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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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명발표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 진상규명 강력 요구"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에서 캠프캐럴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논란에 공식적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5월 30일 대구대교구에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가 40년만에 공식 발족한 직후 사제평의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된 것이어서 향후 대구대… -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조기은퇴
아프가니스탄 선교사 납치 살해 사건으로 교회 안팎을 떠들썩 하게 한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정년을 앞두고, 조기 은퇴를 할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목사, 장로 임기제를 시행해온 분당샘물교회는 얼마 전 당회에서 내년에 임기를 마치는 박은조 목사에게 임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박 목사… -
생명신학협의회 제1회 공개 세미나
생명신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손인웅 목사 등) 제1회 공개 세미나가 ‘생명신학과 생명목회’란 주제로 오는 21일(화) 오후 4시 종로구 도림동에 소재한 종교교회에서 열린다. -

얼싸안은 길자연·이광선 목사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목사가 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향후 한국교회 원로들과 함께 대화를 진행한 뒤 한기총 사태 수습을 위한 세부적인 합의사항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목사 공동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한기총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우리는 대표회장 선거에 있어 금권선거로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떳떳치 못했습니다. 그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질타하고 위로 지도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 우리 양측은 다… -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목사 합의안 도출…“문제 함께 풀자”
한기총 길자연 목사와 이광선 목사가 합의안을 도출했다.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미리 준비한 공동 성명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입장을 전달했다. 성명서 낭독은 길자연 목사, 이광선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길자연 목사는 그간 이광선 목사측에세 … -
기획연재- 소래마을에 심겨진 씨앗(2)
이 송천리를 순수한 우리말로 부르던 옛 이름. [소래마을]은 구월산 끝자락의 불타산맥이 이어지고 그 끝에 허룡산이 병풍처럼 마을 뒤로 둘러서 있고, 그 앞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바다에 이르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 마을에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한 우리의 힘으로 [솔내교회]가 세워진… -
연세대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 2011 미래교회 컨퍼런스 개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미래교회 컨퍼런스 '교회와 디아코니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삼환 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 명성교회)의 개강예배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는 첫날(27일) 이정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가 … -
[강남교회] 하나 되게 하소서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터에서 전세가 어렵다고 생각해 도망가는 병사 하나를 발견하고 즉결심판에 처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무엇보다도 싫어하는 것이 도망병이었습니다.대왕은 그 도망병이 아직 어린 소년병임을 발견하고 감정을 누그러뜨리며 그 소년병에게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
[강남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삶
인도의 위대한 성자 선다싱(Sundarsingh, 1889-1929)은 본래 기독교를 지독하게 싫어하고 박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바울과 같이 회심한 후 힌두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
[김경재] 함석헌의 장편 극시 ‘흰 손’의 신학적 해설
올해(2011년)는 ‘시인으로서의 함석헌’을 탐구하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난 해로서 함선생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기념강연에서 고은선생의 주제강연 ‘함석헌의 시’가 그 시발점이 된다. 이 글에서는 함석헌의 장편 극시(劇詩) ‘흰 손’에 대하여 어설프나마 신학적 해설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 -

연합신학대학원 공개학술강좌 개최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제42회 공개학술강좌가 31일 오후 4시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열렸다. 전현식 교수(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방연상 교수(연합신학대학원, 선교학)와 손호현 교수(연합신학대학원, 문화신학)가 각각 ▲포스트식민주의 담론과 신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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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