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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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팜 협동조합-밀양의 친구들’ 창립총회 개최
(이하, 미니팜)은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농성을 벌이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만든 협동조합으로서 지난 7월 2일, 주민과 연대 시민 등 6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밀양 송전탑 경과지 4개면 주민들은 앞서 마을별로 총 7개의 사랑방을 개장했는데, 그 후속으로 밀양시 삼문동 밀양두레기금 너른… -

김명혁 목사, 정읍 시내산교회서 설교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은 오는 7월 13일(일) 정읍 시내산교회에서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다. -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5대 범국민운동 선포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이하, 교단장협의회)는 10일(목)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한국교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5대 범국민운동”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그 운동의 취지와 실행계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5대 범국민운동 중의 하나인 ‘녹색한반도 통일화합… -

개신교계 일각,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극도 경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 예정인 가운데 개신교계 일각에선 교황 방한에 대해 잔뜩 경계하는 눈치다. 는 9일(수) “(교황 방한은) 현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의 부재를 드러내고 전도까지 가로막아 개신교 교세는 더 약해질 것”이라고 정인찬 백석대 신학대학장의 언급을 인용해 보도했다. … -

세월호 참사 기독인 모임, “#기억하라0416” 캠페인 진행
10일(목)로 세월호 참사 발생 85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이하 기독인 모임)은 매일 오후 4시16분에 “#기억하라0416” 캠페인을 진행한다. -

박영돈 교수, “불교 성지 땅밟기, 신앙관의 문제”
인도 불교 성지에서 한국 기독교인들의 이른바 ‘땅 밟기’를 벌인 일이 크나큰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불교 인터넷 신문 보도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일반 언론 매체들이 앞다투어 다루기 시작했고 급기야 공중파 TV에도 보도됐다. 교계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쓴 소리를 해온 박영돈 고신대 교수가 이번…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태생적 한계’라는 것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총리가 되면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언한 모양이다. 아무리 다급해도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미봉의 책략으로 넘어가려는 임기응변은 아닌 것 같다. 듣자 하니 그는 이북에 고향을 둔 부모 아래 청주에서 태어나 자란 모양이다. 이북 출신이거나 이북에 고향… -
대학YMCA전국연맹 여름대회, 7월31일-8월2일 개최
대학YMCA전국연맹은 7월31일(목) 오후2시부터 8월2일(토)까지 파주홍원연수원에서 여름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대학YMCA, 100년 역사와 함께 걷다”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YMCA 100주년을 맞이하여 YMCA의 청년정신에 대해서 고민한다,’ ‘YMCA를 이어왔던 청년들의 시대정신을 생각하고 오늘날 우리 대학Y…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기독교인들 발 벗고 나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독교 단체들이 행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성서한국,’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교회2.0 목회자 운동’ 등 기독교 시민단체들이 7일(월) (이하 기독인 모임)을 조직했다. 기독인 모임은 먼저 9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 -

성공회 예루살렘 교구, 탄원기도 올려
끝 모를 갈등으로 점철된 중동에 또 다시 전운이 짙게 드리웠다. 직접적인 원인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이에 벌어진 잔혹한 살인극이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12일(목)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10대 3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실종 20일만에 숨진 … -

WCC 중앙위, 공동체의 경제정의 확보 방안 논의
7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CC 중앙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는 경제정의와 관련된 논의가 심도 있게 개진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교회도 공동체의 경제정의를 확보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 논의의 요지이다. 중앙위원회 150명의 위원… -

인도 불교 성지 땅밟기 기도에 “크게 꾸짖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가 9일 한국 기독교 신자로 추정되는 젊은이 3명이 인도 불교 성지내 찬송을 부르며 땅밟기 기도를 한 것에 대해 "크게 꾸짖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기자수첩] 구원파와 다름없는 기독교 [기자수첩] 구원파와 다름없는 기독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6513/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구원파와 다름없는 기독교
한국 기독교인들은 세월호 참사의 원인제공자인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처럼 행동한다. 인도 불교 성지에서 벌어진 한국 기독교인 3인의 ‘땅 밟기’ 행위는 정통 기독교가 구원파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구원파 교리에 따르면 죄를 깨달으면 구원이 이뤄진다. 여기서 … -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팜플로나로 들어가는 까미노
아내의 하소연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힘들어요. 아파요. 고통스러워요.” 심지어, “죽겠어요.” 한다. 나와서는 안 될 말까지 나온 것이다. 해줄 수 있는 말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사발디카Zabaldika를 빠져 나오면서 135번 국도와 교차하고 도로 오른쪽 경사길을 따라 십 여리 쯤 가야 내리막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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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