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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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 위해 모니터링 실시
굶주린 북한 동포를 위해 얼마 전 인도적 차원에서 대북 지원을 전개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가 2차 대북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모니터링 실시차 평양을 방문했다. 18일 교회협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협이 첫 번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은 향… -
기장, 2011년 성탄절 메시지…“평화의 빛으로 오신 예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16일 2011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성탄절 메시지에서 기장은 무엇보다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회복을 염원했다. 기장은 "평화의 예수님을 맞이하는 우리 기장인들은 남북의 긴장관계를 녹일 사랑의 촛불을 밝혀야 한다"며 "북녘 동포를 적대시하지 말고 우리의 … -
한기총, 최삼경 목사에 ‘이단·신성모독’ 최종 확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15일 임원회를 열고, 교계 이단감별사를 자청하며 무수한 이단들을 만들어 내는데 앞장 선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에 ‘이단·신성모독’이라는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의 보고를 받아들였다. 통상 한기총은 위원회의 사업 보고를 임…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목사안수 무효’ 판결 논란일 듯
얼마 전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황형택 목사의 ‘목사안수 무효’ 판결을 내린데에는 총회헌법 제2편 정치 제26조(목사의 자격) 1의 ②를 황형택 목사가 위반했다는 판단에서였다. 해당 조항에 명시된 ‘2년 이상 교역 경험을 가진 자’에 있어 황 목사에게 결격 사유가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황형택 … -

노정선 박사 “애기봉 점등, 전쟁으로 돈 벌려는 자들 위한 것”
노정선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애기봉 등 군사분계선 지역에 성탄트리 등탑 점등을 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전쟁으로 돈을 버는 군산복합과 금융업자들의 장난”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정선 박사는 12일 연지동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파다(추가)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파다(추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944/image.jpg?w=320&h=180&l=50&t=40)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개척교회 준비설 파다(추가)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자진 사퇴한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은 전병욱 목사가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교회 안팎으로 파다하다. "전병욱 목사가 일산에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A씨의 제보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A씨의 말대로 전병욱 목사가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사실로 …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온누리교회 전도사 경력 진실은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으로부터 변론의 기회 조차 얻지 못하고 목사직을 박탈당한 황형택 목사가 당시 재판부에 전도사 경력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자료가 확인됐다.전도사 경력을 위조했다며 제기된 이 소에 대한 반박 근거로 내세운 자료 중에는 황 목사가 온누리교회 전도사로 활동했다는 확인서… -

‘예수 부활’ 바라보며 ‘민족의 부활’을 생각하다
교리나 신학 연구가 아닌 ‘삶’을 통하여 체득된 ‘부활 신앙’을 기독교 원로들이 털어놓는, 대화문화아카데미 콜로키움 ‘내가 믿는 부활’이 아홉 번째를 맞았다. 지난 9일 평창동 다사리마당에서 마이크를 잡은 원로는 81세의 박상증 목사. -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교회협 이훈삼 국장 논평
최근 국무총리실이 입법예고함으로써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장안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이훈삼 국장이 9일 논평을 냈다. 이 국장은 논평에서 공권력의 자기 세력 확장 논리를 경계했다.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검경은 모두 지나치게 권력을 지향함으로써 국민… -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정황 포착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정황 포착](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1928/image.jpg?w=320&h=180&l=50&t=40)
[단독]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정황 포착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고 자진사퇴한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가 전별금을 수령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통상 전별금은 일생을 교회에 헌신 봉사하고, 명예롭게 은퇴하는 목회자에게 위로하는 뜻에서 주는 돈이다. 그러나 자신의 성추행 혐의를 공개적으로 시인, 사과하고 불명예 퇴… -

“이명박 정부, 성서가 금하는 부동산 투기 장려해”
가 이명박 정부가 지난 7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부과 2년간 중지, 강남·서울·송파 등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해제, 뉴타운 지구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비 국고지원, 건설업계에 대한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정책을 … -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하라”
한국, 일본, 북미 등지의 종교인 21명이 8일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진우 서울제일교회 담임목사, 우에다 히로코 일본 NCC 총무, 피터 잉 미국 성공회 아시아 국장, 포 캄 청 홍콩 NCC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

국내외 종교인들 제주 해군기지 반대 서명 내
국내외 종교인들이 한 목소리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해 해군기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정마을의 주민들 및 제주도의회 의장과 만나 입장을 듣고, 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한국…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목사안수 ‘무효’ 확정돼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국장 이남순 목사)이 8일 강북제일교회 모 장로가 평양노회를 상대로 낸 ‘황형택 목사 안수무효확인의 소’에 대해 황 목사의 목사 안수 무효를 결정했다. 또 황형택 목사의 재임시 당회가 임명한 장로들에 대해 '장로임직무효확인의 소'를 낸 것에 대해서도 임직무효를 선언했다… -

SK그룹·기아대책 ‘행복나눔바자회’
SK그룹과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이사장 고은아)은 7일 서울 용산역 실내광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내저소득결손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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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