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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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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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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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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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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암 작가 |
"I'd rather have Jesus."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적개심을 품는다.
그 옛날 로마군병들이 예수를 때리면서 그랬던 것처럼 그들도 조롱하고 비웃는다.
앞으로도 예수쟁이들은 이 고백 때문에 취직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고,
사업이나 대인관계, 연애에서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을 것이며
교회에서조차 적당히 믿는 자들의 탄압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이름을 두 번째나 세 번째, 아니면 그 밑의 자리에 놓을 수 없다.
사진이든 사진가들의 협회이든 그 어떤 놀이나 취미, 재산도 이 이름보다 앞서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 이름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The Best of All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이름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발견해 본 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