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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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정결하게 사는 삶
시편 119편은 신구약을 통틀어 가장 길고, 히브리어 자음 22개를 각 연마다 처음에 배열한 문학적으로도 잘 짜여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
[이수중앙] 주님, 그러하나이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과 같은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은 자신이 없습니다. 다만 친구로서 의리적인 애정을 약속드릴 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베드로는 자기가 예수님을 아카페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
서경석 목사, 보수 진보 양 측에 비판
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 대표)가 10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뉴라이트전국연합이)이명박 정부를 무조건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며 “노무현 정부 시절 노사모처럼 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
윤동윤 씨의 깊은 마음 “조종사를 용서한다”
미국 전투공격기 추락사고로 가족을 한꺼번에 잃은 윤동윤(37) 씨가 “전투기 조종사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를 용서한다”고 밝혔다. 8일 미국 신예전투기가 현지시각으로 정오께 공군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진 후 주택가에 추락해 주택과 자동차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윤 씨 집에 있던 아… -
기아대책 최고령 자원봉사자, “마음은 제일 젊어!”
기아대책에는 누구나 아는 봉사자 한분이 있다. 바로 남충일 전 세방전지 대표(75)다. 남충일씨는 통ㆍ번역 봉사활동을 한다. 현직시절 1년에 7개월씩 외국에 머물며 바이어를 설득하던 경험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이 일을 해오고 있다 -

리빙레터스 “아이티 어린이 인권침해 심각한 수준”
지난 11월 말 중남미 국가 아이티를 방문한 WCC(세계교회협의회) 리빙레터스팀은 “아이티 어린이들의 인권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고하고 국제사회에 대응마련을 촉구했다. 리빙레터스팀에 따르면 집계기관에 따라 대략 18만명에서 30만명으로 추정되는 아이티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인권조차 … -
“신학은 모든 물음앞에 친절해야”
“신학은 친절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그것은 물음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물음도 좋습니다. 어떤 구실로도 물음은 차단되지 말아야 합니다.” 9일 오후 4시 경동교회 본당에서 기독교사상 600호 기념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진홍 박사(이화여대 석좌교수)는 ‘혼란의 시대: 종교, … -
“법치와 인권, 어느 것이 우위에 설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가 10일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식’을 종로 W컨벤션센터에서 오전10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은 ‘인권향상으로 국가의 품격을 높이자’는 주제로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기념사를 전했다. -
한국인의 영성과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
배달겨레의 영성을 생각해 봅니다. 배달겨레는 밝은 겨레입니다. 함석헌 선생은「뜻으로 본 한국역사」에서 우리의 조상은 해가 뜨는 곳을 향해서 동으로, 동으로, 이동해서 이 땅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로마의 건국신화는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로스 형제가 로마를 세웠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세… -
한신대 ‘신자유주의 이후의 대안적 지역발전전략’ 세미나
한신대학교가 경기지역발전연구센터 창립기념으로 ‘신자유주의 이후의 대안적 지역발전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
기장 세계선교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제6차 ‘세계선교아카데미’를 내년 2월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2주간 진행되며, 주요 교과목은 ▲선교신학 ▲성서와 선교 ▲복음과 타 종교 및 타 문화에 대한 이해 ▲선교전략과 선교방법론 ▲선교동역자의 생활과 사역 ▲선교현장사례 발표 ▲선교와 상담 이다. -

“더 많이,더 수북히 담아주세요”
9일, 영등포광장의 광야쉼터 봉사자들이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배급을 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과거 노숙자였으나 광야쉼터에서 노숙자생활을 청산하고 지금은 광야쉼터 자원봉사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

“잘 안들리고 잘 안보여도 전도에 지장없어요”
8일 오후 2시경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한 할머니가 전철에 올라탔다. 할머니는 전철 한켠에서 가방을 만지작 거리더니 조그마한 쪽지들을 한 움큼 쥐어 들고, 쪽지 하나 하나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기 시작했다. “예수 믿으세요”하며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전도용지를 건내는 할머니에 사람들은 차… -

노숙자 밥 챙기는 광야쉼터 체험해 보니…
9일 오후 1시 영등포역 광장에 부시시한 머리를 한 노숙자들이 역전파출소 쪽으로 삼삼오오 모여 들었다. 기자도 그 틈에 끼어 역전파출소 골목길을 지나 긴 행렬이 이어진 한 임시천막 앞에 다다랐다. 천막 안에선 “건더기도 많이 주고 그래..모자라면 또 가져오면 되잖아”하는 말과 함께 바쁜 손놀림… -

앙드레김, 원빈, 이보영, 김래원의 성탄메세지
세계인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지구 한켠에서는 여전히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 세계 다섯살 미만의 어린이 중, 해마다 140만명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고, 해마다 460만명 이상이 영양실조로 생명을 잃으며, 날마다 5천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로 생명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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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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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