼저 기독교 간판을 달고 있는 문제의 단체들로 인해 기독교가 도매금으로 비난 받을 것을 우려하며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당면한 종교적 이슈…
  • mok

    챗GPT 설교문 사용에 성도들 60% "수용 어렵다"

    성도들 10명 중 6명이 목회자가 챗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사용하는 것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응답한 설문조사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anmoonduck

    [설교] 깊은 강에 인생을 실어

    "욥기야말로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종교가 있든 없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배웠든 못 배웠든 아무 상관 없이, 삶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던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억울해서 속이 터질 것 같다면, 고통으로 가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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