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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 기지 건설 반대 의견서 제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해학 목사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종일 총무가 지난 11일 제주 해군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 사회 단체의 의견서를 제주 해군 기지 진상조사단 단장인 이미경 의원에게 전달했다. -

“교회, 세상과 다를 바 없어” 세속화된 교회 비판
“교회가 세상과 다를 바 없이 경쟁중심입니다. 교회는 세상과 다르게 경쟁 너머의 참된 공동체성을 추구하고, 성공과 출세가 아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세상과 동일하게 ‘최고가 되고 으뜸이 되라’고 합니다.” -

5개 종단 종교인들“축산선진화 정책 보완하라!”
구제역 해결과 밥상문화 전환을 위한 범종교연대(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의 주관으로 정부의 축산선진화 정책에 대한 범종교연대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렸다. -

“지속가능한 축산, 소박한 밥상문화로의 전환 절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개 종단의 종교인들이 최근 정부가 내놓은 축산선진화 정책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정책의 수정, 보완을 요청했다. 구제역 해결과 밥상문화 전환을 위한 범종교연대의 주관으로 정부의 축산선진화 정책에 대한 범종교연대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11시 광화… -
WCC, 자메이카 킹스톤서 폭력극복 10년 성과 나누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톤에서 ‘국제 에큐메니컬 평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대회는 WCC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선포한 ‘폭력극복10년(DOV) : 화해와 평화를 일구어 가는 교회’운동의 성과를 나누고, 여전히 남겨진 과제들을 확인하며, 회원교회들에게 … -
일본 재해 구호위한 국제회의 에큐메니컬 관계자들 성명 발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호텔에서 일본 지진·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연대회의를 가졌던 에큐메니컬 관계자들이 최종적인 회의결과를 성명서 형식으로 발표했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밝혔다. -

부처님오신날 전국사찰 봉축행사 진행
10일 부처님오신날 서울 서초동 위치한 정토회관에서는 ‘뭇 생명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이란 주제로 법륜 스님의 봉축법문이 있었다. 이날 전국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행사가 진행됐다. -

김명혁 목사 “부처님과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의미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이자 강변교회 원로인 김명혁 목사가 10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봉축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정토회를 방문했다. ‘이 땅이 부처님과 예수님이 오신 의미와 종교인의 역할’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 김 목사는 "솔직히 말해서 저는 불교와 부처님의 사상에 대해서 언구한 일은… -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파울 슈나이스 목사 방한
1980년 5월, 서울에 있던 부인 기요코 여사가 직접 목격한 군부대 이동 소식을 접한 후, 당시 일본 동경에 있던 독일 국영 방송 (힌즈 페터)특파원을 광주로 파송해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의 만행을 생생하게 보도해 세계의 양심을 깨우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던 파울 슈나이스(Paul Schneiss, Kiyoko Schneiss) 목사… -
제11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개최
2011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창천감리교회 백주년기념관 맑은내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일치포럼은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초점을 맞추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회 총회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주는 의미’주제로 선정했다.… -

5개 종단 범종교인들, 정부의 축산선진화 방안에 유감
반생명적 축산정책의 종식을 기원하는 범종교인 긴급토론회에 이어 5개 종단(천도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불교) 19개 단체들이 최근 발표된 정부의 축산선진화 방안에 ▲여론 수렴 과정에서 소비자인 시민들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되지 못한 점 ▲세부 방안 메뉴얼의 개편에 있어 공장식 밀집 사육 … -

지구촌 아동 위한 ‘사랑의 동전밭’ 수거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동전밭’에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나눔과 사랑의 열매로 맺혔다. 8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지난 1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동전밭’에 모인 동전수거작업을 펼쳤다. 유치원, 학교, 교회, 기업 등을 통해 총 2백만 개의 … -

신학생들이 파헤쳐 본 십자가 사망사건 단독자살의 동기는
십자가 사망사건이 단독자살로 잠정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김씨의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전직 목사였다는 사실은 여러 각도의 추측을 낳고 있다. 흥미롭게도 9일 신촌의 Y신학교 수업 시간에는 십자가 사망사건이 단독자살이라는 가정 하에 김씨의 범행 동기를 파헤치는 시간… -
십자가사망 단독자살로 잠정결론…“김씨 사망직전 ‘신변정리’”
십자가 사망 사건이 단독자살로 잠정적으로 결론 내려졌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조력자 없이 십자가 사망사건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과 김씨가 사망 직전 자신의 신변을 정리한 흔적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김씨의 십자가 사망 사건을 단독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9일 알려졌다. -
![[김성 칼럼] 불초(不肖) 자식이 되십시오 [김성 칼럼] 불초(不肖) 자식이 되십시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411/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불초(不肖) 자식이 되십시오
옛날에는 자녀가 부모 앞에서 자신을 가리켜 종종 ‘불초자식’ 혹은 ‘불초소생’이라 불렀습니다. ‘불초(不肖)’는 ‘닮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불초자식은 부모를 닮지 못한 자식이라는 말입니다. 효도를 백행(百行)의 근본으로 삼은 옛사람들에게 자식의 도리란 육신의 부모의 성품과 학식을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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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