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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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다고 평화 아냐" 확장된 기독교적 평화담론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를 위한 기독교적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개최한 ‘국제에큐메니컬평화회의’(IEPC)가, 공동메시지를 발표하며 폐회됐다. 이번 대회의 논의 내용을 함축한 공동메시지는 전쟁과 갈등의 반대 상황으로서의 평화의 … -
한기총 해체 기도회 또 열려
수도권 미래교회포럼(위원장 김낙춘 목사)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해체 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9일(일) 오후 5시 분당 샘물교회(박은조 목사)에서 '하나님, 한국 교회를 살려주시옵소서!'라는 타이틀로 를 연다. -
소망교회 폭행사태 부목사 불구속 기소
소망교회 폭행사태에 입건된 부목사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27일 밝혔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다. 이들 부목사들은 새해 첫 주일인 지난 1월 2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 무단 침입해 김지철 목사를 때려 상해를 입힌 바 있다.… -

박기호 신부, ‘소비로부터 자유하는 예수살이’ 말하다
"너는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고...착한 일을 많이 하면서 살았지만, 악령의 기술 문명과 마케팅에 순종하며 살았고 전쟁과 자원 탈취의 원흉인 금융자본의 노예로 종사했지 않았느냐!" 미국 예수회 신부 존 카바나의 영향아래 소비문화를 성찰하기 시작했다는 박기호 신부(예수살이공동체 대… -

교회협 김영주 총무 제주 교구청 강우일 주교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김영주 총무가 지난 25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제주교구청 강우일 주교를 방문했다. 방문한 자리에서 김 총무는 지난 4년 동안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위해 외롭게 싸워 온 가톨릭계에 경의를 표하고, 특별히 강우일 주교가 이 일에 버팀목… -

환경주일 연합예배 녹색교회 선정
2011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25일 광화문 희망광장 앞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 중에는 환경을 고려하여 목회활동을 해 온 교회들을 녹색교회로 선정하는 순서도 있었다 -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하자”
2011년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25일 광화문 감리교회관(동화면세점) 앞 희망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신음하는 피조물에게 자유와 희망을’이란 주제로, 최근 잇따르는 환경재해를 우리의 죄로 고백하고 교회가 피조물의 아픔에 동참하며 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해 해야 할 … -

2011 기장 선교대회…기장의 기장 다움 선보여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에 소속된 전국 24개 노회를 대표하는 오천여명의 성도들이 기장의 본 고장이라 할 만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체육관에서 2011 기장 선교대회를 열고, 부산에서 열리는 WCC 총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기장의 영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대… -

미군의 고엽제 불법매립에 교회협 “조사과정 숨기지 마라”
1978년 경북 칠곡군 왜관에 소재한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서 ‘에이전트 오렌지’라 불리는 고엽제 55갤런(208리터) 드럼통 600여개를 비밀리에 매립했다는 당시 관계자들의 증언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가 관련 논평을 냈다. -

2011 기장 선교대회 성황리 개최
2011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대회가 25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소재한 기장체육관에서 열렸다. 영남 4개(경북, 대구, 경남, 부산) 노회가 주관한 올해 선교대회는 ‘아침해가 돋을 때 만물신선하여라’는 주제로 전국 32만의 성도를 대표하는 5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소래마을에 심겨진 씨앗(1)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는 세인의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예수의 가르침과는 멀리 벗어나서, 물욕과 권세욕으로 병든 자본주의에 빠진 교회의 지도자(?)들의 행태와, 기독교 전반의 Mammonism은 세상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기독교와 교회의 원래의 모습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

WCC 총무 "한국의 WCC 비회원교단들과 관계 증진하고파"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담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제에큐메니컬평화대회’(IEPC)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주최로 자메이카 킹스턴 시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의 주요 인사 중 한 명인 울라프 트비트 WCC 총무가 이번 대회의 의의를 22일 WCC 미디어팀에게 설명했다. 또 트비트 총무는 특별히 한국교… -

스티븐 호킹의 도전에 신학생들 신학-과학의 올바른 관계 모색
최근 신 존재 부정에 이어 사후 세계를 부정하는 스티븐 호킹의 주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학과 과학’의 올바른 관계를 모색하는 신학생들의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23일 신촌의 Y 신학교 수업 시간에는 "천국이나 사후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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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