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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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WCC 총회 준비 박차…준비위 부산서 2차 모임가져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다뤄질 주요 아젠다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 과정에서 한민족의 공동체적 특수성이 반영된 ‘마당’ 프로그램이 WCC 총회 준비 제네바 실무진에 제안되고,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

원전의 위험성 눈으로 확인하며…
이화여대 이화여성신학연구소, 녹색평론,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반핵/반원전 대중강연회’가 27일 오후 이화여대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원자력과 민주주의’란 주제로 학계, 종교계, 문화계 등 각 영역에서 원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금번 토론… -

길자연 목사, 한기총 해체 여론에 “해체가 능사 아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전·현직 대표회장의 화해와 협력으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임시총회를 연 한기총은 크게는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작게는 각종 안건 등의 심의 순서를 가졌다.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진 길자연 목사는 "한기총은 세상의 직장이… -
[경동교회] 최선의 열매
오늘 감사절을 맞이했는데 뭘 가지고 감사하러 오셨습니까? 뭘 감사하고 싶습니까? 혹시 일상에서 평안하게 살다가 갑자기 감사하라고 하면 생각이 잘 안 나시죠? 갑자기 무슨 일 당하고 특별한 일이 생기면-거금을 취하게 되었다든가, 주변에서 너무 좋은 일이 있다던가, 자기가 너무 좋은 일이 생기면,… -
[경동교회] 숨겨진 사랑
오늘 추석인데, 많이 못 내려 가셨네요. 아니면 고향에서 다 올라온 모양이네요. 추석의 모습이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가는 추석도 있고, 오는 추석도 있고. 추석을 즐기는 모습도 다양한데요, 공통점이 뭐냐 하니까. 추석은 한가위이고, 추수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날입니다. 오늘은 농사… -
[강남교회]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이 살던 마을은 주정뱅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밤낮으로 술주정을 한 결과 가정이 파괴되는 집이 점차 늘어갔습니다.다윈은 그 마을의 생각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자신의 집을 개방하고 술주정뱅이들을 고쳐 보려고 무던히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
[강남교회] 무덤 저 너머
아프리카에 가서 평생 동안 선교와 봉사를 하던 슈바이처 박사가 노벨 평화상을 받기 위해서 고국으로 돌아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축하하면서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무엇을 지원해 드리면 좋겠습니까?” 어떤 기자는 “박사님, 당신께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무… -

방북하고 돌아온 7대 종단 지도자들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방북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이들은 남북 종교인 교류를 정례화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북측 종교인들과 함께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

“조국 분단 이용해 통일 염원 핍박한 세력들 회개하길”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26일 고 박용길 장로의 소천을 애도하며 추모의 글을 발표했다. 추모 성명에서 기장은 먼저 민족의 화해와 통일 위해 기도와 실천을 이어온 고 박 장로의 삶을 기렸다. 기장은 "박용길 장로는 고 문익환 목사와 통일의 길을 동행하고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며 "남북의… -

방북 종교지도자들 “남북 종교인 교류 정례화하기로”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국내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방북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이들은 남북 종교인 교류를 정례화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북측 종교인들과 함께 채택했다. 이번 방북에 참여한 종교인들은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인 김희중 가톨… -
NCCK, 생명밥상운동 실천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가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생명밥상운동’ 실천 사례발표회를 연다. 생명밥상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교회, 교단 총회, 지역공동체 사례가 각각 발표된다. 교회 사례 발표는 2009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쌍샘자연교회 … -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에 이재훈 목사 최종 확정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에 교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등에 업은 이재훈 목사가 최종 확정됐다. 24일 오후 공동의회를 연 온누리교회는 이 목사에 대한 담임목사 청빈 건을 투표에 부쳤으며 개표 결과 4757명 중 4421명(92.9%)이 찬성표를 던져 고 하용조 목사의 뒤를 잇는 후임 목사가 되었다. -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총회특별재심청원 결국 부결
담임직 복귀를 위해 국적회복허가 통지서까지 받아 든 강북제일교회 전 담임 황형택 목사가 교회법 상으로는 재심을 받지 못한 채 이내 교회를 떠나야 할 처지가 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예장통합 제96회 총회에서는 강북제일교회 사태를 둘러싼 ‘총회특별재심청원’ 건이 뜨거운 감자가 됐고, 총… -

기장 총회 폐회…WCC 준비·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의지 보여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 96회 총회가 23일 오후 12시를 기해 폐회를 알렸다. 금번 총회는 무엇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준비에 관한 교단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총대들 간 결속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WCC 총회를 향한 총대들의 의지는 WCC 준비와 관련된 각종 헌의안을 모두 통과… -
‘2012 생명평화기독교행동’ 서울 강연회 개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전국 시국강연회를 열기로 한 ‘2012 생명평화기독교행동’이 오는 4일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해찬 전 총리를 초청해 서울 지역 강연회를 갖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우리가 바라는 서울시장’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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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