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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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의 대제사장 기도(II)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된 나사렛 예수의 ‘대제사장 기도’는 그분의 인격의 본질을 드러내며, 그가 이 세상에서 하신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가 지니신 신비스러운 삼위일체적인 신적 본질의 내면까지 드러내주는 점에서 그 기도는 역사적 예수를 이해하는데 가장 깊은 부분을 드러내주고… -

NCCK, “임보라 목사 이단시비에 참담함 금할 길 없어”
예장합동 및 8개 교단의 임보라 목사 이단성 심사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성명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사이트에 이단성 심사의 부당성을 알리는 청원이 올라오는가 하면, 임 목사가 속한 기장 교단 역시 침묵을 깨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 -

임현수 목사...병보석 석방 조치돼
9일 임현수 목사가 병보석으로 석방됐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임현수 목사 석방 소식을 짧게 보도했다. 해당 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2017년 8월 9일부 판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 행위를 감행한 것으로 하여 무기노동교화형을 언도받고 교화 중에 있던… -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7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7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8월13일(일) 오후 2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전농교회에서 드린다. 주제는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이다. -

개신교계 일각, 박찬주 사령관 부부 감싸고 나서
박찬주 제2군작전사령관 부부의 갑질 행각이 일파만파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계에서는 박 사령관 부부를 두둔하는 목소리가 잇달아 불거지고 있습니다. 시온소교회 김성길 원로목사와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을 지낸 고세진 박사가 잇달아 박 사령관 부부를 감싸고 나섰는데요, … -

[기고]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잘못 인용했는가?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인용했을 때 간혹 불일치가 생기는 이유는 신약성경의 기자가 고대 70인역본을 참조했기 때문이다. 고대에 히브리어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70인역본은 구약성경의 히브리어 원본과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다. -

김동호 목사, 공관병 갑질에 "장로,권사라더니..."
김동호 목사가 박찬주 대장 부부의 갑질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이게 기독교냐?'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대장 부부를 신랄하게 비판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기장, 제102회 총회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
기장 총가 오는 제102회 총회를 앞두고 지난 1일 총회 홈페이지에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냈습니다. 신임 총회장 후보로는 풍암계림교회 윤세관 목사가 입후보했습니다. -

“다른 견해 이단 정죄는 척결돼야 하는 폐습”
예장합동의 임보라 목사 이단성 심사에 대해 임 목사가 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사태를 주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총회 산하 교회와사회위원회는 8일 침묵을 깨고 관련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성적 소수자를 감싸는 목회활동이 이단… -

[설교] 예수의 용서
"피해자의 한을 풀어주지도 못하면서 제3자가 함부로 용서를 말하는 것은 가해자의 죄를 덮어 주고, 도리어 가해자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피해자는 2차 3차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용서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 … -

임보라 목사 이단성 심사 중단 온라인 청원 개설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 예장합동의 임보라 목사 이단성 심사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하는 청원서가 올라왔습니다. 열린문공동체교회 크레이그 바틀렛 목사가 해당 청원을 올렸는데요, 목표인 500명의 서명을 받으면 이 청원서를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 사무총장에게 전달할 방침입니… -

기장 경기노회, NCCK에 북한동포 위한 헌금 전달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 노회장 및 관계자들은 8월 8일(화) 오전 NCCK 김영주 총무를 방문하여 북한동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소식 전합니다. -

[설교] "안심하라"
존재의 불안을 잠재우는 것은 존재에로의 용기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이 말하는 용기는 단지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려는’ 용기를 넘어 죽음과 무의미와 죄에 대한 근원적인 불안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다시 긍정하는 용기이다. 그것은 비존재를 품고 존재하려는 용기이며 ‘존재 자체’에 … -

진정한 평화는 권력 아닌 신뢰에 기반 해야
8월3일(목)-4일(금) 일본 교토 인근 히에이 산에서 개최된 종교정상회의 3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유럽회장인 앤더스 베여리드 명예대주교가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핵에너지 관련 문제들과 핵무기의 완전철폐를 거론하면서, 파괴의 능력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전제 위에 구축된 안전은 불안… -

김성길 목사, 공관병 '부잣집 개' 비유 발언 논란
시은소교회 원로 김성길 목사가 예배 시간을 통해 공관병 갑질 논란에 휩싸인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 부부를 감싸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교회 세습을 감행해 논란을 산 바 있는 김성길 목사는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을 폭로한 공관병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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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