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한기총, 최삼경 목사에 대해 "심각한 이단" 최종결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이하 질서위)가 24일 '삼신론' '월경잉태론' 주장으로 논란이 된 최삼경 목사에 대해 "심각한 이단"이란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기총 임원회에 위임을 받아 조사를 실시한 질서위는 지난 21일 청문회에서 최 목사가 답변을 …
  • NCCK 심포지엄 “현 정부 정책으론 ‘복지’ 희망 없다”

    NCCK 심포지엄 “현 정부 정책으론 ‘복지’ 희망 없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회장 김종순)가 24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조흥식 서울대 교수(
  • 한나라당 한미 FTA 단독 기습처리에 기장 "원천무효 선언"

    한나라당의 한미 FTA 단독 기습처리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도 입장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질서와 경제정의가 송두리째 붕괴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직시하게 되었다"며 한미 FTA가 "극소수의 강자를 위해 절대 다수의 가난한 이들…
  • 한미FTA 비준안 날치기 가결에 교회협 "신앙과 배치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서 날치기 가결된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는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단독 처리한 처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하며 23일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규탄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 WCC 총회 준비 '폭넓게' 지나친 강조로 갈등 양상 여전

    WCC 총회 준비 '폭넓게' 지나친 강조로 갈등 양상 여전

    WCC 회원 교단으로서 국내 오우너쉽을 가진 교단들 간 마찰로 한 때 파열음이 있었던 WCC 총회 준비가 상임위원회의 리더십 문제로 여전히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 있었던 김삼환 목사의 성공회 내방으로 성공회측이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상임위원장 김삼환)에…
  • 연세대 이사회 정관 개정에 언더우드 후손 기자회견 열어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고언더우드 선교사의 직계 후손인 피터 A 언더우드(한국명 원한석) 씨가 21일 오후 서울 연세대 알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연세대 이사회(이사장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가 정관 개정을 통해 기독교계 이사를 줄인 것에 항의했다.
  • 청문회 나선 최삼경 목사 '삼신론' '월경잉태론'에 끝내 침묵

    2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청문회에 응한 최삼경 목사가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끝내 답변을 거부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요 질문 19항과 관련해 답변의 기회가 주어졌고, 시간도 주어졌으나 최 목사는 끝끝내 답변을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해철 이사장 취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13대 이사장으로 김해철 목사(루터대학교 총장)가 취임한다. 취임식은 오는 11월 2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김해철 목사는 “본부의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에 대표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난 20년간의 성과에 못지않…
  • 방사능 때문에…

    방사능 때문에…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는 1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일본 다큐사진작가 모리즈미 다카시의 사진전을 열었다. 모리즈미 다카시는 세계 각국의 핵 실험장과 피폭자들을 찾아 다니며 핵 발전의 폐해를 카메라에 기록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각종 형태의 핵 발전의 위험을 알리며 반대운동을 …
  • 한기총,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 이단성으로 소환 조사

    한기총,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 이단성으로 소환 조사

    전근대적이며 반인권적인 중세 마녀 사냥식 이단 정죄 활동으로, 특히 이단 의혹 상대에 어떤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날치기식 종교재판’으로 교계 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던 예장통합 최삼경 목사가 오히려 자신의 이단성으로 인해 종교 재판에 서야할 처지가 됐다. ‘삼신론’과 ‘월경잉태…
  • 한국교회언론회, ‘우리 사회 <꼼수> 사라질 수 없나’

    한국교회언론회가 18일 ‘우리 사회 사라질 수 없나’란 제하의 논평을 냈다. 이 논평에서 교회언론회는 "꼼수를 부리고 꼼수를 요청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있다"면서" "정치권과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종교계도 〈꼼수〉가 없는지 뒤돌아볼 일이다"라고 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
  • 앞서나가는 ‘녹색 그리스도인들’…“촛불로 드리는 예배 어때요?”

    앞서나가는 ‘녹색 그리스도인들’…“촛불로 드리는 예배 어때요?”

    무한경쟁과 무한개발에 편입해 교회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됐다는 말도 들리지만, 한편에서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녹색 신앙’을 실천하고 있었다. 1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 주최로 열린 ‘교회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 분당샘물교회, 후임으로 최문식 목사 결정

    분당샘물교회가 지난 11월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박은조 목사 후임으로 최문식 목사(국방부 군종실장, 육군 대령)를 청빙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일 공동의회에 참석한 교인 936명 중 892명이 최 목사를 청빙에 찬성표를 던졌다.
  • “교회 여성들이 위안부 피해 여성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교회 여성들이 위안부 피해 여성들과 함께하겠습니다”

    1991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연대해 온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홍기숙, 이하 한교여연)가, 위안부 문제의 실체를 알리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을 위해 1,700여만 원을 모금하고, 모금액 전달식을 17일 오전 연지동 연동교회 다사랑카페에서 가졌다.
  • 연세대, 교단파송이사 4인 조항 기독교계 2인으로 정관개정

    연세대, 교단파송이사 4인 조항 기독교계 2인으로 정관개정

    ‘기독사학’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 지난달 27일 있었던 추경이사회에서 ‘4개 교단에서 파송이사를 추천받아 연세대 이사로 선임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그 대신 기독교계 2인으로 정관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교단파송 이사 4인, 연세대학교 동문회 2인, 총장(예겸이사) 1인, 사회유지 5…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