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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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교회] 옛날과 새날의 나라
94년 전 오늘 3.1절, 우리 조상들은 식민시절의 수난과 함께 예배를 드렸읍니다. 우리나라가 1910년부터 한일합방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지만, 이로부터 5년 전 을사보호조약으로 인해 1905년 11월부터 이미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일본의 식민지 치하에 들어갔습니다. 고종의 장례 날이었던 1919년 3월 1… -
[경동교회] 요나의 교훈
오늘은 사순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은 고난을 통해서 기쁨을 만들어내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고생하시다가 유혹을 이기고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사순절을 아름답게 보내야겠습니다. -
[경동교회] 유혹의 세상
오늘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를 방문하신 일본의 기다 게이지 목사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자로 피폭 지역인 후쿠시마의 사순절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원자폭탄의 아픔을 아는 일본이 본인들이 만든 원…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하나님의 인정투쟁?-신론을 재고해본다
몇 년 전 우리 교회에 사경회 강사로 오셨던 김동수 목사님(평택대 교수)이 들려주었던 예화가 기억난다. 하나님을 용왕신 정도로 이해하고 섬기는 신자들이 꽤 있다는 얘기였다. 용왕신은 뱃사람들이 뭔가 대단한 제물을 바치면 물결을 잔잔하게 해 주고 바치는 게 없거나 시원찮으면 풍랑을 거세게 일… -
![[특별기고] 북한의 핵무장과 그리스도교회 [특별기고] 북한의 핵무장과 그리스도교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72/image.jpg?w=320&h=180&l=50&t=40)
[특별기고] 북한의 핵무장과 그리스도교회
이 기도는 1945년 8월 5일 남양군도 가운데 타이니안(Tinian)섬에서 원자탄을 싣고 출발하기 직전에 한 루터교회 소속의 한 군목이 드린 기도이다. 만일 이 비행기가 출발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그 섬 전체가 날아갈 위험이 있다고 어떤 사람이 한 장군에게 말하자 그는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 -
법원,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에 징역 2년 선고
법원이 교회 돈을 횡령한 혐의로 정삼지 목사(제자교회)에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은 8일 진행된 파기환송심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에 따라 정 목사에 이 같이 선고했다 -
[성명]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선언
전쟁으로 치닫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선언 철회하고 남한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으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가 8일 성명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선언’을 발표하고, 한반도가 대립이 아닌 화해의 길로 나아갈 것… -
한신대 평생교육원 명품 인문학 강좌 만든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초대 석좌교수인 도올 김용옥 교수와 영화 말아톤 정윤철 감독 등 저명 인사들의 인문학 강좌가 펼쳐진다. -
![[전병금] 순교신앙의 회복을 바라며 [전병금] 순교신앙의 회복을 바라며](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67/image.jpg?w=320&h=180&l=50&t=40)
[전병금] 순교신앙의 회복을 바라며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기독교의 역사는 순교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주님 또한 창세전에 정하신 인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성육신하셔서 대속의 어린 양이 되어 십자가에서 순교하신 것처럼, 많은 사도들이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하였고, 신앙을 부인하지 않기 위하… -
[김명혁]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신앙을 기리며
지금으로부터 147년 전인 1866년 9월 5일 흑암과 사망의 땅이었던 조선에 와서 "예수, 예수, 예수"를 외치고 성경책을 던져주며 구원의 복음을 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평양 대동강 변에 와서 성경책을 던져주며 구원의 복음을 전하다가 조선 관군에 의해 칼에 찔려 순교를 당한 로버트 저… -
[최이우] 양주삼 총리사의 생애와 순교신앙
최근 한국감리교회는 혼란을 거듭하며, 사회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럴수록 올바른 신앙의 표지를 따라 다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갈 노력과 헌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격동의 시기에 일평생을 다해 교회를 세우고 헌신한, 한국감리교회 창설… -
[이정익] ‘복음의 씨암탉’ 문준경의 순교
20세기 한국사에 있어서 한국민족을 괴롭혔던 큰 두 세력이 있다. 하나는 일본제국주의요, 다른 하나는 북한 공산주의이다. 일본제국주의는 다른 민족에 의한 한국민족의 핍박이요, 북한의 공산주의는 잘못된 사상에 물들어 같은 동족을 괴롭힌 세력이다. 한국 기독교는 일본제국주의와 싸웠지만 이것 … -
![[손인웅] 순교자 베드로와 살아남은 요한 [손인웅] 순교자 베드로와 살아남은 요한](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63/image.jpg?w=320&h=180&l=50&t=40)
[손인웅] 순교자 베드로와 살아남은 요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8일(금) 오전 7시 서울 도렴동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순교 신앙을 기리며’라는 주제로 3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다음은 손인웅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덕수교회 원로)의 발표 전문. -
![[김성 칼럼] 돼지와 성자의 갈림길 [김성 칼럼] 돼지와 성자의 갈림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062/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돼지와 성자의 갈림길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이 그의 책 에서 결론지어 한 말이다.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의사이자 철학자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라는 정신분석학을 창시했다. 로고테라피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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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