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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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회사가들 아시아 교회 연구 위해 뭉쳐
지금껏 교회사하면 서양을 중심으로 태동되고 발전된 교회의 역사를 정리하고 연구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살았고, 그 전통이 여전히 계승되어 내려오고 있는 한국교회, 그리고 그 한국교회가 터 잡은 아시아교회 역사는 어느덧 서양교회사의 지배 아래 제 목소리를 못내다시피… -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창립총회 가져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창립총회 및 창립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서울 새문안교회 신관 1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회장에 김흥수 교수(목원대)를. 감사에 서원모 교수(장신대)와이정구 교수(성공회대)를 각각 선임했다. -
[김성 칼럼] 2011년 5월, 청와대 앞길에서 생긴 일
지난 5월 19일,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교회사공부반 일행은 우당기념관을 탐방하였습니다. 우당기념관은 애국선열 우당 이회영 선생의 유품과 관련 자료를 전시해놓은 곳입니다. 상동교회 교인이자 상동학원 학감이기도 했던 우당선생은 상동교회 목사였던 전덕기 목사와 이동녕, 양기탁 등과 함께 최…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61)
제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은 중세 말기 문예부흥운동의 인문주의가 중세의 문화와 문명을 개혁하는 시대에 있었던 한 운동이었으므로, 종교개혁운동과 인문주의운동은 많은 점에 있어서 상호 영향을 준 것이었다. 즉 양자가 공통된 개혁의 타깃을 가지고 있었다. 중세 말에 정치사상가들은 국가가 가톨릭… -
세계환경의 날 맞아 환경주일 연합예배 열린다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희망광장)에서 ‘신음하는 피조물에게 자유와 희망을’이란 주제로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 예배는 윤인중 목사(교회협 생명윤리… -
세계교회,한국교회 한반도 평화 둘러싼 협력 방안 모색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에큐메니컬평화대회(IEPC)’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한반도, 전쟁이냐 평화냐? -한반도에 관한 세계교회의 협력’ 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지난 19일 세계 각국에서 온 60여명의 교회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 -
[김진호]풍족한 가난
온 국토가 르신의 말발굽에 난도질당했다. 이제 남은 것은 예루살렘뿐이다.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이 마치 거센 바람 앞에서 요동하는 수풀처럼 흔들렸”다.장인(스가랴 왕)의 나라 이스라엘은 연이은 쿠데타로 갈가리 찢겨진 채 다마스커스의 국왕 르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나라로 전락해 버… -
교회의 '사회봉사활동'의 기독교적 의미
교회가 어느정도 자립과 유지가 되면 그 다음에는 자연적으로 사회복지 쪽에도 손을 뻗는다. 집사와 권사들이 봉사단체와 같은 것을 조직해 고아원 양로원 등을 부지런히 다니는 것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교회에서 하는 '사회 봉사활동'이 일반적인 봉사활동의 가치 외에도 기독교적… -

“전쟁과 미움에 교회가 오용되는 일, 끝낼 때도 됐다”
17일 세계교회협의회가 주최한 국제에큐메니컬평화회의(IEPC)가 기독교 지도자들, 평화운동가들, 자메이카 국무총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메이카 킹스턴 시에서 공식 개회됐다. 기조발제는 유명한 평화운동가인 폴 웨스트라이허(Oestreicher) 신부가 맡았다. 그는 기독교 종파들이 비록 과거에 전… -

교회협 김영주 총무 제안에 '한국교회 긴급회의' 갖기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김영주 총무가 제안한 ‘교회회복을 위한 긴급회의’ 첫 모임이 이달 말께 열릴 것이라고 교회협 홍보국이 20일 전했다. 이번 모임의 대상은 비단 교회협 회원 교단장들 뿐만 아니라 보수적 교단을 포함한 성결교, 침례교, 루터교 등 비 회원 교단의 지도자들까지 총… -
美 종말론적 사이비 종교단체 지구종말 예고
미국의 한 종말론적 사이비 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가 내일 21일 지구 종말이 올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패밀리 라디오’ 설립자 해롤드 캠핑(89)은 매체 광고를 통해 "2011년 5월 21일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휴거하고 나머지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날짜를 정확히 계산해 … -

40여일 간의 청문절차…김용호 직무대행 선택은
40여 일간의 청문 절차를 모두 마친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용호 변호사가 19일 회원 교회들에 발송한 서신에서 "지금까지 청문 절차에서 나온 모든 의견과 진술 및 자료를 ‘법과 상식 그리고 성경 말씀’에 비추어 종합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한기총의 ‘개신(改新)과 안정’을 꾀하는 … -
제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움
‘참된 제자도: 통전적 영성을 향한 예수의 부르심’(True Discipleship: The Call of Jesus to Holistic Spirituality)을 주제로 제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움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새문안교회에서 진행된다. -

컴패션 후원 스타들 한 자리에
가정의 달 기획으로 마련된 KBS 1TV 특집 ‘우리는 가족입니다’ 녹화를 위해 오는 5월 25일 컴패션 후원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한국컴패션 19일 밝혔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수년째 지구 반대편 가난한 어린이들의 가족이 되어주고 있는 스타들은, 이날 서로의 가족을 소개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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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