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화해로 세상을 변혁합시다”

    “화해로 세상을 변혁합시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 공화국의 수도 마나과를 방문 지역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WCC ‘폭력극복기간(Decade to Overcome Violence, 2001-2010)’ 사역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리빙레터스 평화 사역팀이 동행했다. 코비아 총무는 마나…
  • NCCK의 청소년 선교 고민, 정책포럼 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가 10일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란 주제로 청소년 선교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날 발제에는 ‘청소년 선교를 위한 문호이론과 청소년교육:기독교 문화교육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손원영 교수(서울 기독…
  • 사형과 인간의 존엄

    사형폐지론자들과 사형존치론자들은 각각 그 정당성을 주장한다. 사형폐지론자들은 사형이 반인도적인 형벌이고 위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없으며 형벌이 목적하고 있는 개선과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오판의 가능성 때문에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
  • 인권위,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 국제회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프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22층)에서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사회에서 이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민의 인권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논의하고자 인권위가 개최한 이번 국…
  • “궁극적실재, 이성으로 완전히 파악될수 없다”

    “신비주의 전통에서는 궁극적 실재가 인간의 이성으로 완전히 파악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말이나 문자로 표현된 것에 절대적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9일 열렸던 11월 씨알사상 월례모임에서 오강남 교수(리자이나大 종교학 명예)가 ‘함석헌과 종교’를 주제로 특강을 …
  • “목사, 교회일 늦어지더라도 교인들과 함께 해야”

    미래목회포럼이 새해 목회를 설계하고 미래목회의 방향을 설정, 제시하고자 ‘2009년 기획목회, 사역설명회’을 10일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한기총 특별기구로 출범해 그간 ‘예배의 갱신-그 경건성과 역동성’, ‘수도원 영성으로 가는 길’, ‘미디어와 문화, …
  • 기장 제93회 첫 정기실행위원회 열려

    기장 제93회 첫 정기실행위원회 열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실행위원회가 서울 강북구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서재일 총회장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진행됐으며 이후 실행위 안건들을 치리했다
  • 기장 ‘5인 교단전권위 구성’ 마라톤 논쟁

    10일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 집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실행위 안건 치리 과정에선 총회 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건화 목사 치리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 목사에 관한 건을 ‘교단 화해를 위한 5인 전권위원회’(이하 5인 …
  • 세계개혁교회연맹, 한국서 신학모임 개최

    세계개혁교회연맹(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WARC) 동북아시아지역협의회가 신학협의회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국에서 개최한다. 2008년 WARC 개회 및 연합 예배는 12일 저녁 7시 서울 응암동 서문교회(담임 손달익 목사)에서 열린다. 특히 2009년 종교개혁가 존 칼빈의 탄생 5백주년을 기념해 ‘장 칼뱅…
  • 절에서 스님이 성경강해 연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절에서 스님의 성경강해가 열린다. 육조사 선원장인 현웅 스님이 선방(禪房)에서 오는 27일부터 2개월간 ‘선심(禪心)으로 본 성경강의’란 주제로 기독교의 성경을 가르치는 것. 현웅 스님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처의 ‘선’이며, 노자의 도(道)이며, 예수의 ‘진리’…
  • 민주당 안희정 “진짜 뉴레프트 만들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現 민주당 최고위원 안희정씨가 ‘뉴레프트’를 향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정치연구소 ‘더좋은 민주주의 연구소’를 출범한 이래 첫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것. 9일 비공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진보개혁주의 차원에서 연구소가 어떤 목표…
  • [채수일 칼럼] 자살은 죄인가?

    [채수일 칼럼] 자살은 죄인가?

    최근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모방자살도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아직도 자살을 종교적으로 죄악시함으로써, 죽은 자의 명예는 물론, 유족들의 가슴에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는 현실이다. 자살은 죄다,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 자살한 사…
  •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올해로 21년 된 새길교회. 기존 직업화된 교역자 중심의 교회에서 공동체적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교회는 따로 예배당이나 교육관이 없다. 또 담임하고 있는 목사도 따로 없다. 대신 5인의 신학위원(권진관, 길희성, 차옥숭, 최만자, 한완상)만 있을 뿐이다
  • 바울이 ‘예수’보다 ‘그리스도’를 고집한 이유는

    “바울은 왜 역사적 예수의 삶 특히 그의 십자가의 죽음을 역사에 있었던 그대로 전하지 않고, 그것을 보편적인 인간의 실존적인 현실 속으로 끌고 들어와 그 십자가의 사건을 인간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사건으로 바꾸었을까?” 성공회대 조직신학 권진관 교수(새길기독사회문화원 원장)는 9일 서울…
  • 교황청에서 가톨릭, 무슬림 지도자들이 만나다

    가톨릭과 무슬림 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연합 세미나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교황청에서 열렸다.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이웃’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가톨릭과 무슬림 지도자와 전문가 29명이 참석했다고 교황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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