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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 프리뷰] 오지 말았어야 할 터미네이터

    [대중문화 프리뷰] 오지 말았어야 할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 “돌아오겠다(I’ll be back)”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라도 하듯이. 그러나 반갑지 않다.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오는 7월2일(목) 개봉 예정인 는 오리지널의 이야기 구도를 충실히 승계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그러나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오리지널의 아우라…
  • 기장 영성수련원, 영성심포지엄 개최

    기장 영성수련원, 영성심포지엄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성수련원(원장 홍순원 목사)이 6월29일(월) 오후 종로3가 소재 초동교회 2층 난곡홀에서 ‘기장의 신앙과 삶의 뿌리’란 주제로 영성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기고] 동성애 혐오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동성애가 죄라는 전제 하에, 기독교 신앙을 근거로 한 극단적 혐오론자들이 [유독] 다른 죄보다 이 죄에 더 공격적인지에 대해 그간 오고간 생각들을 갈무리해본다면, 두 가지 관점으로 일차적인 설명이 가능할 듯합니다.
  • “청와대는 언론 길들이기를 중단하라”

    “청와대는 언론 길들이기를 중단하라”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비판기사를 쓴 에 광고를 집행하지 않은데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이하 언론위, 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6월29일(월) “청와대는 언론 길들이기를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청와대를 질타했다.
  • “교회의 세속화, 프란시스의 영성 상실 때문”

    “교회의 세속화, 프란시스의 영성 상실 때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성수련원(원장 홍순원 목사)은 6월29일(월) 오후 종로3가 소재 초동교회 2층 난곡홀에서 영성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는 “기장의 신앙과 삶의 뿌리”이며, 박근원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우리 교단의 뿌리와 그 정신사의 맥”을, 류장현 박사(한신대 교수)가 “만우 송창…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독처수, 독처가

    어제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논두렁에 혼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를 오래 바라봤다. 평소 자주 눈길이 가던 나무였다. 나무라면 산이나 언덕, 열린 들판에 옹기종기 다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숲을 이루면서 사는 게 좋을 텐데 이 나무는 무슨 사연으로 이런 옹색한 논두렁에서 홀로 자라 독처하고 있는 건…
  • [한 장의 사진] 과연 기도 응답이 있을까?

    [한 장의 사진] 과연 기도 응답이 있을까?

    6월28일(일) 퀴어 문화축제가 치러진 서울광장은 축제의 도가니였다. 특히 이날은 기독교계의 대규모 맞불집회가 예고돼 있어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이런 긴장감이 무색하게 축제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분위기는 퍼레이드에서 정점에 올랐다. 혹시나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기…
  • [현장스케치] 퀴어축제 둘러싼 서울광장의 이색 풍경

    [현장스케치] 퀴어축제 둘러싼 서울광장의 이색 풍경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이하 축제) 마지막 날 행사가 6월28일(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광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광장은 동성애 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로 뒤덮였다. 사실 이날 축제를 앞두고 불상사가 벌어지는 것 아…
  • 퀴어 문화축제 둘러싼 광화문 일대 이색 풍경

    퀴어 문화축제 둘러싼 광화문 일대 이색 풍경

    6월 28(일) 서울 광장이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한문 광장에서는 22개 기독교 교단 연합예배 중이다. 참가자들은 ‘여러분을 사랑해서 반대합니다’ ‘동성애 에이즈 전파 위험한 행동’ 등의 피켓을 들고 동성애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반면, 반대편 서울 광…
  •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생명살림 텃밭 가꾸기 사례 공모전 시상식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6월30일(화) 오후2시 종로3가 소재 초동교회 난곡홀에서 ‘제3회 생명살림 텃밭 가꾸기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위촉식 열어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위촉식 열어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6월25일(목)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2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우리 12기 학생은 총 11명으로 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으며, 활동기간은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 [논평]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는 해다. 전면전은 1953년 멈췄다. 그러나 남북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5,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함께 살아온 한민족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으니 부끄럽기 그지없다.
  • 종교간 대화, 기후·인권 문제 영적차원서 접근

    종교간 대화, 기후·인권 문제 영적차원서 접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은 6월22일(월) 유엔인권협의회의 부대행사로서 공개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토론회의 주제는 “인권과 기후변화: 영적인 차원과 파리 회의 대책”이며, 기후변화와 인권의 문제를 윤리적이며 영적인 관점에서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종교단체 대표들과 기후변화, 정의 및 인…
  •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첫 공판 열려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첫 공판 열려

    명성교회 재정담당 고 박 모 장로의 사망과 비자금 의혹을 둘러싸고 6월26일(목)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서울동부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렸다. 명성교회는 해당 사건을 보도한 유재무 편집인과 방송인 윤재석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피고 측은 명성교회 측이 제기한 기소내용 전반에 대해 …
  • 총신대 길자연 총장, 사의 표명

    총신대 길자연 총장, 사의 표명

    사퇴압력을 받아왔던 총신대 길자연 총장이 결국 6월25일(목) 사의를 표명했다. 총신대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길 총장이 “총회에서 개방이사를 신속하게 선임하여 재단이사회를 정상화하여 총회와 학교와의 화합을 조건으로 총장직을 사임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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