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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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대위, 임보라 목사 부르기로
예장합동 교단이 성소수자 의제에 잇달아 강경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 교단 이단대책위가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에게 이단사상 연구 모임에 참석하라고 통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대위는 임 목사에게 공문을 발송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는데요, 임 목사는 참석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
이성수 감독, <용서를 위한 여행> 제작 위한 자전거 참가자 공모
캐나다 원주민 선교 다큐 영화 를 감독했던 이성수 감독이 "한국과 일본이 십자가로 하나되어 떠나는" 의 제작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한국인 6명, 일본인 6명이 서울에서 도쿄까지 2천km를 34일간 자전거로 여행하는 도정을 기록하는 다큐영화이다. -

[기고] 14일간 휴가 묵상
여름휴가 중인가? 그렇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묵상의 시간을 가져보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런 묵상의 시간이 평생 이어질 때 당신은 주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매 시간 살아갈 수 있다. -

유석성 전 서울신대 총장, 안양대 신임 총장에 선출돼
안양대학교 신임 총장에 유석성 전 서울신대 총장이 선출됐다. 안양대 이사회는 지난 25일 모임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유석성 박사의 안양대 총장 취임식은 오는 8월 2일 열릴 예정이다. 총장 임기는 3년이다. -

NCCK 화통위 정책협의회,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환경과 출로"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7월27일(목) 오후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정책협의회 "화해의 길, 통일의 길"을 개최했습니다. 기조강연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맡았으며 강연주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환경과 출로"였는데요. 강연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수첩] 예장합동의 이단성을 심사하자
국내 최대 보수 장로교단인 예장합동 교단의 최근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교단 목회자를 상대로 이단성 심사에 나서는가 하면, 목사 자격을 남성으로 한정하고 성소수자를 목사의 직권으로 교회 밖으로 추방하겠다는 규정을 명문화하려 합니다. 과연 이런 행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

[기고] 세상 풍조와 어긋날 때, 당신은 우뚝 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풍조에 따라 명예를 추구하며 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사실, 우리는 세상 풍조에 어울리며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소명을 이행하며 살도록 만들어졌다. -

[포토] “주께서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네”
케냐에서 선교사역 중인 공인현 선교사가 26일 천안을 찾아 지역 교회 연합 찬양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공 선교사는 지난 5월 4집 앨범 를 발매하고 귀국해 찬양사역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기고] 사람 사는 교회
예장합동 교단이 성소수자-여성 목회자 안수 등 민감한 의제에 대해 완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성신학자인 강호숙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행태를 개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강 박사는 이 글에서 "인간됨을 간과하는 신학과 교리, 교회법과 교육, 교회정치와 행정은 예수의 가르침… -

교회 사역자 사례비 얼마면 적당할까요?
부교역자 등 교회 사역자가 돈 얘기를 꺼내면 교회 관계자들로부터 마치 삯군을 보는 듯한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자신의 분깃을 요구하는 게 교회 울타리 안에서는 달갑지 않게 보일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목양을 분담하고 있는 사역자 … -
제29회 아시아성도방한성회, 중화권 복음화의 젊은 도전
제29회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7월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회에는 대만, 중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등 10개국 출신 중화인 2,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는 "세움과 부흥"이다. -

택배 소장모임, 구세군 다문화센터에 기부금 전달
경기도 안산, 시화지역의 경동택배, 합동택배 소장모임(대표 최돈엽)은 7월21일(금) 오후 소외계층 이주민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 이백만 원을 구세군 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 -

[데스크시선] 한국교회는 예수의 얼굴을 다시 밟을 것인가?
종교개혁500주년 기념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진정한 개혁은 신앙적 결단으로부터 시작한다. 엔도 슈사쿠의 『침묵』에 등장하는 후미에는 배교의 증거물이기도 하지만, 신앙적 결단의 시금석이기도 하다. 그 성상 앞에서 그것을 밟지 않기로 결단하면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 -

기환연, "탈핵 에너지 전환에 교회가 앞장서야"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발족된 것을 계기로 "탈핵 에너지 전환에 이제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핵이 우리를 풍요롭게 한다는 말에 속아 지금껏 거짓된 풍요를 바라고 살아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는 … -

[설교] 동상이몽(同床異夢)
"오늘의 설교 제목은 동상이몽입니다. 이 말은 중국 남송(南宋) 때의 학자인 진량(陳亮)이 한 말로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입니다. 즉 베드로와 예수는 늘 같이 행동했지만 서로의 속은 달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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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