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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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역특성으로 육화된 복음을 이식하는 수준 넘어서야”
한국교회의 선교 방식이 한국 문화, 한국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육화된 복음을 타 문화권에 단순히 이식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에 우려를 나타낸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모은다. 김태연 외래교수(이화여자대학교, 선교신학)는 『신학연구』 2013년 62호에 실린 논문 ‘신학의 ‘토착화’와 ‘지역화’ … -
[높은뜻연합선교회] 먼저 할 일
성경을 읽으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건 중에 하나가 선악과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건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실락원을 했기 때문입니다.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높은뜻연합선교회] 교회를 위한 해산의 수고
우리 사람들이 가장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행복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요? 그것은 사랑할 때입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

몽골 사막화 방지 위한 자원봉사 활동
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 해외봉사단이 두 차례에 걸쳐(6.9~14 / 7.7~13)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환경 자원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자원활동에 참여한 34명의 봉사단원들은 몽골 바양노르 지역을 방문해 ‘Blessing 안양의 숲’ 조성작업을 통해 척박한 사막에 희망을 심고 돌아왔다. -

한 철학자의 원죄에 대한 해석
고려대 철학과 임홍빈 교수의 신간 「수치심과 죄책감은 도덕적 감정의 하나인 수치심과 죄책감의 구조와 유형을 ‘감정론’의 한 시도로서 파악하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원죄에 대한 해석’, ‘기독교와 유대 -

女신학, 목회적 차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젠더(gender)는 퍼포먼스라는 말이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 젠더 문제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거든요. ‘가부장 문화이기 때문에 다 잘못됐다. 그래서 가모장으로 바뀌어어야 한다’고 주장하다면 전혀 의미가 없게 됩니다.”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예수의 ‘흔적’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예수의 ‘흔적’](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857/image.jpg?w=320&h=180&l=50&t=40)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예수의 ‘흔적’
갈라디아서를 마무리지으면서 사도 바울은 뜬금없이 '내가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고백했다. '더이상 나를 괴롭게 말라'고 단호한 명령도 덧붙였다. 여기서 바울은 '흔적'에 해당되는 희랍어로 'stigma'라는 어휘를 사용했다. 이 단어는 오늘날도 영어로 음역되어 통용되는데 희랍어 '스티그마'는 대강… -

협력위, KHC의 부산총회 재정 무단 인출 지적
WCC 한국준비위원회(이하 KHC)가 부산총회 재정을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 인출했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WCC 부산총회 협력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 WCC 협력위)가 전했다. -
평통기연, 남북관계 개선 위한 국제포럼 개최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가 오는 22일(월) 오전 9시 연세대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을 갖는다. -
기장, 쌍용자동차·국정원 관련 촛불기도회 갖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나홍균, 이하 기장)가 총회차원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촉구와 해고자 복직 및 국정원 선거개입 진실규명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촛불기도회는 오는 18일(목) 오후 7시 40분 대한문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장식 칼럼] 믿음이냐 사랑이냐 [이장식 칼럼] 믿음이냐 사랑이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853/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믿음이냐 사랑이냐
신학은 그리스도교의 구원의 진리를 이해하도록 설명하기 위하여 이성의 힘을 필요로 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믿어서 아는 데까지’라고 말하였는데 이 말을 단 -

최병성 목사, 감사원 4대강 감사 결과 발표에 입장 밝혀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이 실제로는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해 두고 설계된 것"이라고 발표한 데에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복음에 안기다 저자)는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 주요한 영향을 끼친 "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택 박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김 박사의 양심선언문을 재… -

기윤실,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민주주의 훼손된 사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선거개입 사건에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기윤실은 11일 낸 입장문에서 "국정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던 사실이 검찰수사로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국가안보를 위해 기밀을 다루는 국정… -
교회 2.0 목회자 운동 ‘신학생 수련회’ 개최
건강한 교회, 새로운 목회를 꿈꾸는 교회 2.0 목회자 운동 ‘신학생 수련회’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은행나무 연수원(http://www.banktree.kr)에서 열린다. 특강에는 김인호 목사(추수교회/ KISA 대표), 윤관식 목사(영신교회)가 각각 △목회와 제자도 △목회와 설교란 주제로 강… -

한신대, 오산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발벗고 나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한신대는 지난해부터 오산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컨설팅 및 시범·실행 사업을 오산시와 함께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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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