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설교] 희망의 하나님
희망은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의지와 결심을 동반하는 ‘행위’이다. 모든 것이 절망적일 때 우리는 절망을 선택할 수도 있고 희망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희망을 선택하면 희망은 절망을 진압하고 생명의 길을 제시한다. 따라서 희망은 선택이며 실천이다. 반면, 희망을 상실하는 것은 죄이며 죽음이… -

[포토]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진상규명을 염원하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1923관동조선인학살진상규명대책소위원회는 8월25일(금) 오후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관동조선인학살 제94주기 추도행사를 거행했다. -

관동조선인 학살 제94주기 추도행사 거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1923관동조선인학살진상규명대책소위원회는 25일 오후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관동조선인학살 제94주기 추도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추도행사는 제1부 제94주기 관동대학살 희생자를 위한 기도회와 제2부 관동대학살 제94주년 기념강연회 및 관동대학살 조… -

[요한복음 강해](7) 생명의 빛과 진리의 자유
본 글은 본지 자문위원인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9월 [수유너머R]에서 진행한 요한복음 강해 여섯 번째 원고입니다. 해당글에서 김 교수는 요한복음 8장을 중심으로 은유적으로 표현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가 주는 진리의 자유를 문화신학적 관점에서 조망하였습니다 . 본 글은 김경재 … -

삼일교회의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 9월 개강, 신청자 모집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매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심화된 성서 및 신학 연구 프로그램 가 9월 개강을 앞두고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

WCC 대표단, 교황 알현 그리스도교 일치 대담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와 WCC 중앙위원회 의장 애그니스 아부욤 박사는 8월 24일(목) 로마 교황청을 예방하고 프란시스 교황을 알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교의 일치와 하나의 에큐메니칼운동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연세대. 주기철 목사에 명예졸업증서 수여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25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7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면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온갖 고문 속에서도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은 고(故) 주기철 목사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 -

나사렛 예수의 대제사장 기도(III)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된 나사렛 예수의 ‘대제사장 기도’는 그분의 인격의 본질을 드러내며, 그가 이 세상에서 하신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가 지니신 신비스러운 삼위일체적인 신적 본질의 내면까지 드러내주는 점에서 그 기도는 역사적 예수를 이해하는데 가장 깊은 부분을 드러내주고… -

“국민 10명 중 8명, 종교인과세 내년부터 시행해야”
논란이 일고 있는 종교인과세를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당초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종교인과세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지역, 연령, 이념성향을 망라해 종교인과세 찬성의견이 높았다는 점입니다. 보수 대형교회의 이해를 대변하는 김… -

[기고] 사람이 지나치게 의인이 될 수 있을까?
전도서7장16절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는 말씀은 중용이나 독선과 관련된 말씀이 아니라 의로운 일을 했다고 즉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

“민중신학과 토착신학, 궁극적으로 한 줄기로 만나야”
서광선 회장은 종교간 대화를 주제로 이정배 교수-이은선 교수 내외와의 대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전 교수 내외는 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이에 지난 17일 서울 종로 5가 모처에서 3시간에 걸쳐 대담을 나눴습니다. 본지는 대담 내용을 정리해 세 차례에 나눠 싣습니다. -

"종교인과세 유예법안 발의 의원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 25명의 의원들이 종교인과세를 유예시키려는데 대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셉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등 관련 시민단체는 24일자로 성명을 내고 이들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4일 오전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도 열릴 예정입니다. -

기장총회 교사위, 제94주기 '관동대학살' 추도기도회 및 강연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9월 첫째 주 재일동포선교주일을 맞이하여 1923간토한일재일시민연대와 함께 제94주기 관동대학살 희생자를 위한 추도기도회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17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하남영락교회의 청소년과 사역자,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실무자들 등과 몽골 현지에서 '은총의 숲'을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최재명 교수(몽골국립농업대학교 BT센터)가 함께했다. -
한·일 NCC 도시농어촌선교·이주민 협의회, '불평등과 차별' 함께 대응
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도시농어촌선교(URM)위원회와 이주민위원회는 8월 28일(월)-29일(화) 양일간 서울에서 "한·일 NCC URM·이주민 협의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 차별없는 사회를 향한 한·일 교회의 역할"이다.
최신 기사
-
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