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우리의 선배들은 희생할 줄 알았다…”

    KSCF 권진관 이사장이 15일 KSCF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장 취임의 변에서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권진관 이사장은 취임의 변에서 “K운동의 특징은 지식인들의 창조적 정신을 함양할 뿐 아니라, 봉사하고 자기 희생하는 정신을 복돋는다는 데에 있다”며 “어려운 시대에 자기희생을 할 수 있는 …
  • 기장 “남북 관계에 시온의 대로를 열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서재일 목사, 이하 기장)가 16일 오후 1시 대전교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회복과 대북정책 전환을 위한 시국기도회’에서 현 시국에 대한 기장측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장측은 “우리 교단은 문익환 목사를 비롯한 많은 평화 운동가와 통일 활동가들을 배출한 점…
  • [차정식 칼럼]말로써 폭력을 권하는 사회

    문근영이라는 앳된 여배우가 지난 몇 년간 남몰래 8억이 넘는 기부금을 낸 선행이 언론의 추적 끝에 밝혀졌다. 그 사연이 이 어려운 시절에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던 즈음, 한 보수논객은 그것을 요상하게 비틀어 외조부와 일가친척들의 계보를 두루 꿰어 차며 붉은 색깔을 칠하느라 분요했다. 이 나라…
  • “나누니까 더 행복해요”

    “나누니까 더 행복해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나눔문화관 어린이 방문객 4천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문화관을 방문한 신일유치원 어린이 대표 30명은 용돈을 아껴 모은 저금통 110개를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신일유치원 어린이 전원에게 나눔어린이상을 수여하고, 사랑의열매 뱃지를 선물했다
  • “교회쇠퇴 원인은 목회자의 도덕성, 윤리규정 필요”

    한국교회의 쇠퇴 원인이 목회자의 도덕성에 있으며, 이에 목회윤리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오후 제2차 기윤실 목회자리더십 포럼에서 ‘목회윤리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목회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한 노영상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학)는 “목회자들의 윤리적인 규정들…
  • ‘네이버 야후 다음’ 인터넷 포털 기부문화 포문열어

    야후코리아가 인터넷에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야후코리아는 야후블로거를 대상으로 ‘자선냄비 프로그램’을 보급, 이를 설치한 블로그에서 방문자들이 클릭만으로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NCCK “정부, 경제위기에서 사회적 약자 더 돌보라”

    진보 기독교계의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권오성 총무)가 이명박 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해 “불안과 불신, 불확실성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15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한 NCCK는 “언론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민주 질서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의심을 …
  • “한국교회 영성, 자본주의와 기복적 요소에 예속돼”

    “한국교회 영성, 자본주의와 기복적 요소에 예속돼”

    “최태용 목사가 지금 살아 돌아온다면 한국교회에 참 할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에 예속화된 영성 그리고 기복적인 영성 등에 여러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5일 늦은 오후 서울복음교회에선 교단창립 73주년을 기념해 연례행사인 기독교대한복음교회의 초대감독 …
  • 탈북자들의 마음을 열려면 ‘이것’을 가져라

    “탈북자들과 성경공부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은 남한 출신 성경공부 리더가 탈북자들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으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탈북자들이 분명하게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반도평화연구원과 북한사역교회연합모임이 주최한 제3차 새터민 전문사역자교육에서 ‘…
  • 10명 중 2명만 교회 신뢰하지만 희망은 “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18.4%.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목회자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다. 설교와 세미나에서 목회자, 신학자들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했다며 통탄해 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일간지들도 이 조사 결과를 앞다퉈 보도하면서 한국교회의 …
  • 美경기침체 속에도 신도수는 급증…이유는?

    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도 美 교회들은 급증하는 신도수로 때 아닌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14일 뉴옥타임즈 인터넷판은 “불황으로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으면서 미국 복음주의 교회들의 신도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우리도 이 땅에서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싶다”

    “우리도 이 땅에서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싶다”

    14일 오후 2시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열린 UN 세계 이주민의 날 한국대회에서 스탑 크랙다운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 4인조 그룹 스탑 크랙다운 밴드는 이날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발하는 노래로 이주민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민들이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하고 …
  • “모든 이들에게 차별없는 인권사회를 희망한다”

    유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이주민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2008 UN 세계 이주민의 날 한국대회’를 개최, 이주민의 인권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인권선언문에서 “모든 이주민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모든…
  • 우리사회의 반딧불 각당복지재단 22돌 맞아

    1986년 12월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의 고 각당 라익진 박사와 김옥라 박사의 자택에 모인 10인은 각당복지재단(구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을 출범시켰다. 정신적·육체적 장애로 소외 받는 이들, 부모 없는 어린이들, 힘 없는 노인들, 죽음의 공포에 떠는 말기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서로 …
  • 각당복지재단 22주년 기념예배

    각당복지재단 22주년 기념예배

    1986년 12월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의 고 각당 라익진 박사와 김옥라 박사의 자택에 모인 10인은 각당복지재단(구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을 출범시켰다. 정신적·육체적 장애로 소외 받는 이들, 부모 없는 어린이들, 힘 없는 노인들, 죽음의 공포에 떠는 말기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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