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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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교수, "유교와 기독교의 통합적 사고는 무군무부 시대의 빛"
이은선 교수는 서광선 본지 회장과의 대담에서 현재 우리사회를 무군과 무부의 상태로 진단하고 유교와 기독교의 통합적 사고를 재해석하여 우리사회를 '인간이 살며, 인간이 살만한' 공동체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부 내용을 전재합니다. -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수녀 원장 폭행 사건에 사죄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지난달 28일 충북 영동의 성당 유치원에서 원장 수녀가 원생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죄의 글'을 냈습니다. 사죄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동성애가 인권 아닌 음란? 이대위 모임 결론 타당한가?
예장합동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모임이 임보라 목사 이단성 관련 의견서는 성서를 들먹이며 동성애를 '인권이 아닌 음란'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런 결론은 결국 자신들은 이전에 해오던대로 성소수자 혐오를 멈추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보입니다. 이 결론과 관련해 인권 활동가에게 자문을 구했… -

[포토] 구세군, 심장병 어린이 방문해 꿈과 희망 선물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8월 31일(목) 부천 세종병원을 찾아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국 구세군 사무총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손연재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이 참석했다. -

한일 NCC, URM-이주민 공동협의회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실천과제 발표
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URM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월) - 30일(수)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등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한일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협의회를 갖고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나중에 온 사람'에게도 마땅한 삶을 보… -

캄보디아 목사, 누명이라더니...아동 성매매 혐의 유죄
캄보다아 목사 한국인 박모씨가 아동 성매매 혐의로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캄보디아 법원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아동 성매매 및 15세 미만 소녀들과 성관계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4년형을 선고했는데요. 박씨는 지난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소개돼 자신의 억울함… -

NCCK 언론위, KBS · MBC의 정상화 위한 총파업 지지 성명 발표
NCCK 언론위원회는 8월 31일(목) KBS · MBC의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 지지 성명 "KBS와 MBC는 공영방송이며, 국민의 것이다"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9월 4일 0시로 예고된 KBS와 MBC의 총파업을 지지하며 이번 파업투쟁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연대의 뜻을 전했다. -

박성진 교수 몸담았던 창조과학회 뒤늦은 해명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진화론을 부정하는 등 기독교 근본주의 색채가 강한 한국창조과학회에 몸담아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성진 후보자가 몸담았던 한국창조과학회가 뒤늦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해명으로 의혹을 더 키우는 것이 아니… -

연세 신과대 제15회 배민수 목사 기념강좌 "한국 기독교와 민족운동"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은 9월 21일(목)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제15회 배민수 목사 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한국 기독교와 민족운동"이며, 제1강연은 유상현 교수(연세대)가 "교회와 권력-'누가의 바울' 사례"를 주제로, 제2강연은 한규무 교수(광주대)가 "배민수의 … -

“제102회 총회, 총회원 모두의 총회로 거듭나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가 다음 달 19일부터 열리는 제102회 총회를 앞두고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장 총회 이재천 총무는 이번 총회가 " ‘총회원 모두의 총회'로 거듭나고자 제도적 개혁과 발전을 시작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헌의안 가운데에는 "'혐오와 성폭… -

소강석 목사, "세금 안내려 꼼수 펴는 것 아냐"
한국의 주요 대형교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용인시 소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종교인 과세 유예 주장이 "세금 안내려고 꼼수 펴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종교인 과세의 창 끝이 한국교회 다수를 이루는 소득이 적은 미자립교회 목회자 보다 소득이 많은 대형교회 목회자로 향하고 있다는 … -

인도네시아 신학대학 교수 채용
Dale Irvin 뉴욕신학대학 총장이 서광선 박사께 인도네시아 신학대학의 교수채용 관련 서한을 보냈다. 은퇴했거나 직업을 구하는 신학자들 중에서 이 직책에 관심 있는 분은 아래 서한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연락해보길 바란다. -

기독교통일학회 멘사토크 "한반도와 국제사회, 그리고 교회"
기독교통일학회는 9월16일(토) 오전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생명나래교회에서 제17회 학술포럼 멘사토크(Mensa Talk)를 진행한다. 주제는 "한반도와 국제사회, 그리고 교회"이며 러시아와 관련하여 박종수 교수가, 일본과 관련하여 최영두 교수가 발제한다. -

ALS 2017 개최, "아시아 복음화는 아시아 교회가"
아시아리더스서밋(ASIA LEADERS SUMMMIT·이하 ALS)이 지난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탑 처치(Taipei Top Church)에서 개최됐다. ALS는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의 교회가, 아시아인의 손으로 전하자"는 취지로 2013년 홍콩에서 시작됐다. -

백석대, 장종현 목사 제7대 총장 선임
기독교 사학인 백석대학교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제7대 총장에 학원을 설립한 장종현 목사를 선임했다. 장종현 목사는 백석대 전신인 천안대학교 제1대 총장과 백석대 제3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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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