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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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비서구로 세계 선교의 축 이동…논문집 발간돼
1910년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 기념 2010 한국대회 논문집이 출판됐다. 이 논문집은 세계 선교의 축이 서구에서 비서구로 옮겨지고 있다는, 다시 말하자면 피선교국이 선교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세계 선교 역사에서의 동양 교회가 갖는 비중과 위치의 중요성을 다뤘다는 면에서 큰 … -
제1회 감리교 목회자를 위한 생태목회 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주최하고, 감리교 환경선교위원회(위원장 원종휘)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양재성)가 주관하는 제1회 감리교 생태목회 세미나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가톨릭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선거철만 되면 반짝…'기독교 정당' 활동 옳은가 그른가?
선거철만 되면 반짝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던 기독당.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독당의 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기독교 정당의 필요성 유무를 따지는 유례없는 대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모은다.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주최한 ‘기독… -
신앙의 자유 침해 국가보안법 피해자 증언 기도회
향린교회,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한국교회인권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예수살기, 홍성현 목사 대책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의 모임,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신앙의 자유 침해 국가보안법 피해자 증언 기도회’가 오… -

WCC에 이어 WEA 총회 일정 확정돼
세계교회 에큐메니칼 진영을 대표하는 WCC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에반젤리칼 진영의 WEA가 지난 9일 총회 일정 등을 확정했다고 WEA가 전했다. 2013년 한국에서 열리는 WCC에 이어 이듬해인 2014년 역시 한국에서 열리는 WEA 총회에는 200여개국 1만 5천 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
기독교 정당 창당 옳은가 그른가?
한국교회언론회가 기독당 창당과 관련해 대 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교계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독교 정당 과연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공개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일시는 9월 14일 오후 2… -
[강남교회] 위대한 발견
미국의 존경 받는 대통령 중 한 사람이 루즈벨트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그는 1921년 어느 날 가족과 함께 별관에서 쉬는 중에 이전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통증이 다리에서 느껴졌고, 그 후에 서서히 마비되어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가 옷도 손으로 입지 못하고, 두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인이 되자 … -
[강남교회] 최고의 선물
세계 최고의 부자에게 “당신은 얼마의 돈이 필요합니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또 가난한 사람에게 똑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두 사람의 대답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조금만 더”였습니다. 지금 가진 것보다 조금만 더 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한국교회 일본재해공동대책協 ‘희망’ 나눠
한국교회 일본재해공동대책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영훈 목사, 이하 대책협의회)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신주쿠 일본기독교회관에서 일본기독교협의회(NCCJ)에 2137만 6200여만엔(3억원)을 지원했다. 성금을 전달한 이영훈 목사(NCCK 회장)는 “지난 4월 충격적인 재난현장을 방문하고 더 많은 중보기도를 하면… -

한국교회 분쟁 원인 삐뚤어진 원로·후임 관계를 성찰하다
한국교회 분쟁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담임목사와 원로목사와의 삐뚤어진 관계. 이를 반성하고, 성찰하며 담임목사와 원로목사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는 모임이 열려 주목을 모은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9일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에서 열렸다. ‘… -

한국교회 발전에 어떤 성장동력 될까
한국교회가 침체기에 들어섰다고 판단, 재기를 위한 연구모임인 '한국교회 발전 연구원'이 8일 연동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리며 발족했다. 연구원의 초대원장은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이며, 창립예배와 더불어 원장취임 감사예배가 같이 드려졌다. -

제96회 기장 총회 기자간담회 개최
제96회 총회를 앞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이하 기장)가 8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장 배태진 총무는 이번 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들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기장의 전체적인 사업 방향 및 목표 등에 대해서도 더불어 언급했다. -

배태진 총무 “사회선교와 순수선교 사이 균형을 이뤄갈 것”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가 제96회 총회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8일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장총회 배태진 총무는 “기장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하며 예전에는 사회성이 짙은 이미지였지만 앞으로는 ‘전도하는 교회’ 이미지도 보태가겠다고 밝혔다. … -

공권력 투입의 긴박한 상황서 평화의섬 제주 위한 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지난 6일 제주 강정마을 중덕삼거리에서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기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법원의 판결로 공권력 투입이 언제든 가능한 긴박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NCCK 지도력개발위원회 위원 박상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제… -

기감 총회 준비 막바지…법원에 총회 개최 허가신청 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백현기 감독회장직무대행이 감독협의회의 총회개최 청원을 받아들여 지난 6일 오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내달 21일 총회를 열개 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무대행자 상무외행위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당당뉴스가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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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