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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를 가르치신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는 기도를 통하여 열리고 지속된다.
"기록된 계시에 하나님을 가두는 것 못지 않게 신성모독적인 오류로 자가당착에 삐지는 것이 예배당 우상화로 일컬어지는 교회주의다. 예배당 우상화…Mar 27, 2023 07:27 AM KST
혹 기독교인들이 '왜 신을 제한하고 인간에만 집중하는가, 그러면 진정한 인간 탐구가 불가하다'라고 발끈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인간다움에 대한 충…Mar 24, 2023 08:05 AM KST
"계시 신앙에 대한 포이어바흐의 종교비판에서 살펴본 바, 성서 문자주의 신앙은 기록된 계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리키는데 이것이 위험한 까닭…Mar 21, 2023 03:32 PM KST
하나님의 희망과 인간의 선이 합쳐졌더라면 역사는 아름다웠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희망과 인간의 죄가 합쳐져 역사는 굴곡지다. 때로는 전지전…Mar 08, 2023 11:27 PM KST
"기미년 삼일운동 104주년을 맞아 그 때 조상들의 희생과 독립선언문 정신을 되새기면서, 우리는 남강 이승훈 선생을 다시 마음 깊이 생각하고 그의 정…Mar 01, 2023 06:21 AM KST
이번 칼럼은 박재순의 『인성교육의 철학과 방법』이라는 역저의 후반부 내용을 독자반응 형식으로 소개하려 한다. 최근 한국사회는 무엇인가 근본적…Feb 09, 2023 08:32 AM KST
"저자는 근현대 이르러 인간본성이나 인간현상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크게 보면 3가지 흐름이 있다고 요약한다. 그 3가지 흐름은 크게 보아서 도킨스가 …Dec 30, 2022 01:03 PM KST
한국교회는 오히려 자체의 문제로 아포리아에 빠진 상태다. 자유주의 진영의 교회는 인권운동가들의 언어에 지배되어 NGO 이중대라는 오명을 벗지 못…Dec 29, 2022 09:00 PM KST
언제부턴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신교 인사 회동에 한국교회 대표 기관장들이 아닌 원로라 불리는 특정 인사들이 초청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Dec 13, 2022 01:23 PM KST
"11월 중 종교계 뉴스 중에 가톨릭 신부와 성공회 신부가 현직 대통령이 비행기 사고로 정권 그 자리에서 제거되기를 바라는 "성직자로서 입에 담아서…Dec 04, 2022 09:31 AM KST
"한국교회 반지성주의 세태가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다. 거의 병적이다. 이러한 반지성주의는 신앙의 독실성이란 가면을 쓰고 횡포를 부리고 있는데 특…Nov 29, 2022 08:45 AM KST
'한국교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개최된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참사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위한 예배가 아니라 오히려 이번 사…Nov 11, 2022 07:25 AM KST
"기독교 신앙에서 감사신앙은 먹거리와 내 존재를 든든하게 하는 물질적 정신적 축복에 대한 보답하는 맘을 넘어선다. 그것을 '존재 감사'라고 부르기…Nov 07, 2022 11:07 AM KST
"한국교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정 이념에 대한 맹목적 믿음이 신앙을 이념에 복속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말씀이 선포되어야 하는 강단…Oct 14, 2022 06:02 PM KST
"히잡을 똑바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구타를 당하다 사망한 22세 젊은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사건이 도화선이 된 히잡 반대 시위가 …Oct 12, 2022 05:23 PM KST
연재
"기록된 계시에 하나님을 가두는 것 못지 않게 신성모독적인 오류로 자가당착에 삐지는 것이 예배당 우상화로 일컬어지는 교회주의다. 예배당 우상화가 문제인 것은 ..
신학
혹 기독교인들이 '왜 신을 제한하고 인간에만 집중하는가, 그러면 진정한 인간 탐구가 불가하다'라고 발끈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인간다움에 대한 충분한 숙고가 없..
"계시 신앙에 대한 포이어바흐의 종교비판에서 살펴본 바, 성서 문자주의 신앙은 기록된 계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리키는데 이것이 위험한 까닭은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희망과 인간의 선이 합쳐졌더라면 역사는 아름다웠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희망과 인간의 죄가 합쳐져 역사는 굴곡지다. 때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
"예수님은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십니다. 사람이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는 어린 나귀라 아마도 예수님의 발은 땅에 질질 끌렸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